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4시30분쯤 경남 거제시 다대항 북동쪽 1.1㎞ 바다에서 59t급 꽃게잡이 어선이 부근을 지나던 예인선 쇠줄에 걸려 전복했다.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던 11명 중 선장 허모(50)씨 등 6명이 숨졌다. 선원 박모(42)씨를 비롯해 나머지 5명은 해양경찰과 해군 등에 구조됐지만 이 중 3명이 중태다. 선원 일부는 에어포켓에 남아 있다가 구조됐다. [뉴스1]
[사진] 거제서 꽃게잡이 어선 전복 6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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