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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조카측 매입, 모르는 주민 없어···지역 위한 줄"
16일 오전 전남 목포시 대의동 골목 내 게스트하우스 창성장.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의 주변인들이 등록문화재 지정 전 구입한 것으로 알려져 투기 논란이 일고 있는 일제 강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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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여관 방화' 사망자 부검 진행…유족 조사 마쳐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한 여관에서 발생한 방화 사건 피해자들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한 부검이 22일 진행된다.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로5가의 한 여관에서 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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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생 딸과 서울 구경 왔다가 … 장흥 세 모녀의 비극
지난 20일 오전 3시쯤 50대 유모씨가 서울 종로 5가의 한 여관에 불을 질러 방학을 맞아 서울로 여행 왔던 모녀 3명 등 6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2층짜리 여관 건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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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여관 화재' 부상자 "그냥 자고 있었으면 인터뷰도 못했을 것"
20일 이른 새벽 서울 종로구 종로5가의 한 여관에서 발생한 방화 참사 당시 2층 방에 투숙하다 가까스로 대피한 최모(53)씨. [중앙포토] 20일 새벽 서울 종로구 종로5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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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여관 방화 피의자 "성매매 요구 거절당하자 방화"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로5가의 여관에 불을 질러 5명을 숨지게 한 남성이 여관 주인에게 성매매 여성을 불러 달라고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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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 일어난 종로 여관, 성매매로 유명한 곳”
20일 서울 종로구 종로5가의 한 여관에서 방화로 5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연합뉴스] 20일 새벽 서울 종로구의 여관에 불을 질러 5명을 숨지게 한 방화범은 성매매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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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같은 것" "네가 최순실이냐"며 험담 …법원 "모욕죄"
[일러스트 김회룡] "최순실 같은 것들아" "네가 최순실이냐" 등 최순실씨의 이름을 넣어 상대방에게 부정적인 말을 하는 것은 모욕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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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없으니 찾아다 줄게"…그대로 달아난 소심한 10대 강도
여관 주인이 현금이 없다고 하자 그대로 달아난 10대 강도 A(17)군이 붙잡혔다.경남거제경찰서는 여관에 침입해 금품을 빼앗으려다 미수에 그친 A군을 특수강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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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女 불친절” 환불요구하며 폭행·강도행각 10대들
여관에서 알선한 성매매비용 환불을 요구하며 70대 여주인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광산경찰서는 3일 숙박업소 여주인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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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피 중인 70대 여관주인 살인범, '수원 서부서 살인' 검색하다 덜미
경기도 수원의 한 여관에서 70대 여주인을 목 졸라 살해한 뒤 금품을 훔쳐 달아났던 20대 남녀 공범 중 나머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여성은 경남 하동의 한 PC방에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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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여관 주인 살해혐의 20대 용의자 체포…공범 추적 중
경기도 수원의 한 여관에서 70대 여주인을 목 졸라 살해한 뒤 금품을 훔친 일당 중 한 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수원서부경찰서는 20일 강도살인 혐의로 김모(22)씨를 체포해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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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 훔치려다 반항하는 여관주인 폭행한 20대 둘 구속
대전 동부경찰서는 18일 금품을 훔치러 여관에 들어갔다가 반항하는 주인을 폭행하고 달아난 혐의(강도상해)로 유모(25)씨와 이모(21)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유씨 등은 지난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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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 적 없다” 경찰 두 번 돌려보낸 여성 사망
경찰이 폭행 신고를 받고 두 번이나 현장에 출동했지만 “맞은 일이 없다”는 피해자의 말만 믿고 그냥 철수해 피해자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강북경찰서 청문감사실은 “지난 1일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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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아동 살인사건 전 경찰출동했지만 그냥 철수
경찰이 폭행 신고를 받고 두 번이나 현장에 출동했지만 “맞은 일이 없다”는 피해자의 말만 믿고 그냥 철수해 피해자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강북경찰서 청문감사실은 “지난 1일 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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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결혼 미끼로 여성들 농락한 희대의 카사노바들
혼인을 빙자한 간음, 한때는 죄 사진설명#1 '형법 제 304조. 혼인을 빙자하거나 기타 위계로써 음행의 상습 없는 부녀를 기망하여 간음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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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인삼밭에서 1만4200여 뿌리 훔친 절도범 2명 구속
강원도 홍천경찰서는 24일 인삼 1만4200뿌리를 훔쳐 판 혐의(특수절도)로 김모(37)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또 이들의 이동과 훔친 인삼 운반을 도와준 서모(47·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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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상인 괴롭힌 전과 36범 동네조폭 영장
충남 청양경찰서는 영세업소에서 술에 취해 영업을 방해하고 금품을 갈취한 혐의(업무방해 및 공갈)로 김모(40·무직)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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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신사동 7층 빌딩 산 50대男 월세 소득보니
서울에 사는 김모(59)씨는 지난 2월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지상 7층(지하 2층)짜리 소형 빌딩을 48억원에 매입했다. 서울 지하철 3호선 신사역과 카페거리인 신사동 가로수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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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북에 땅 투기 광풍, 벼락부자 된 김기덕·홍종화
만주벌판을 달리는 만주철도. 만주와 한반도를 잇는 길회선(길림~회령)의 종단항으로 나진이 선정되면서 함경북도에 유례 없는 부동산 광풍이 일었다. [사진가 권태균] 1 청진의 미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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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북에 땅 투기 광풍, 벼락부자 된 김기덕·홍종화
만주벌판을 달리는 만주철도. 만주와 한반도를 잇는 길회선(길림~회령)의 종단항으로 나진이 선정되면서 함경북도에 유례 없는 부동산 광풍이 일었다. [사진가 권태균] 1932년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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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키릴문자 상점들은 수도권 몽골인 사랑방
15일 서울 중구 광희동 몽골·중앙아시아 거리에서 한 몽골인 남성(오른쪽)이 식료품을 사들고 골목을 지나고 있다. 이들 뒤로 휴대전화 대리점이 보인다. 유리창에 붙어 있는 ‘u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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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돋보기]1800만원 어치 ‘패물 여인’
천안에 사는 신모(46·여)씨는 5월 중순쯤 천안 두정동의 한 찜질방에 들렀다 옷장 문이 열려 있는 것을 보고 마음이 혹했다. 문틈 사이로 가방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찜질방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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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간 포항 경제 거덜" 시민들 '시위반대' 맞시위
"이러다 포항 경제가 거덜나겠어요. 이제 제발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15일 낮 12시쯤 동해안 최대 시장인 포항 죽도시장. 점심시간인데도 회타운의 식당은 대부분 썰렁하다.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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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문닫은 모텔 500곳 넘어
3년 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서 12억원을 들여 소규모 여관을 개업했던 김모(56)씨는 눈물을 머금고 가게를 내놓았다. 경기 불황에 손님이 뚝 끊겨 장사가 잘 되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