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현종, 일본 라쿠텐과 협상 개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투수 양현종(28)이 일본프로야구 라쿠텐행을 저울질하고 있다.양현종은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협상에 들어간다. 계약기간은 1년 또는 2년, 연봉은 옵
-
최형우, FA 100억 시대 열었다
최형우(33·사진)가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몸값 100억원 시대를 열었다.KIA는 최형우와 4년 총액 100억원(계약금 40억원, 연봉 15억원)에 계약했다고 24일 발표했
-
오늘 끝내려는 LG, 내일 또 보자는 KIA
외국인 투수 데이비드 허프(32·LG)와 헥터 노에시(29·KIA)가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양상문 LG 감독은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미디어데
-
응답하라 1997… 해태-LG의 '짜장면 시리즈'
추석 연휴였던 지난달 15·16일. 프로야구 KIA-LG전이 열린 서울 잠실구장은 경기 시작 몇 시간 전부터 인산인해를 이뤘다. '미리 보는 포스트시즌'을 보기 위해 이틀 연속 2
-
유광점퍼 꺼낼 준비, 4위 굳히는 LG
허프데이비드 허프(32·미국)는 프로야구 LG의 ‘호프(hope·희망)’였다.허프는 27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3피안타·무실점하며
-
[대통령배] 광주동성고, '올 시즌 2관왕' 덕수고 꺾고 2회전 진출
김기훈(광주동성고) 선수광주동성고가 우승후보 덕수고를 꺾고 대통령배 2회전에 진출했다.광주동성고는 21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50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간스
-
테임즈 23,24호 홈런…NC, 롯데전 6연승
프로야구 NC의 4번타자 에릭 테임즈(30)가 시즌 23·24호 홈런을 터뜨리며 13-2 대승을 이끌었다.테임즈는 6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만루포를 포함해
-
접촉사고 니퍼트 빠져도 6연승 달린 두산
니퍼트프로야구 선두 두산이 독주 채비를 갖췄다. 선발 더스틴 니퍼트(35)가 교통사고로 빠지는 악재에도 승리를 거두고 6연승을 달렸다.두산은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와
-
양현종 7전8기 첫 승…KIA, 한화 꺾고 3연승
양현종‘7전8기’ 끝에 거둔 값진 승리였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양현종(28)이 올 시즌 8번째 선발 등판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양현종은 13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
한화, 3연패 탈출…마에스트리 2승·김태균 첫 홈런
프로야구 한화가 선발야구로 3연패를 탈출했다.한화는 2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IA와 홈경기에서 4-2로 이기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한화는 오랜만에 선발야구를
-
변칙 투구로 KIA 혼 뺀 kt 마리몬···달달한 2G 연속 선발승
슈가 레이 마리몬 [사진 KT 위즈]프로야구 kt 위즈의 외국인 투수 슈가 레이 마리몬(28)이 이름처럼 달콤한 승리를 거뒀다.마리몬은 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
-
사자 집들이 날, 펄펄 난 ‘두산 니 서방’
니퍼트. [뉴시스]두산의 외국인 투수 니퍼트(35)가 ‘사자 천적’의 위용을 과시했다. 니퍼트는 삼성의 새로운 홈구장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도 여전히 강했다. 니퍼트는 1일 라이온
-
첫 판 잡고 가자, 에이스들 불타는 금요일
2016 프로야구가 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팀 당 144경기, 총 720경기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개막전 5경기는 오후 7시에 시작한다. 주로 토요일에 개막전 행사를 열었던 프로야
-
가을야구 누가 할까…이들 10인에게 물어봐
프로야구 팀들은 3명의 외국인 선수(2015년 합류한 kt는 4명)를 보유할 수 있다. 2016년 외국인 선수는 총 31명으로 등록선수(650명)의 5%에 불과하다. 그러나 이들이
-
프로야구 10개 구단 감독, 올시즌 우승후보로 NC 꼽아
프로야구 10개 구단 감독들은 입을 모아 올시즌 우승후보로 NC를 꼽았다.지난해 정규시즌 2위에 올랐던 NC는 공·수·주 균형이 잘 맞는다는 평가다. 지난해 최고의 화력(팀타율
-
두산 니퍼트, 삼성 차우찬…프로야구 개막전 맞대결
다음달 1일 프로야구 개막전에 나설 각 팀의 선발투수가 공개됐다.지난해 우승팀 두산의 김태형 감독은 28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KBO 미디어 행사에서 삼성과
-
그 스승에 그 제자, 김성근과 양상문
그 스승에 그 제자였다. 김성근(74) 한화 감독과 양상문(55) LG 감독이 나란히 개막전 선발을 감췄다.양상문 감독은 28일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1일 서울 잠실구
-
'체인지업' 던지는 김광현, 진화했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좌완 에이스 김광현(28)이 최고의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김광현은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시범경기 넥센 히어로즈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무피안타
-
SK 에이스 김광현, 연봉 8억5000만원 계약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좌완 에이스 김광현(28)이 자유계약(FA) 선수가 아닌 선수로는 역대 최고액인 8억5000만원에 2016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SK는 27일 “김광현과
-
김광현, 비FA 역대 최고 연봉 8억5000만원…SK와 계약
프로야구 SK와이번스는 27일 투수 김광현과 비(非) 자유계약(FA) 역대 최고 연봉인 8억5000만원에 2016년도 연봉 재계약을 체결했다. 종전까지 비(非)FA선수 중 최고 연
-
KIA 양현종 7억 5천만 재계약…3억5천 인상 '대박'
양현종이 7억 5천만원에 KIA와 재계약 했다.(사진=중앙일보)KIA 좌완 투수 양현종이 KIA타이거즈와 연봉 7억 5천만원에 재개약 했다. 양현종은 오늘(12일) KIA타이거즈와
-
KIA 양현종, 7억 5천만원에 재계약, 예비 FA 김광현 영향있었나..
양현종이 7억 5천만원에 KIA와 재계약 했다.(사진=중앙일보)KIA 좌완 투수 양현종이 KIA타이거즈와 연봉 7억 5천만원에 재개약 했다. 양현종은 오늘(12일) KIA타이거즈와
-
KIA 양현종, 올 시즌 연봉 7억5000만원 계약
양현종 [사진 일간스포츠]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12일 2016시즌 연봉 계약을 마무리 했다.마지막 미계약자였던 투수 양현종은 지난 시즌 4억원에서 7억5000만원으로 3억500
-
'10승7패' 불꽃보다 뜨거운 21세기 야구 한일전
9회 초 무사 만루. 2-3, 1점 차로 뒤지고 있는 상황. 운명은 얄궂게도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소프트뱅크)를 타석으로 불렀다. 순간 배트가 번뜩이고 빨랫줄처럼 뻗은 타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