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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업무상 재해 따른 태아 건강 손상도 산재보상 대상”
인권위는 29일 업무상 재해로 태아의 건강이 나빠진 경우도 산업재해 보상 범위에 포함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중앙포토] 국가인권위원회가 업무상 재해로 태아의 건강이 나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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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업무상 재해로 인한 태아건강 손상도 산재보상 포함해야”
국가인권위원회 건물 [연합뉴스] 엄마가 업무상 재해를 입어 태아의 건강이 손상되는 경우도 산재 보상에 포함해야한다고 국가인권위원회가 판단했다. 인권위는 현재 대법원에 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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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빙판 '꽈당'…법원 '출퇴근 재해' 인정
지난해 1월 9일 서울 광화문 네거리 인근 인도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전날 내린 눈으로 생긴 빙판길을 걷고 있다. [뉴스1] 공사현장으로 출근하다 빙판길에 미끄러져 다친 노동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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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목동병원 '신생아 4명 사망' 주치의에 금고 3년 구형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뉴스1] 검찰이 2017년 신생아 4명이 같은날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신생아 중환자실 주치의 조수진 교수와 박은애 교수에게 금고 3년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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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액주사 맞고 환자 사망한 병원 의료진…불구속 입건
인천의 한 의원에서 환자가 수액주사를 맞았다가 패혈증 쇼크 의심 증상을 보여 숨진 가운데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중앙포토] 지난해 이른바 '마늘주사'로 불리는 수액주사를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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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갑질과 잊혀질 권리
하현옥 금융팀 차장 김중혁의 장편소설 『당신의 그림자는 월요일』에는 가상의 ‘딜리터(Deleter)’라는 직업이 등장한다. 의뢰인의 요청에 따라 살아생전 남긴 흔적을 지워주는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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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세 미만 아동수당 100% 지급…국회 법사위 통과, 27일 표결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오른쪽에서 4번째),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오른쪽에서 6번째) 등을 비롯한 국무위원들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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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 형사처벌 안돼” 의사 2000명 집회
오진으로 환자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을 받던 의사 3명이 금고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되자 의사단체가 이에 반발해 거리 집회를 열었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11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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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 아닌 의료사고, 형사처벌 면제해달라" 거리나선 의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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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접 만나겠다!"…소음·더위 속 민원 받다가 뇌경색
새 정부 출범 후 국민인수위원회는 국민들의 정책제안을 수렴하기 위한 정책제안센터로 '광화문 1번가'를 운영했다. [사진 '광화문 1번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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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 '의료사고 의사' 구속에 "파업 고려"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왼쪽에서 4번째)이 28일 오전 청와대 앞에서 오진으로 환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의료진 구속의 부당성을 알리는 시위를 진행했다.[사진 대한의사협회] 복부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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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 어린이 복부통증 오진한 의사 구속되자…머리 밀고 나선 의사協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오른쪽)이 25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앞에서 오진으로 인해 어린이가 사망했다 하더라도 진료의사의 법정 구속은 가혹하다는 취지로 삭발하는 등 시위를 펼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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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격막 탈장’을 ‘변비’로 오진해 어린이 사망…의사 3명 실형
복부통증으로 병원을 찾은 어린이를 오진해 사망하게 한 의료진에게 법원이 금고형의 실형을 선고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선의종 부장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전모(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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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주 52시간 넘게 일하다 숨진 운전 강사 업무상 재해 인정”
도로주행 수업 중 급성심근경색이 발병해 2주만에 사망한 자동차운전학원 강사의 가족에게 유족급여를 지불해야 한다고 법원이 판단했다.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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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명절 과도한 업무 후 쓰러진 배송기사 산재 인정”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급증한 업무 때문에 지병이 악화했다면 업무상 재해가 인정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중앙포토]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급증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에 시달려 지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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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주사' 맞은 뒤 60대 여성 사망…병원장 소환 조사
[연합뉴스] 이른바 '마늘주사'로 불리는 수액주사를 투여했다가 환자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병원장이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업무상과실치사·상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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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전부터 설사” 메르스 환자 고백에도 그냥 보낸 공항 검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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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주사 맞고 60대 여성 사망…경찰 수사 착수
인천의 한 의원에서 환자가 수액주사를 맞았다가 패혈증 쇼크 의심 증상을 보여 숨진 가운데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중앙포토] 인천의 한 의원에서 한 환자가 수액주사를 맞다가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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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로로 식물인간 된 두 아이 아빠…공무원연금公 "희귀병 탓"
2016년 3월 심정지로 쓰러져 식물인간이 된 전북도립국악원 전 단원 최모(41)씨 가족의 단란했던 모습. 부인 서모(45)씨와 아들(12)·딸(9)과 함께 2015년 9월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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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국가·경찰에 “백남기 의료비 대신 내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고(故) 백남기 농민이 시위 도중 물대포에 맞아 숨지기까지 들어간 의료비 2억6300만원을 국가와 강신명 전 경찰청장 등 전현직 경찰관에게 대신 내라고 청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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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백남기 농민 의료비 2억6300만원 국가와 강신명 전 청장 등에게 구상권 청구
2015년 11월 14일 '민중총궐기 투쟁대회'에서 백남기 농민이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고(故) 백남기 농민이 숨지기까지 들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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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소방관이 행복한 나라
권혁주 논설위원 어느 나라나 그렇듯 한국에서 소방관은 우러러보는 직업이다. ‘존경하고 신뢰하는 직업’을 조사할 때마다 소방관이 부동의 1위다. 하지만 찬사와 현실은 다르다.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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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서 피부 시술 받겠나…강남 피부과, 20명 패혈증
집단 패혈증 사고가 발생한 서울 강남의 피부과 병원. [사진 네이버지도 캡처] 서울 강남구의 한 피부과 병원에서 시술을 받은 환자들이 집단 패혈증 증세를 보여 경찰이 내사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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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 환경에 미숙·장애아 낳은 여성 노동자, 산재 적용돼야"
세계여성의날에 여성노조가 성차별 철폐 등을 촉구하는 행진을 하고 있다. [뉴스1] 임신한 상태로 유해한 산업 현장에 노출된 여성 노동자가 미숙아ㆍ장애아를 출산하면 산재보험이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