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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무기 스플리터 위력 … 살아난 LG 류제국
프로야구 LG 에이스 류제국(31·사진)이 살아났다. 시즌 두 번째 승리를 챙긴 류제국은 일본인 메이저리거 다나카 마사히로(26·뉴욕 양키스)로부터 힌트를 얻은 스플리터를 선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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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시름 씻은 11·3 대반전 … "이재민에게 바칩니다" 만년꼴찌 라쿠텐의 기적
3일 일본시리즈 최종전에서 승리한 뒤 홈구장 팬들에게 인사하는 라쿠텐 선수들. 팬들은 ‘아리가토(고마워요)’ 등이 쓰인 현수막을 들고 환호했다. [사진 지지통신] 절망의 3·11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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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발목 잡은 네덜란드가 최대 복병으로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4강 팀이 가려졌다. 푸에르토리코·도미니카공화국·네덜란드·일본이 18~20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결승 라운드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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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브라질 얕보다가 혼쭐난 일본·쿠바
쿠바 2루수 라울 곤살레스(오른쪽)가 3일 브라질전에서 1루 주자 다니엘 마쓰모토의 슬라이딩을 피해 1루로 송구하고 있다. [후쿠오카 로이터=뉴시스]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A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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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다나카, 메이저리그 정조준 ‘와인드업’
대만 자이현 도류구장에서 전지훈련 중인 WBC 대표팀이 지난달 19일 오후 NC다이노스와 연습경기를 가졌다. 선발로 등판한 윤석민이 공을 던지고 있다. 도류(대만)=김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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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경기는 네덜란드, 윤석민 부탁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이 첫 판에 올인한다. 대표팀은 에이스 윤석민(27·KIA·사진)을 다음 달 2일 열리는 WBC 1라운드 첫 경기 네덜란드전 선발로 내정했다.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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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이 춤춘다, WBC 마구 삼국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는 당대 최고의 선수들이 나선다. 특히 각 리그를 대표하는 투수들의 피칭을 감상하는 건 WBC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이다. 이들은 각 리그를 지배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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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값 믿지 말라…일본 실전 서바이벌
무라타 슈이치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 대표팀이 최종 엔트리 확정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일찌감치 엔트리 28명을 확정한 한국 대표팀과 정반대의 전략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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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는 빅리그 시장 … 올해 쇼핑 목록엔 윤석민 있다
2009년 제2회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가 끝난 뒤 미국의 격주간지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메이저리그에 등록되지 않은 해외 유망주 20명’을 선정했다. 당시 류현진(26·LA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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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도 뒤에도 윤석민
오는 3월 열리는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일 대표팀에 붙박이 선발투수는 없다. 한국 에이스 윤석민(27·KIA)과 일본 에이스 다나카 마사히로(25·라쿠텐)가 선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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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명단도 못 정한 한국, 공인구 훈련 시작한 일본
추신수(左), 서재응(右)한국과 일본이 내년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비에 상반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국이 대표팀 예비명단 교체를 두고 아직도 고심 중인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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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넘은 무식…日 '바보 3자매'에 男 열광 왜?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요즘 일본에선 ‘마쿤’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야구선수 다나카 마사히로(24)의 결혼 소식이 화제다.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에이스 투수인 다나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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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남 낚아챈 ‘바보 세 자매’ ... 바보 맞아?
요즘 일본에선 ‘마쿤’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야구선수 다나카 마사히로(24)의 결혼 소식이 화제다.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에이스 투수인 다나카는 스타가 사라진 요즘 일본 야구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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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다 죽어서 나오자” 태극 소녀들에게 축구장은 놀이터
태극소녀들의 위대한 도전이 시작된다. 최덕주 감독이 이끄는 17세 이하(U-17) 여자축구 대표팀이 26일 오전 7시(한국시간) 트리니다드토바고의 포트 오브 스페인에서 열리는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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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선발 임동규 '니혼햄을 요리하라'
삼성 선수들이 일본 니혼햄과의 경기를 하루 앞둔 8일 도쿄돔에서 스트레칭으로 첫 훈련을 시작하고 있다. [도쿄=뉴시스] '한 게임씩만 잡아다오.' 아시아 최강 야구팀을 가리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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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아시아의 미래' 포럼 25일 개최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특별 후원하는 제12회'아시아의 미래'포럼이 25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의 오쿠라 호텔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에는 압둘라 바다위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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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축구, 4일 12년 만에 격돌 … 여자도 한판
▶ 한국 대표선수들이 3일 오후 대전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러닝으로 몸을 풀고 있다(사진위). 같은 시간 북한 선수들은 대전 한밭대 축구장에서 컨디션을 점검하고 있다. [대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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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축구, 새로운 공격편대 가동
[마이데일리 = 김덕중 기자] 브라질 출신 지코 감독이 이끄는 일본축구대표팀이 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2005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일본축구대표팀의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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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가 떴던 90년대가 좋았지"
▶ 세월은 맞수를 친구로 바꿔놓았다. 네트를 사이에 두고 마주봤던 신영철과 나카가이치가 모처럼 나란히 앉아 옛 얘기를 나눴다. 일본 배구의 마지막 수퍼 에이스. 1990년대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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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日銀 총재 누가 되나 이마이 新日鐵회장등 물망
[도쿄=남윤호 특파원] 내년 3월 임기만료를 앞두고 있는 일본은행의 하야미 마사루(速水優·77)총재의 후임자 인사를 놓고 과연 '일본판 그린스펀'을 배출할 수 있을지에 국제적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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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야구] 2001시즌 전력분석(8) - 니혼햄 파이터스
빛 : 771득점, 735타점, 팀 타율 0.278 (이상 모두 12개 구단 중 전체 1위)에 30홈런 이상을 친 타자만 3명(오가사와라,오반도,윌슨). 그림자 : 팀 방어율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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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2001 전력분석(5) - 요코하마
몇일 전 NHK 시범경기 하이라이트를 통해 본 요코하마 베이스타스는 작년과 유니폼만 같을뿐 '다른 팀'이 되어있었다. 시작하자마자 주자가 출루하자 모리 감독은 다음타자에게 바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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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센츄리 베스트 1. 긴데쓰 - 라인업
긴데쓰는 현재 존재하는 12개의 프로팀들 중 유일하게 전 구단 상대 승률 5할을 밑도는 팀이다. 대부분을 B클래스에서 보낸 때문이라 분석된다. 덕분에 팀의 베스트 라인업을 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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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야구] 한국 "마쓰자카는 없다"
한국이 난적 일본을 꺾고 시드니 올림픽 야구에서 사상 첫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일본 킬러' 구대성을 앞세운 한국은 27일 시드니 볼파크에서 벌어진 올림픽 야구 3~4위전에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