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sure&] 살레와, 세련된 디자인…데일리룩과도 매치 OK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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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레와는 주말에는 아웃도어 활동을, 평일에는 가벼운 운동을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고기능성 제품들을 선보였다. [사진 살레와]

푸르름이 더해 가는 산이나 도심의 공원에는 봄을 즐기는 발길이 넘친다. 활동하기 좋은 계절이다. 주말에는 아웃도어 활동을, 평일에는 점심이나 저녁 시간에 짬을 내 가벼운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이 같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모던 하이엔드 아웃도어 살레와는 언제 어디에서나 활용할 수 있는 고기능성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해 출퇴근용 복장과 쉽게 매치할 수 있다.

살레와의 대표 제품으로는 먼저 ‘하이퍼플랫티셔츠’를 꼽을 수 있다. 언제나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는 고기능성 티셔츠로 살레와의 ‘하이퍼플랫(Hyper-Flat)’ 공법을 적용했다. 기존에는 실과 봉제기로 봉제됐던 밑단, 절개선 및 지퍼 부착을 무봉제 접착하는 방법이다. 제품의 핏을 살려주면서 매끈하고 세련된 외관을 완성시켜주는 장점이 있다. 봉제선이 최소화된 만큼 착용 시 피부와의 마찰이 적어 쓸림현상도 없다.

또 흡습속건이 뛰어난 기능성 소재에 유칼립투스에서 추출한 오일을 캡슐화해 프린트에 적용했다. 땀이나 물에 젖으면 캡슐이 터지면서 피부에 청량한 느낌을 준다. 늦은 여름까지 산행 시 입을 수 있으며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디자인과 색상을 달리한 12종으로 출시해 선택의 폭이 넓은 것도 강점이다.

‘그래픽에어티셔츠’도 빼놓을 수 없다. 하이퍼플랫티셔츠와 마찬가지로 유칼립투스 오일을 캡슐화해 프린트에 적용했다. 경량 메쉬 조직의 소재로 통기성을 강화해 시원함이 배가됐다. 다각형의 프린트를 은은하게 그라데이션으로 표현했다. 포켓에는 웰딩으로 포인트를 줘 안정적이면서 개성 있는 느낌을 준다. 나이대에 상관 없이 여름까지 워킹이나 러닝, 피트니스 활동 시 가볍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8종의 제품으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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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겝바이저' [사진 살레와]

살레와의 ‘겝바이저’는 자외선으로부터 얼굴을 보호할 수 있는 제품이다. 챙에 다각구조의 디테일을 줘 날렵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아담한 사이즈와 모던한 색상으로 일상생활에 착용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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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드로' [사진 살레와]

가벼운 산행이나 워킹 등을 즐길 때 간단한 소지품을 담을 수 있는 허리색(sack)인 ‘페드로’도 선보이고 있다. 힙벨트 지퍼포켓에 별도의 수통포켓이 내장된 섬세함이 돋보인다. 허리에 완벽하게 밀착되는 콘택트핏(Contact fit)을 적용해 활동 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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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버' [사진 살레와]

살레와의 고기능성 슈즈 ‘카버’는 일상생활에서 즐기는 가벼운 산책이나 도심 워킹 등에 적합하게 설계된 제품이다. 신발 측면에 격자 모양의 엑사쉘(EXA Shell) 을 적용해 신을 때 발 전체를 감싸줘 편안하며 피팅감도 뛰어나다.

인솔에는 고경도 EVA와 충격흡수 및 반발탄성 소재를 적용했다. 아웃솔에는 내마모성과 접지력이 뛰어난 에프엑스그립(FXGRIP) 시스템을 적용해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했다. 특히 갑피(Upper) 전체에 리플렉티브(빛반사) 나염을 적용해 가시성을 높임으로써 야간 활동 시 안전을 강화했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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