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BOOK책갈피] ‘검은 황금’ 동나면 … 악몽은 시작된다

    [BOOK책갈피] ‘검은 황금’ 동나면 … 악몽은 시작된다

    제로 배럴 안드레아스 에쉬바흐 지음, 노선정 옮김 중앙북스, 724쪽, 2만원 20XX년 8월 서울. 아스팔트가 벗겨진 도로는 자동차 하나 없이 텅 비어있다. 2년 전 운행을 중

    중앙일보

    2008.01.04 17:07

  • “백성 굶기지않는 리더십 오늘에도 통해”

    “백성 굶기지않는 리더십 오늘에도 통해”

    미국에 2년 간 체류하다 지난해 말 잠시 귀국한 이문열씨는 소설 【초한지】 출간과 관련, "시대의 진정한 영웅은 어떤 것인지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사진=변선구 기자]

    중앙일보

    2008.01.03 05:33

  • 세계적 프랑스 작가 르 클레지오 서울서 교수 생활 4개월

    세계적 프랑스 작가 르 클레지오 서울서 교수 생활 4개월

    올 8월 프랑스 소설가 르 클레지오(67)가 한국에 왔다. 2001년부터 이미 네 차례나 한국을 찾았던 그였기에 방한 자체는 그리 놀라운 소식이 아니었다.  한데 이번엔 한국 대

    중앙일보

    2007.12.29 04:34

  • 산업화·민주화는 '관치', 선진화는 '민치'

    산업화·민주화는 '관치', 선진화는 '민치'

    보기에 따라선 노무현 정부도 실용주의를 추구했다. 노 정권의 정책에 대해 좌파와 우파를 오락가락하며 일관성이 없었다는 지적이 나오는 것은 나름대로 실용을 추구하다 겪은 오류라 볼

    중앙일보

    2007.12.26 04:43

  • "흑묘든 백묘든 괜찮다는 이들이 보수 손 들어줘"

    "흑묘든 백묘든 괜찮다는 이들이 보수 손 들어줘"

    대표적 보수논객인 소설가 이문열씨가 미국 체류 2년 만에 잠시 귀국해 10년 만의 정권교체 과정을 지켜 본 감회를 털어놨다. [사진=변선구 기자] "보수를 민망스럽게 변명하지

    중앙일보

    2007.12.24 04:30

  • 수구 꼴통서 실용의 신보수로 진화

    수구 꼴통서 실용의 신보수로 진화

    권력이 좌에서 우로 이동하긴 했지만, 지금의 '우'는 과거의 '우'와는 다르다. 1970년대 산업화 세력이 그대로 재등장했거나, 권력이 민주화 이전 세대로 단순 회귀한 게 아니라

    중앙일보

    2007.12.22 04:25

  • 막걸리 한 사발 … 천상병은 지금 행복하다

    막걸리 한 사발 … 천상병은 지금 행복하다

    흑백 사진 속 선연한 눈빛. 작가는 여전히 뭔가를 읊조리는 듯하다….  김동리, 박두진, 서정주, 김춘수, 박목월, 황순원 등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문인들의 사진이 한자리에 모였

    중앙일보

    2007.12.19 05:27

  • 역시 … 한국으로 가는 통로

    역시 … 한국으로 가는 통로

    첫 해외 역시(歷試·한국사능력검정시험)가 15일 오후 카자흐스탄 2개 도시의 고사장 네 곳에서 실시됐다. 알마티에 위치한 카자흐스탄 국립대학교에서 응시생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시험을

    중앙일보

    2007.12.17 04:50

  • [BOOK책갈피] 골초남과 연애하는 골초녀들의 ‘내일은 끊으리’

    [BOOK책갈피] 골초남과 연애하는 골초녀들의 ‘내일은 끊으리’

    마지막 담배 브루노 프라이젠되르퍼 지음, 안성찬 옮김, 들녘, 232쪽, 1만원 이 소설을 읽기 전에 주의사항 한가지. 흡연기호가 나올 때만 담배를 피우시기 바랍니다. 작가는 행간

    중앙일보

    2007.12.07 19:18

  • 시집 한 권으로 … 문학사 제패한 사나이

    시집 한 권으로 … 문학사 제패한 사나이

    올해는 ‘프랑스 현대시의 아버지’로 평가받는 샤를 보를레르(1821~67)의 시집『악의 꽃』초판이 발간된 지 150주년 되는 해다. 프랑스 현지에서는 연초부터 도서전, 학술회,

    중앙일보

    2007.12.01 05:18

  • [행복한책읽기Review] "함께 산지 쉰여덟 해, 당신을 사랑합니다"

    [행복한책읽기Review] "함께 산지 쉰여덟 해, 당신을 사랑합니다"

    앙드레 고르 부부. 흑백사진은 두 사람이 처음 만난 1947년 프랑스 블로뉴 빌랑쿠르에서 찍은 것임.D에게 보낸 편지 앙드레 고르 지음, 임희근 옮김, 학고재, 8500원, 90쪽

    중앙일보

    2007.11.30 19:00

  • “다툼 없는 나라와 나라 되라”

    “다툼 없는 나라와 나라 되라”

    떠난 가인(歌人)을 그리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2일 손호연 시인 추모행사에 참석한 임영웅·김남조·박정자·이승신·홍민·사사키 노리코·유자효씨(왼쪽부터). [사진=안성식 기자

