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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밥솥 없어요" 한국인 밥심도 옛말…하루 1.5공기만 먹는다
1인당 쌀 소비량이 역대 최저로 줄었다. 쌀 대신 육류나 빵으로 대체하는 식의 식습관 변화가 이어진 데다 밥솥 없이 즉석밥을 이용하는 가계가 늘어났다는 풀이가 나온다. 엔데믹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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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의 시시각각] 공포 부추기고 과학은 삼키는 정치
예영준 중앙SUNDAY 국장 아스파탐을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발암가능물질’로 분류하자 마트 진열대에는 ‘아스파탐 제로’를 세일즈포인트로 내세우는 막걸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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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쏘는 청량감 최고죠” 한여름밤 하이볼 열풍
━ 칵테일 즐기는 MZ세대 브랜디를 이용한 하이볼 원조(레몬 슬라이스 장식)와 우리술 ‘소주다움45’(45도, 로즈마리), ‘문화재·명인 조옥화 안동소주’(45도, 꽃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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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릴오일 제품 3개중 1개 ‘부적합’…사용불가 성분 포함 제품도
식품의약품안전처. 연합뉴스 국내 유통 중인 크릴오일 제품에서 3개 중 1개꼴로 기준치를 초과하는 항산화제, 추출용매 성분이 검출됐다. 일부 제품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추출용매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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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청소해준다는 크릴오일의 배신…12개 제품 부적합 판정
식품의약품안전처는 9일 홈쇼핑이나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크릴오일 제품 41개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12개 제품에서 기준을 초과하는 에톡시퀸과추출용매가 검출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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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고 소독하고’ 러시아서 보드카 소비 급증…가정폭력도 심각
러시아에서 보드카 소비량이 급증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가 빚은 결과다. 이로 인해 가정폭력 등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다. 사진은 모스크바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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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처럼 될라…소주 원료 주정, 손소독제 제조에 허용
손소독제 이미지. [중앙포토] 국세청은 일반 소주(희석식) 원료인 주정(에틸알코올)을 손소독제 원료로 쓸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세법령 규제를 완화했다고 9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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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일 익힌 술 증류한 71.2도 ‘귀주’…“뱃속에 꽃이 활짝”
━ [이택희의 맛따라기] 서울시 무형문화재 8호 삼해주 은 3560g으로 만든 솥에 소줏고리를 걸고 전통방식으로 내린 삼해소주를 병에 받는 김택상 명인. 김경빈 기자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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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가사 활동을 더 안전하게!…인체 유해성분 없는 친환경 세제들 인기몰이
슈가버블은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세제라는 콘셉트로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기업으로 1999년 설립됐다. 첨단기술을 응용해 새로운 친환경 제품을 공급해 고객의 가정을 깨끗이(Cl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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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끗 리빙] 비에 젖은 신발 악취 급속 제거법…냉동실 활용?
잦은 비에 신발 젖는 날이 많다. 바로 다음날 당장 신어야할 때가 아니더라도 신발이 젖었을 때 그대로 방치해두면 형태가 뒤틀어 지고 악취가 난다. 빨리 말리면서 악취도 없애는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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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셔도 음주측정기 무사 통과…신비의 술 개발
마셔도 취하지 않는 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보도한 중국 우한의 초천도시보 지면초천도시보가 인터넷을 통해 보도한 불취주(不醉酒) 실험실초천도시보가 인터넷을 통해 보도한 불취주(不醉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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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소비자의 선택]부드럽고 깨끗한 맛으로 소주 시장 압도적 1위
참이슬은 출시 17주년인 2015년에는 누적 판매량 260억병을 돌파했다.하이트진로의 참이슬이 ‘2016 소비자의 선택’ 소주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지난 1998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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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화학 성분 없어…건강한 아름다움 가꾸는 화장품
미애부생명과학의 ‘생장품’가습기 살균제 사건으로 화학제품에 대한 공포감이 커지고 있다. 화학 성분이 들어간 제품 대신 인체에 무해한 성분으로 된 탈취제나 방향제, 세제를 찾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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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성분 없어 건강한 아름다움 가꾸는 화장품
가습기 살균제 사건으로 화학제품에 대한 공포감이 커지고 있다. 화학 성분이 들어간 제품 대신 인체에 무해한 성분으로 된 탈취제나 방향제, 세제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화장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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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알코올 감기약 약국…조제과정서 섞였을 것으로 추정
경기 군포시 한 약국에서 조제한 감기약을 먹은 영유아 7~8명이 구토·발열 증세를 보인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약국 조제 과정에서 에틸알코올이 들어갔을 것으로 추정하고 확인작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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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목요일] 술술 순한 소주의 유혹, 폭음하는 2030 여성들
13일 밤 서울 종로구의 한 주점. 손님이 찬 테이블 65곳 중 47곳에 과일 소주병이 놓여 있었다. 대부분 여성들이 앉은 자리였다. 친구 세 명과 이곳에 온 여대생 이지연(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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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전통술 상차림
강혜란 기자 올 추석에도 고마운 분들에게 전통술을 선물하고 차례상 청주를 음복하셨겠지요. 예(禮)를 중요시한 우리 유교문화에서 술은 사람 간의 어울림과 공경·화목을 돕는 촉매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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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뺀 매실로 술 담가야 안전합니다
매실 수확철인 6월을 맞아 매실주를 담그는 가정이 많다. 그런데 매실주를 잘못 담그면 ‘독(毒)’을 마시는 셈이 된다. 매실주를 담그는 과정에서 유해물질인 ‘에틸카바메이트(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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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과 섞이면 유해물질 발생
매실 수확철인 6월을 맞아 매실주를 담그는 가정이 많다. 그런데 매실주를 잘못 담그면 ‘독(毒)’을 마시는 셈이 된다. 매실주를 담그는 과정에서 유해물질인 ‘에틸카바메이트(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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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미지의 분자가 말라붙은 술방울을 아름답게
사진작가 어니 버튼의 ‘사라지는 영혼들-싱글몰트 스카치 말라붙은 잔여물’ 사진 모음. [출처 어니 버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사진작가 어니 버튼은 그가 좋아하는 위스키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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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순해진 참이슬
소주 ‘참이슬’의 18.5도였던 알코올 도수가 17.8도로 낮아진다. 하이트진로는 참이슬의 도수를 17.8도로 낮춰 리뉴얼한 제품(사진)을 25일부터 출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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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 낮추고 용량은 늘리고 … '아홉시반' 소주 전국구 도전장
최근 지역 1위 소주업체들이 일제히 수도권 공략에 나서면서 소주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그동안 지역의 1위 업체로만 머물던 보해(광주·사진)를 비롯해 더맥키스컴퍼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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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여러 개 바른다고 피부에 꼭 좋진 않아요"
물이나 로션·크림 등 화장품 타입이 달라지면 흡수력도 달라진다. 임이석 원장(사진·임이석테마피부과)은 “일반적으로 물, 액체(플루이드), 로션, 크림 순으로 흡수가 잘 된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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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연말 술자리 … '밀크씨슬'로 간 손상 예방을
밀크씨슬은 간 세포를 보호하고 간 해독을 돕는다. 연말 술자리에서 인기를 얻는 이유다. 김수정 기자음주의 계절이다. 송년회가 많은 12월은 분위기에 휩쓸려 술을 많이 마시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