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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 동생 살리고 숨진 9세 언니, 그리고 작별 편지
27일 열린 이탈리아 지진 희생자 35명에 대한 합동 장례식에서 어린 동생을 구하고 숨진 아홉 살 소녀 줄리아의 관을 옮기고 있는 구조대원들.[온라인 BBC 캡처=AP]“너무 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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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포켓 덕분에 '기적의 생존'
플로리다주에서 발생한 보트 전복사고로 물에 빠진 23개월 여자아이가 에어포트 덕분에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다.22일 CBS뉴스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0시30분쯤 플로리다주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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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 살레와, 세련된 디자인…데일리룩과도 매치 OK
살레와는 주말에는 아웃도어 활동을, 평일에는 가벼운 운동을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고기능성 제품들을 선보였다. [사진 살레와]푸르름이 더해 가는 산이나 도심의 공원에는 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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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 유니클로 스포츠, 심플하지만 품격 다른 세련미…프로골퍼 아담 스콧도 반했다
유니클로 스포츠는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활용성 높은 제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 뛰어난 기능성을 갖춘 것도 장점이다. 브랜드 홍보대사인 프로골퍼 아담 스콧은 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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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업계, 어린이 날 이벤트 풍성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리조트 업체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이날 만은 '어린이날 세상'이 되도록 했다. 비발디파크의 비누 거품 이벤트.우선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d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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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비거리 고민 덜고 스윙도 편안하게
테일러메이드·캘러웨이·젝시오 신제품 드라이버의 특징테일러메이드의 M1과 M2는 헤드에 카본과 6-4 티탄을 섞은 가벼운 멀티 카본 컴포지트 소재가 적용됐다. 크라운의 무게를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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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GTI 익스트림 에디션] 진화 거듭한 ‘핫해치’의 진수
골프 GTI 익스트림 에디션의 주행 모습.콤팩트한 해치백 차체에 강력한 엔진을 얹어 스포츠카 못지 않은 성능을 발휘하는 자동차를 ‘핫해치’라고 일컫는다. 해치백이 인기인 유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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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버버리, 이니셜 새겨줘 특별한 선물 되겠네
버버리의 장인정신이 담긴 캐시미어 스카프를 두른 쌍둥이 자매 모델인 메이와 루스 벨. [사진 버버리]영국을 대표하는 브랜드인 버버리에서 입학과 졸업 시즌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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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주영 전 해수부장관 세월호 청문회 출석…유가족 "질의 똑바로 해라"
[이주영 전 해양수산부 장관 사진=뉴시스]이주영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16일 서울 중구 명동 YWCA 회관에서 열린 4·16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제 1차 청문회에 증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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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처럼 … 사파리 재킷 입고 멋쟁이 돼볼까
‘정글목 사파리재킷’은 ‘김우빈 사파리 재킷’으로 통한다. [사진 머렐] 기상청 예보로는 이달 말께 단풍이 시작된다. 본격적인 가을 산행이 시작될 때다. 아웃도업 업계에서는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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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침몰 선박에 갇힌 377명, 구조는 에어포켓이 희망
중국 양쯔강(揚子江)에서 침몰한 유람선 둥팡즈싱(東方之星)호의 생존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는 구조팀은 선내에 형성되는 에어포켓(공기층)에 마지막 희망을 걸고 있다. 신화통신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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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영업현장에서…에어리즘+쿨비즈가 답이다
유니클로 남성용 쿨비즈 Cool-Biz for MAN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기능성을 갖춘 다양한 라인업의 ‘유니클로 슈퍼 쿨비즈(Super Cool-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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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특별 기고] 소설가 김훈
지난해 12월 30일 평소 자전거를 타곤 하는 경기도 파주 공릉천을 찾은 소설가 김훈.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나는 본래 어둡고 오활하여, 폐구(閉口)로 겨우 일신을 지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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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올해 가장 잘 팔린 명작 소설 톱10
신준봉 기자 책 읽고 싶을 땐 짬을 내기 어렵고, 막상 시간이 나면 뭘 읽어야 할지 막연하다. 이 늦가을, 고전 혹은 명작 소설에 도전하는 것은 어떨까. 교보문고에 의뢰해 시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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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에 와인을 담았다 … 고정관념 버리자‘대박’
고정관념을 깬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왼쪽부터 코르크 따개와 잔이 필요 없는 컵 와인 ‘스택와인 카리스마’(187ml), PB제품은 싸다는 고정관념을 깬 프리미엄 PB잼 ‘리얼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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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털 90% 헝가리 구스다운, 추위 안 두렵죠
단풍이 전국의 산을 물들이고 있다. 가을 산행을 안전하고 즐겁게 하려면 다운재킷이 필요하다. 그러나 날씨, 부피와 무게, 고도 등 고려해야 할 요소가 한 둘이 아니다. K2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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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세월호가 산으로 올라가고 있다"
이철호수석논설위원 단원고 유가족의 주장대로 조사위에 수사·기소권만 주면 제2의 비극을 막을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고개를 갸웃거린다. 지난 주말 만난 선장 출신의 선주들은 “정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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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99 원빈이 먹고 또 먹고 싶은 처녀? '경악'
중앙일보헬스미디어 No.299 Date.2014.08.21 원빈이 먹고 또 먹고 싶은 처녀? '경악' 포카칩 별명짓기 이벤트 논란 속 중단 "포카칩은 처녀이다. 왜? 먹어도 또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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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먹어도 또 먹고 싶은 처녀"
"포카칩은 처녀이다. 왜? 먹어도 또 먹고 싶어서" "포카칩은 세월호이다. 왜? 에어포켓이 잘 형성돼 있어서"(포카칩 별명짓기 이벤트에 네티즌이 응모한 문구) '포카칩 별명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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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관제 구멍 … 맹골수도 또 사고 … 중국어선 불법 조업 단속도 손 놔
해경과 해양수산부는 304명이 희생된 세월호 참사의 1차 책임 부처로 지목됐다. 4개월이 지난 지금 해경과 해수부는 얼마나 달라졌을까. 실망스럽게도 해수부의 제도 개혁은 첫걸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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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꽃게잡이 어선 전복 6명 사망
12일 오후 4시30분쯤 경남 거제시 다대항 북동쪽 1.1㎞ 바다에서 59t급 꽃게잡이 어선 벌하호가 전복했다. 해양경찰과 해군이 구조에 나섰으나 어선에 타고 있던 11명 중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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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거제서 꽃게잡이 어선 전복 6명 숨져
12일 오후 4시30분쯤 경남 거제시 다대항 북동쪽 1.1㎞ 바다에서 59t급 꽃게잡이 어선이 부근을 지나던 예인선 쇠줄에 걸려 전복했다.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던 11명 중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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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서 전복된 꽃게잡이 어선, 에어포켓이 3명 살렸다
경남 거제 앞바다에서 꽃게잡이 어선이 뒤집어져 선장을 비롯한 선원 6명이 숨졌다. 그러나 선내에 형성된 공기층(에어포켓)에 있던 선원 3명은 1시간 30분을 버티다 목숨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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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구한 건 해경·선원 아닌 친구"
세월호 침몰 당시 구조된 단원고 학생들에 대한 증인 신문이 28일 오전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증인으로 나선 여학생 6명 중 5명은 1명씩 친구나 선생님의 손을 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