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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원 커피 수수료가 1만원…'비트코인 천국'서 결국 카드 썼다
암호화폐(일명 가상화폐)는 혁명일까 바람일까. 투기 바람은 잠잠해졌다. 이제는 산업 발전을 고민해야 할 때다. 규제는 불가피하다. 하지만 적어도 세 나라에서는 적절한 규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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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What's new
길었던 겨울도 끝이 보인다. 마음이 불쑥 햇볕 좋은 남쪽으로 향한다면, 1박2일이라도 잠시 여행을 떠나보자. 발걸음도 손도 가볍게 해줄, 작지만 실용적인 가방과 함께. 글=서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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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증세’ 이끈 민주당, 소득세 면세점도 낮출 수 있을까
‘부자증세’를 이끌었던 더불어민주당이 소득세 면세점도 낮출 수 있을까. 민주당은 9일 국회에서 ‘공정과세 실현 태스크포스(TF)’ 발대식을 열었다. TF는 민주당이 조세개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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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정운 연루된 암호화폐 '이더리움' 사기사건 들여다보니
가수 박정운. 오른쪽은 암호화폐 이더리움 로고. 2000억원대 암호화폐 '이더리움' 채굴기 사기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채굴기 운영업체 계열사 임직원 등을 무더기로 재판에 넘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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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모바일 결제로 꽃핀 ‘핀테크’, 중국에선 일상이 됐다
━ 김동호의 4차 산업혁명 한국은 정보통신기술(ICT) 강국을 자부해왔다. 하지만 핀테크(금융기술)ㆍ모바일 분야에선 그런 자부심을 내려놓아야 한다. 한국이 뛴다면 중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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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흔적없이 증발한 ‘신혼부부’ 그리고 남편의 첫사랑
▼ 흔적없이 증발한 ‘신혼부부’ 그리고 남편의 첫사랑 ▼ 2016년 5월 부산의 신혼부부가 흔적도 없이 증발했습니다 남편 B씨와 아내 C씨는 귀가할 때 CCTV에 찍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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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신혼부부 실종’ 용의자는 신랑 첫사랑, 노르웨이서 검거
신혼부부 실종사건 당사자인 아내 C씨(왼쪽)와 남편 B씨의 귀가 모습이 찍힌 CCTV 화면. [사진 SBS] 부산의 15층 아파트에서 감쪽같이 사라진 신혼부부 실종사건의 유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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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증발한 신혼부부 사건, 용의자 '남편 첫사랑' 검거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 방영된 '흔적 없는 증발, 부산 신혼부부 실종사건' 화면. [SBS 화면캡처] 부산의 15층 아파트에서 감쪽같이 사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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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이 놓고 내린 2200만원 찾아준 택시기사
서울 중구 거리를 지나가고 있는 택시 [사진 다음 로드뷰], 오른쪽은 대구의 한 은행에서 엔화를 세고 있는 모습. 프리랜서 공정식 일본인이 놓고 내린 2200만원을 택시기사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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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기술]해외서 지갑 도난? 통장·카드 없어도 돈 받는 법 있다
해외여행이 일상화하면서 해외에서 발생하는 사건·사고도 늘었다. 외교부에 따르면 2011년 4458건에 불과했던 재외국민 사건·사고가 2016년 9290건으로 갑절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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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발견된 세월호 유류품…주인에게 어떻게 돌아가나
세월호 선내 수색이 1주일째 이어지면서 피해자를 떠났던 유류품이 속속 돌아오고 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세월호 인양과 수색 과정에서 발견된 유류품은 23일 기준으로 216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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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부패기득권 세력 지지받고 있는 건 사실 아닌가”
대선 가도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뒤쫓는 추격자는 계속 바뀌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촛불정국에선 이재명 성남시장, 반 전 총장 사퇴 후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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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펄에서 휴대폰ㆍ지갑 등 48점 발견…소유 확인된 건 이준석 선장 뿐
3일 오전 전남 목포신항에 정박중인 세월호의 모습. 해수부는 4일까지 세월호 선체의 무게를 줄이기 위한 배수와 펄 제거작업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강정현 기자 3일 해양수산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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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주변 계속해서 발견되는 ‘동물뼈’
세월호를 육상으로 거치할 모듈 트랜스포터(M/T)가 2일 오전 전남 목포신항에서 하역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 공동취재단세월호가 목포신항에 도착한 지 사흘째인 2일 펄제거 작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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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레처럼 찢겨 있어"…세월호 직접 본 유가족 오열
1일 오후 전라남도 목포시 목포신항 앞에서 열린 '미수습자의 온전한 수습과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집회'에 참석한 유가족들이 동영상을 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중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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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보다 더 빨리 탈출한 이준석 선장 여권, 카드 나왔다
세월호 침몰 지점 바닷속에 대한 수색 작업이 개시된다. 2014년11월11일 미수습자 9명을 남긴 상태에서 수중 수색작업이 중단된 이후 873일 만이다. 2일 해양수산부와 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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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인류] what's new
여행은 짐을 꾸릴 때부터 이미 시작된다. 무엇을 가져가느냐에 따라 일상과 다른, 또 다른 나로 변신하기 때문이다. 낯선 곳에서의 설렘과 즐거움을 더해 줄 여행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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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인터내셔널, 공예와 콜라보한 ‘기업 홍보 아이템’ 선보인다
공예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 기업·VIP 선물 제작기업 ‘리사인터내셔널’(대표 이승현 이하 리사)이 기업이 필요로 하는 행사 및 제품을 프로모션 목적에 맞게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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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미국 대선]투표장 가는 트럼프에 야유, 투표소엔 상의 벗은 여성 난입도
도널드 트럼프는 8일 오전 11시쯤 뉴욕 맨해튼의 한 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짙은 색 코트를 입고 푸른 색 넥타이를 한 트럼프 후보는 삼엄한 경호 속에 부인 멜라니아와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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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여행객이 공항에서 가장 많이 분실하는 것은?
인천국제공항 서편 지하 1층에 있는 유실물보관소. 인천공항에서 버려지고 습득된 물건은 모두 이곳으로 모인다. 김상선 기자하루 평균 10만 명이 넘는 여행객들로 붐비는 인천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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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문양의 티셔츠는 왜 없을까?
뜨거운 도시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펼쳐졌던 브라질 올림픽이 내일이면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지난 20여 일 동안 시청자로서 각본 없는 스포츠 드라마를 지켜보며 울고 웃었고,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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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관광객, 지갑 도난 신고하려다 12일 동안 구금
독일에서 지갑 도난 신고를 하려던 중국인 관광객이 서류를 잘못 작성해 난민 시설에서 열흘 넘게 지내는 해프닝이 벌어졌다.9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31살 중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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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서 열쇠고리·가방까지 ‘나만의 명품’ 싼값에 만들어 쓴다
| 인기 끄는 가죽 공방 체험 해보니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가죽공방 블로꼬에서 기자(왼쪽)가 직접 가죽 공예를 배워서 필통을 만들어 봤다. 두 개의 바늘을 교차해 가죽을 꿰매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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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 "부동산 양도세 낮춰 경기 활성화”
서울 강남갑에서 새누리당 이종구(65·사진) 후보가 4년의 공백을 깨고 3선에 성공했다. 지난 19대 총선 때 공천에서 탈락했던 이 당선자는 재도전 끝에 더불어민주당 4선 의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