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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짝퉁 막는 비밀 병기… '정관장' 포장지를 조폐공사가 만드는 까닭은
조폐공사가 만든 정관장 정품 인증 포장지. 화폐를 만들 때 쓰는 위ㆍ변조 방지 기술이 적용됐다. 포장지에 숨겨진 ‘KOREAN RED GINSENG’, ‘정관장(正官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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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무식씨 外
▶김무식씨 별세, 김기석(메디프레스 대표)·태석(법무법인 문수 대표 변호사)·강석(대화감정평가법인 이사)·인순·현정씨(범일 초등교사) 부친상, 송원일(전 대구은행 지점장)·김형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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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기회, 다시 뛰자!] 국내 첫 개발 탄소섬유의 사업화 가속도
지난 1월 4일 효성 조현준(왼쪽 세 번째) 회장이 효성 구미공장을 방문해 폴리에스터원사 공정과정을 점검하는 등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조 회장은 글로벌 현장 출장을 적극 지원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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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경영] 핵심 사업 역량 강화 통해 ‘글로벌 톱5’ 도약 준비
━ LG화학 LG화학은 약 250억원을 투자해 최근 여수공장에 연간 400t 규모의 탄소나노튜브 전용 공장을 구축하고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올해 이미 확보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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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광섬유서 비데까지…중국, 교묘해지는 ‘무역장성’
중국 정부가 춘절 연휴에 한국행 전세기 신규 취항을 불허한 데 이어 한국산 전자식 양변기(비데)도 설명서 표기 결함 등을 이유로 최근 무더기 불합격 처분했다. 18일 관련 업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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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빛낸 기업들] 원천기술 확보, 차별화된 제품 개발 주력
효성은 올해 연산 1000t 규모의 폴리케톤 소재 생산 공장과 연산 5만t 규모의 상용 공장을 바탕으로 국내 및 글로벌 시장을 본격 공략했다. 폴리케톤을 적용할 수 있는 용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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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경영 신시장 개척하다] “원천기술이 경쟁력” 혁신으로 시장점유율 1위
효성은 자체 기술로 탄소섬유 개발에 성공했으며 원천기술 확보 후에도 꾸준한 연구로 탄소섬유 성형재료, 압력용기용 탄소섬유 등을 개발했다. 지난 3월에는 복합재료 전시회 ‘JEC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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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신성장동력 ‘PPS수지’…중국·아시아·유럽까지 수출다
도레이첨단소재가 ‘수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 불리는 PPS수지와 컴파운드를 고부가가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해나가고 있다.도레이첨단소재는 새만금산업단지에 위치한 PPS군산공장을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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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인센티브, 도레이 5조 국내 투자 끌어냈다
━ 도레이첨단소재, 한국에 5번째 공장 기공식 일본 도레이그룹의 자회사 도레이첨단소재 구미4공장 기공행사가 19일 경북 구미국가5산업단지에서 열렸다. 박근혜 대통령과 기공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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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KAIST 교수 아시아인 첫 ‘제임스 베일리상’
KAIST의 이상엽(52·사진) 생명화학공학과 특훈 교수가 아시아인 최초로 ‘제임스 베일리상’을 수상한다. 2005년 제정된 제임스 베일리상은 생물공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큰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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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경제] 폴리케톤·탄소섬유 개발로 시장점유율 높여
효성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탄소섬유. 무게는 철의 4분의 1이지만 강도는 10배 이상 강해 철이 쓰이는 모든 곳에 사용될 만큼 사용처가 광범하다. 탄소섬유 성형재료, 압력용기용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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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경제] 혁신경영, 신시장 개척 … 기업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총력
한국 대표 기업들이 차세대 먹거리 발굴에 나서고 있다. SK하이닉스는 모바일·서버용 D램, 고성능 낸드플래시 솔루션 등 메모리 반도체 제품 경쟁력을 높여 신시장 개척에 나섰다.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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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경제] 특수소재 R&D 활발 … 원천기술 개발해 국내외 특허 취득
GS칼텍스는 일부 바이오케미칼 제품의 상업화를 위한 기술검증, 신규 용도 발굴 등 사업화를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바이오부탄올 실험실의 연구 모습. [사진 GS칼텍스]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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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기업] 신소재 ‘폴리케톤’중심으로 미래 성장동력 창출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 지난 4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 산업 박람회 차이나플라스 2016에 마련된 효성 전시부스에서 효성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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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갈 때 채찍질하는 LG화학
석유화학산업 공급과잉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LG화학이 선제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LG화학은 기초소재 분야에서 고부가 사업 비중을 늘리고, 원가 경쟁력과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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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재료 분리·재활용하는 '도시광산' 시스템 만들어야"
독일 작센주의 광산도시 프라이베르크에는 프라이베르크 자원기술 헬름홀츠 연구소(HIF)가 있다. 이 연구소의 자원기술실장은 마르쿠스 로이터(사진) 박사다. 광산학과 출신으로 남아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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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재료 분리·재활용하는 ‘도시광산’ 시스템 만들어야”
독일 작센주의 광산도시 프라이베르크에는 프라이베르크 자원기술 헬름홀츠 연구소(HIF)가 있다. 이 연구소의 자원기술실장은 마르쿠스 로이터(사진) 박사다. 광산학과 출신으로 남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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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경영 신시장 개척하다] 세계 1위 제품의 원천 기술력 바탕 신시장 개척
효성은 지난 4월 상해에서 개최된 세계 3대 플라스틱 산업 전시회 ‘차이나플라스(Chinaplas) 2016’ 전시회에 참여했다. 사진은 차이나플라스 2016에 마련된 효성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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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경영 신시장 개척하다] 에너지·물·바이오 집중 … 성장 드라이브 가동
LG화학은 에너지·물·바이오 분야의 솔루션 사업을 집중 육성해 근본적 성장 기반을 다져나간다는 전략이다. 사진은 충북 청주시 RO필터공장 내 설치된 실험라인에서 LG화학 임직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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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경량화 꿈의 플라스틱 생산…4년 안에 매출 5조원 달성하겠다”
7일 이영관 회장이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020년까지 매출 5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도레이첨단소재]글로벌 화학소재기업인 도레이첨단소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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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차 경량화 소재 세계 최대 생산기지로
도레이첨단소재 군산공장 직원들이 공장 증설 예정 부지를 살펴보고 있다. 이 공장은 2018년까지 현재 생산 능력(수지 8600t, 컴파운드 3300t )을 2배 이상으로 키울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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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바스프, 합작 공장 세우고 임시동맹…'생산은 함께, 판매는 경쟁'
27일 코오롱플라스틱과 바스프가 공동으로 설립한 합작사 코오롱바스프이노폼의 POM공장 착공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상진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국장, 라이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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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 R&D 강한 세계적 소재기업 도약
LG화학은 기초 소재사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 구축을 위해 ‘선도 제품 개발 및 제품 구조 고도화’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사진은 LG화학 오창공장 전기차 배터리 생산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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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중국의 두 번째 대륙’인가, 과장된 현실인가? 항공·서비스 등 성장 분야 비즈니스 선점 포석
베이징칭화대 공공정책대학원, 영어로 진행되는 중국경제발전론의 수강자는 대부분 외국인 유학생이다. 그중 절반 이상은 아프리카인이다. 이 수업을 진행하는 후안강 교수는 서기 0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