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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 논설위원이 간다] “엄마 살려줘” 비극…‘동반 극단 선택’ 아닌 범죄다
━ 끊이지 않는 ‘살해 후 자살’ 아동 피해 윤석만 논설위원 2003년 인천시 부평구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30대 엄마와 세 자녀의 사망 사건은 사고 직전 상황이 상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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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이유는 다르지만…곤혹스러운 경찰, 곤혹스러운 투자자들(20~25일)
6월 넷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소링 이글훈련 #방탄소년단 #콜롬비아 #경기침체 #누리호 #상생임대인 #최강욱 #공공기관 평가 #삼성전자 #황선우 #경찰제도개선 #나토 정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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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도 마시지 말라는 PC방...스타벅스엔 손님 가득 찼다"
14일 오전 경기 수원 경기대 일대의 한 PC방 과자 진열장과 냉장고에 "판매하지 않는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채혜선 기자 “음료·음식은 판매가 안 됩니다. 목 마르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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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 논설위원이 간다] 여성혐오 안 바뀌면 ‘n번방의 괴물들’ 계속 나온다
━ 텔레그램 n번방 사건, 무엇이 문제인가 ‘n번방 성 착취 강력처벌 촉구 시위’ 운영진들이 지난 25일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텔레그램 n번방 운영자와 가담자·구매자 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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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과거사위 "'삼례 나라슈퍼' 수사과정 부적절" 결론
'삼례 나라슈퍼 사건'에 연루돼 억울한 처벌을 받은 '삼례 3인'이 재심 재판을 거쳐 무죄를 확정받고 기뻐하는 모습. [뉴시스] 법무부 산하 검찰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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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관 방화로 일가족 잃은 가장 “살인자가 뚫린 입이라고…”
서울 종로구 서울장여관 방화 사건 피의자와 현장 사진. [연합뉴스] 성매매를 거절당했다는 이유로 서울 종로의 한 여관에 불을 질러 7명이 숨진 사건의 유가족이 “방화범을 사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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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여성 불러주지 않는다…檢, 종로 여관 방화범 사형 구형
서울 종로구 방화 사건 피의자(왼쪽 사진)과 당시 사고 여과. [연합뉴스] 성매매 여성을 불러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홧김에 서울 종로의 한 여관에 불을 질러 7명을 숨지게 한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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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여관’ 방화범 1심 무기징역…“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
종로 서울장여관 방화 피의자 유모씨가 1월 25일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 유치장을 나와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연합뉴스] 성매매를 거절당했다는 이유로 서울 종로의 한 여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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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못주는 영세업자 명단 공개한다는 정부
정부가 최저임금을 위반한 사업주의 명단을 일반에 공개하고, 신용제재까지 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영세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를 비롯한 업계는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에 이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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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승민 기자의 ‘위헌(違憲)한 경제’(3) 유해시설 영업 제한은 어디까지] 노래방은 청소년에게 나쁜 곳인가?
PC방·당구장·노래방·모텔, 학교 옆 영업 금지 … 유해시설과 제한 범위 논의 필요 ‘경제정의’가 화두로 떠올랐다. 우리 사회에서 정의의 원초적 기준은 법이다. 그렇다면 우리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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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 경관 인터넷 공개 추진
경찰쇄신위원회(쇄신위)는 부정부패를 저지른 경찰의 비위 내용과 신상정보를 인터넷에 공개하는 내용을 포함한 ‘경찰쇄신권고안’을 21일 발표했다. 쇄신위는 경찰 부패를 막고 치안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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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희 청보위위원장 온라인 대화
▶ 이승희 청소년보호위원장이승희(李承姬) 청소년보호위원장이 16일 인터넷 중앙일보의 '정책 당국자와의 온라인 대화'에서 네티즌들과 '청소년 대상 성범죄자의 얼굴 공개 방법'등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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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잇단 '무리수 수사'] 無許 업주 범죄단체 두목으로
경찰의 무리한 수사와 법 적용이 잇따르고 있다. 단순히 무허가 영업을 하며 바가지를 씌운 단란주점 업주와 종업원을 조직폭력배의 두목과 행동대원으로 모는가 하면 수사 편의를 위해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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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대중음악 공연장 - 라이브 카페 존재 이유 (2)
미국이나 일본에 가본 사람이라면 한번쯤'블루노트'같은 재즈카페나,'블루스 하우스'같은 라이브카페를 들러본 일이 있을 것이다.생생한 선율과 연주인의 재담,손님들의 즐거운 웃음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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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단체조직 인정/서방파 김태촌 무기선고/5개공소사실 모두 유죄
◎“형 집행정지후 바로 조직/법·형벌경시 심성 엿보여”/서울지법/부두목 8년·행동대장엔 7년 선고 국내최대 폭력조직 「범서방파」 두목 김태촌 피고인(43)에게 범죄단체조직등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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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조직”해석이 형량가름/사형 구형받은 김태촌 선고는 어떻게될까
◎폭력배 3백명 모아 조직재건/검찰/순수한 종교집회… 무죄 주장/변호인 10월1일로 예정된 폭력조직 「서방파」두목 김태촌 피고인(43)에 대한 1심 선고공판은 검찰이 인명을 살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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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폭력」 뿌리째 뽑는다/폭력배 범죄단체 구성죄 적용 의미
◎종래 법정형과 비교해 “메가톤급”/최소한 조직 갖췄으면 처벌 가능/피해 신고자 협박하면 중벌 못면해 서울지검이 16일 유흥업소 업주들을 상대로 금품을 갈취하고 청부폭력을 일삼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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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형 폭력배 범죄단체조직죄 첫 적용/합숙 「폭력 훈련」
◎장안파 두목급 사형 구형 가능/검찰,도끼등 압수… 13명 구속 서울지검 민생특수부 이훈규검사는 16일 서울 장안평 신흥유흥가를 무대로 폭력조직을 만든뒤 유흥업소 업주들에게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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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해고하면 업주 사형처벌
노동청은 1일 최근 들어 부쩍 늘어나고 있는 기업체의 집단해고 사태에 대해 부당해고 임이 드러나면 기업체 대표를 형사 입건하는 등 종래의 벌금형 위주에서 체형위주로 처벌을 강화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