    중앙일보

    2007.11.23 05:25

  • [월요대담] "아름다움이 경쟁력 … 감성·오감의 디자인이어야"

    [월요대담] "아름다움이 경쟁력 … 감성·오감의 디자인이어야"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과 이일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이 디자인을 변화시킴으로써 대한민국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변선구 기자]디자인

    중앙일보

    2007.11.18 20:22

  • [BOOK북카페] "휴대전화 집에 두고 와 불안한가요"

    [BOOK북카페] "휴대전화 집에 두고 와 불안한가요"

    전주에서 열린 아시아아프리카 문학 페스티벌 참석차 지난 7일 한국을 찾은 중국 작가 류전윈.# 1929년 집에서 2천리 떨어진 곳에서 일하던 할아버지는 어느 날, 증조할아버지가

    중앙일보

    2007.11.16 18:46

  • 기업 현장으로 들어간 문학

    기업 현장으로 들어간 문학

    넥타이 부대를 찾아간 문학의 현장. 이진명 시인의 ‘여행’이란 시를 시인과 배우 최일화(맨 왼쪽)씨가 낭독하고 있다. 앉아있는 이는 왼쪽부터 도종환 시인. [사진=김형수 기자]“가

    중앙일보

    2007.11.07 05:21

  • 담벼락마다 시가 꽃처럼 피어난 곳

    미당의 생가와 문학관, 묘소가 놓여있는 선운리는 세 개의 마을로 이뤄진다. 안현·진마·신흥마을이다. 올 10월 현재 이 세 마을엔 139세대 265명이 살고 있다.  다섯 달 전,

    중앙일보

    2007.11.05 05:24

  •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여 차마 눈 뜨지 못한 300억 송이 국화꽃이여…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여 차마 눈 뜨지 못한 300억 송이 국화꽃이여…

    3일 오후 미당문학제에 참석한 문인들이 미당 서정주의 외가 담벼락에 적힌 시 ‘해일’을 읽고 있다. ‘해일’에는 바다에 나갔다가 돌아오지 않은 남편을 기리는 미당의 외할머니 모습이

    중앙일보

    2007.11.05 05:23

  • ‘뇌성마비 장애’ 딛고 시집 낸 김민 시인

    ‘뇌성마비 장애’ 딛고 시집 낸 김민 시인

    “몇 달 동안 계속 들여다보며 군더더기를 잘라냈습니다. 시 속에 담긴 감정을 응축하면 할수록 깊은 울림을 전할 수 있지 않을까해서요.” 김민(39·사진) 시인의 작품은 길지 않다.

    중앙일보

    2007.11.03 05:06

  • [테마읽기] 법과 사회

    [테마읽기] 법과 사회

    대한민국은 법치주의 국가다. 이 당연한 명제가 피부에 와 닿지 않거든 하루의 일상을 돌이켜보기만 하면 된다. 아침에 일어나 마신 커피 한 잔이 상했다면 커피 제조사나 유통업체에

    중앙일보

    2007.10.26 18:22

  • 조선통신사·일본 마쓰리 서울 도심을 함께 걷는다

    깊어가는 가을, 한·일 양국의 문화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교류 행사가 열린다.  우선 한국과 일본의 전통 축제를 선보이는 ‘한일 축제 한마당 2007 in Seoul’이 있

    중앙일보

    2007.10.20 05:28

  • [이책과주말을] '알파 걸 신화'에 알알이 깃든 아픔

    [이책과주말을] '알파 걸 신화'에 알알이 깃든 아픔

    슈거리스 러브 야마모토 후지오 지음, 한희선 옮김 창해, 304쪽, 9500원 엄마 같은 여자가 되기는 싫었다. 마음대로 불어난 몸매에 푸석한 얼굴. 엄마의 무기력한 눈동자는 아빠

    중앙일보

    2007.10.19 18:49

  • [Family어린이책] 가족 사랑이 어떤 건지, 아이들이 더 잘 알아

    [Family어린이책] 가족 사랑이 어떤 건지, 아이들이 더 잘 알아

    우당탕 꾸러기 삼남매 강무홍 글, 박윤희 그림, 시공주니어, 92쪽, 7000원, 초등 저학년 많아야 둘. 외동아이가 보통인 요즘. ‘아이 셋은 부의 상징’이라는 우스개가 나돌 정

    중앙일보

    2007.10.16 18:06

  • [BOOK책갈피] 성녀? 마녀? … 21C에 태어난 22C 여자의 일생

    [BOOK책갈피] 성녀? 마녀? … 21C에 태어난 22C 여자의 일생

    포르토벨로의 마녀 파울로 코엘료 지음, 임두빈 옮김, 문학동네, 395쪽, 1만1000원 그녀는 너무 일찍 왔는지도 모른다. 사람들은 아직 준비가 돼있지 않았다. 그래서 그녀는

    중앙일보

    2007.10.12 19:35

  • ‘문학의 가을’ 수놓는 미당문학제 국화꽃 흐드러진 고창서 열린다

    ‘문학의 가을’ 수놓는 미당문학제 국화꽃 흐드러진 고창서 열린다

     풍성한 계절, 가을이다. 문학계도 가을이면 풍성해진다. 알찬 문학 행사가 전국 방방곡곡에서 열린다. 다음달까지 열리는 주요 문학 행사를 소개한다. 가을은, 문학의 계절이다.  

    중앙일보

    2007.10.11 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