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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1시까지 LED 조명 … 황홀한 여수의 밤
여수엑스포의 야경이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 낮의 전시가 청정 남해 바다와의 어울림이라면 밤의 전시장은 각각의 건물에서 쏘아대는 LED 조명의 경연이다. 야경은 여수엑스포의 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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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여수엑스포 위해 이순신대교 내달 10일 임시 개통 … 여수~광양 70분 단축
여수엑스포 개막에 즈음해 다음 달 10일 임시 개통 예정인 이순신대교. 이순신대교는 세계 최고 높이(270m)의 주탑을 자랑하는 현수교다. 이 다리를 이용하면 여수~광양 간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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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속초 응골마을 딸기축제 개막 外
속초 응골마을 딸기축제 개막 속초시 노학동 응골마을 딸기축제가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열린다. 응골마을 딸기는 공중에 매달려 자라 흙 등이 묻어있지 않아 씻지 않고 바로 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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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오, 스카이타워, 디지털갤러리
93일간 펼쳐질 여수 엑스포는 다양한 볼거리와 상징적 시설물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게 된다. 엑스포 조직위는 특히 빅오, 스카이타워, 엑스포디지털갤러리(EDG) 등 3대 특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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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달맞이 명당은 어디
정월 대보름(6일)을 맞아 대전과 충청, 강원지역에서 무병장수와 마을 안녕을 빌고 액을 쫓는 행사가 곳곳에서 풍성하게 펼쳐진다. 충남 태안군 고남면 조개부리 마을에서는 마을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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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다시 불 밝힌 엑스포다리
정부의 에너지 사용 제한 조치에 따라 올해 3월 8일부터 소등(消燈)했던 대전 엑스포 다리 경관조명 이 21일 재점등됐다. 앞으로 금·토·일요일에 한해 일몰부터 밤 11시까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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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다리 조명, 켜면 166만원 꺼도 100만원 … “차라리 불켜라”
야간경관 조명이 들어온 대전 갑천변 엑스포 다리가 화려함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열린 열기구 축제 때 사진이다. [프리랜서 김성태] “경관조명 소등(消燈)으로 겨우 수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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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거북선대교, LED 조명 밝힌다
일반 가로등으로 설계된 전남 여수의 ‘거북선대교’(제2 돌산대교) 조명이 최신 LED(발광다이오드) 경관 조명시설로 변경됐다. 여수시는 거북선대교의 LED 경관 조명 설치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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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직접 차 몰고 대~한민국 9개 시·군 2000㎞를 맛보다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의 가족여행은 강원도 평창에서 시작했다. 이참 사장은 “한국이 얼마나 아름다운 나라이고 한국의 전통문화가 얼마나 우수한지 한국을 잘 모르는 내 아이들에게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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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3대하천 경유 마라톤 코스 만든다
대전시 3대 하천에 10월까지 국제공인 규모의 마라톤 코스가 만들어진다. 대전시는 금강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폭 3m로 3대 하천에 조성 중인 대전천·갑천·유등천 자전거 도로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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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갑천 주변 연말까지 명품 수변공원 조성
대전 갑천 주변이 명품 수변공원으로 탈바꿈한다. 대전시는 진행중인 4대강 살리기 사업과 연계, 올해 말까지 서구·유성구지역의 갑천 주변을 새로운 명품 수변공원으로 조성한다고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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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치유를 얘기하는 선양 소주 회장 조웅래
‘가무(歌舞)와 음주(飮酒)’ 사업으로 벌떡 일어선 사내가 있다. 돈도 꽤 벌었다. 성공한 남자의 다음 여정은 뭘까. 바로 ‘휴식(休息)’이다. 노래 부르고 술 마셨다면, 쉬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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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효과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에 훈풍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광양 컨테이너 부두의 대형 크레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제공]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개최 도시인 여수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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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늘 충무공 탄신일 … 이순신대교 공사 한창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제466회 탄신일인 28일 이순신대교가 장대한 모습을 드러냈다. 전남 여수시 묘도동과 광양시 금호동을 잇는 이 다리는 현재 주탑을 연결하는 케이블 설치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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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위층과 친분 자랑 덩신밍 … “이상득·오세훈과 위정성 만남 주선”
김정기 전 총영사 외교가를 발칵 뒤집은 중국 여성 덩신밍(鄧新明·등신명·33)은 상하이 총영사관의 주요 민원을 해결해 주고 그걸 바탕으로 친해진 우리 외교관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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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올 3대 명품 관광축제 띄운다
올해부터 대전시의 축제 방향이 확 바뀐다. 소비지향적이거나 부가가치가 없는 축제는 퇴출 된다. 대전시는 3일 이같은 내용을 주 골자로 하는 명품축제 개발 계획안을 확정,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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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고 무형문화재 옹기장 이지수씨, 아들이 “옹기 굽겠다” 돌아올 날만 학수고대
옹기 성형, 잿물 만들기 등 전통방식을 고집하는 아산 금산리의 충남도 무형문화재 옹기장 이지수씨. “옹기는 돈이 안된다”며 다른 일 찾아나선 아들이 돌아올 날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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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세상] 박 어사가 환생해 토착비리 쓸었으면…
지난달 하순 어느 쾌청한 날. 아름다운 자연을 음미하며 천안 은석산에 올랐다. 은석산 초입부터 놀라운 단풍의 경관이 펼쳐졌다. 누군가 단풍길을 인간 세상에서 하늘로 가는 길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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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 김주열 사장 “나불도 이어 엑스포타운에 한옥호텔 짓겠다”
“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치르면서 호텔·콘도미니엄의 확충이 관광산업 활성화는 물론 대규모 국제 행사의 유치와 성공을 위해 절실하다는 걸 모두가 실감했지 않습니까.”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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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엑스포, 첨단기술과 정을 담은 한국관 성공적
상하이 엑스포 폐막일인 10월 31일 오전 9시. 엑스포 장소인 푸둥 지구엔 이른 시각부터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7~8줄로 늘어선 사람들은 검색대를 통과하자마자 달음박질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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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둥팡밍주·치엔먼 ‘빛낸’ 세계 최고 조명 예술가
마주앉은 이 남자, 반짝반짝 눈밖에 안 보인다. 대화 상대를 집어삼킬 듯 빛나는 눈이 횃불처럼 휘황하다. 눈이 빛을 켜고 상대방을 발가벗기는 것처럼 보인다. 역시 빛을 다루는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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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상하이 엑스포 줄서기
지금 중국 상하이에서는 엑스포가 개막한지 4개월이 지나 하루 50만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고 한다. 그동안 다녀 온 주변 사람들은 상하이 엑스포는 사람의 바다(人海)를 연상시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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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억 들인 소각장 한번도 가동 못해
10일 오후 충남 아산시 인주면 걸매리 인주지방산업단지. 2004년 조성이 끝난 이 산업단지(159만㎡)에는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 등 27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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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 사듯 명품 사는 상하이 멋쟁이 잡아라
요즘 상하이 멋쟁이를 두고 ‘상하이니즈’라고 부른다. 파리지앵이나 뉴요커처럼 패션피플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것이다. 패션의 수도가 파리에서 뉴욕을 거쳐 상하이로 옮겨졌다는 상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