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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흥행업고 심야영화 여름극장가 확산
의학 스릴러물 '킹덤 1' 이 불러일으킨 심야상영 붐이 활동시간이 늦어지는 여름이라는 계절적 요인과 맞물려 계속 확산되고있다. 상영 영화는 심야에 어울리는 공포영화와 컬트영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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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영화'생과부 위자료 청구소송' 강우석 감독
강우석 (38) 감독은 88년 '달콤한 신부' 로 데뷔했다. 이번 '생과부 위자료 청구 소송' 이 11번째 작품이니 매년 한편씩, 한국감독 치고는 비교적 다작이다. 같은 해에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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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소식]대천.낙산서 해변 영화제 外
*** 대천.낙산서 해변 영화제 현대정유는 여름휴가철에 맞춰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서해안 대천해수욕장과 동해안 낙산해수욕장 두 곳에서 '해변영화제' 를 연다. 무료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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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흥영화사 야심작'세븐틴'10대우상 젝스키스 주인공
올초 태흥영화사가 댄스그룹 '젝스키스' 를 등장시켜 영화를 만들겠다고 발표했을 때 충무로에선 의아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태흥' 하면 '서편제' =임권택 감독 = 이태원 사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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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여고괴담'서 한수배워 시청자들 눈길잡자
신드롬 수준의 영화 '여고괴담' .아이들이 몰리는 이유는 뭘까. 상품도 광고도 모두 '여고괴담' 을 벤치마킹한다더니 급기야 방송까지 마찬가지다. 오락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학원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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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상반기 히트상품]시네2000 여고괴담
여학교를 배경으로 정통 스릴러 영화를 새롭게 시도한 작품. 시대 흐름을 간파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획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개성 있는 신인 배우들을 캐스팅하고 사회고발적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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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예술영화 찬밥신세…전용관 도입 유명무실
올 여름 극장가는 '아마겟돈' , '고질라' 와 '여고괴담' 을 빼고나면 할 얘기가 없어진다. 극장을 가고 싶어도 별다른 메뉴가 없다는 서글픈 현실은 그동안 활기를 띠었던 예술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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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올 상반기 히트상품 20개 선정]
"아무리 어려워도 소비자와 시장은 개척하기 나름이다. " 중앙일보가 10일 선정한 올 상반기 히트상품 (생필품.일반소비재 10개, 내구소비재.서비스 10개) 은 불황을 역이용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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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길라잡이 EBS '시네마 천국' 2백회 맞아
영화는 보는 것이다. 그런데 간혹은 읽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스크린 너머 자리한 세상과 그 언저리 이야기를 포착하고 싶은 것이다. EBS가 3년 넘게 선사해온 '시네마천국'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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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골 오싹한 컬트성 공포비디오 2편 나란히 출시
1950년대 미국에서 공포영화가 양산되었을 때, 전문가들은 그 이유를 '냉전체제에서 기인한 집단적 불안이 공포영화를 통해 대리 표출되고 있기 때문' 이라며 사회심리학적인 해석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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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업계]'영화 접속' 붐
CF광고의 매력은 어떠한 장르.제작기법.표현도 자유롭게 포용하고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요즘 광고계는 한마디로 '광고가 영화를 만날 때' 다. 영화의 한 장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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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드라마'테마게임' 인기 되찾는다
3년 넘게 방송된 '테마게임' (연출 김정욱.이흥우, 토 밤10시) 은 MBC의 간판급 오락프로다. 삶의 향기를 담은 이야기 2개를 코믹 터치로 엮어 드라마로 보여주는 이 프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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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통신]'어딕션' 매일밤 12시 상영 外
*** '어딕션' 매일밤 12시 상영 아벨 페라라의 뱀파이어 영화 '어딕션' 이 7월11일부터 명보플라자.시네플러스에서 매일밤 12시에 상영된다. *** '과대망상' '여고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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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영화'여고괴담' 문제있나 문제없나…없다
영화 '여고괴담' 을 놓고 교육계와 영화계가 논쟁을 벌이고 있다. 교원단체총연합회는 교사들의 품위를 떨어뜨리고 있다며 상영금지 가처분신청을 준비중이고 영화계는 지나친 처사라며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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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영화'여고괴담' 문제있나 없나…있다
영화 '여고괴담' 을 놓고 교육계와 영화계가 논쟁을 벌이고 있다. 교원단체총연합회는 교사들의 품위를 떨어뜨리고 있다며 상영금지 가처분신청을 준비중이고 영화계는 지나친 처사라며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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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괴담' 인기로 되돌아본 하이틴영화]
하이틴 영화는 예나 지금이나 영화제작자에게 매력적인 장르다. 영화의 내용과 자신들을 동일시하는 10대 특유의 응집력이 단단한 시장을 형성하기 때문이다. 영화의 소구점은 동서고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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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영화 '폐교괴담' 주연맡은 진도희
한번 에로배우는 영원한 에로배우인가. 그렇지 않나 보다. '젖소부인' 진도희 (28) 씨가 청소년용 영화에 출연한다. 그것도 경기도 양평 소재 용문고등학교 연극반원 30명이 찬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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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한국교총, 영화 '여고괴담' 소송 추진
○…학교의 비교육적 현실을 담은 영화 '여고괴담 (女高怪談)' 이 학생들 사이에서 선풍적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교육단체가 이 영화에 대해 법적 대응 방침.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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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교 납량영화 신드롬]여고괴담 서울 30만관람
일선 교육현장과 청소년들 사이에 한국영화 '여고괴담 (女高怪談)' 신드롬이 일고 있다. 여고괴담은 차별대우, 입시에 대한 중압감, 일부교사의 도를 넘은 폭력과 성희롱 등 우리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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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여고괴담'서 청순연기 이미연
아직도 한국 여배우에게 결혼은 인기가 썰물처럼 빠져나갈 것을 각오해야하는 모험이다. 그런 면에서 이미연 (27) 은 인기관리에 둔감했거나 아니면 자신을 과신했다. 한창 인기를 누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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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여고괴담'서 엿본 '학교공포'
나이가 들면 학창시절이 그립다고들 한다. 아옹다옹 치열한 생존경쟁에 부대끼다보면 학교라는 울타리가 얼마나 안온했던가 뒤늦은 깨달음으로 다가오기 때문일 게다. 하지만 곰곰히 따져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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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중앙일보]5월 25일
印尼정국 안정세 돌입 인도네시아 정국이 안정세로 돌아섰다. 새 내각이 개혁조치를 취하기 시작했고 국제사회도 하비비 체제에 부정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카르타를 떠났던 기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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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대경전문대 장승희양 '여고괴담'에 조연 캐스팅
"영화에 조연급으로 캐스팅돼 연기를 하게 되다니 꿈만 같아요. " 대구지역에서 연극영화를 전공하는 대학 재학생으로는 처음으로 영화에 조연으로 출연하게 되는 대경전문대 장승희 (張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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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노래운동 선봉 문승현 교수…시대를 읊는 오선지 다시 울릴까
"문승현이는 소련으로 가고 거리엔 황사만이 그가 떠난 서울 하늘 가득 뿌옇게, 뿌옇게 아 흙바람…" 정태춘의 음반 '92년 장마, 종로에서' 에 수록된 노래 '사람들' 의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