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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관람도 체력전…피로 풀려면 아침 챙겨먹고 푹 자려면 생선·달걀 먹고
4년 만에 돌아온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 4강 신화 재현(Again 2002)의 사명을 띤 23명의 태극전사들에게 온 국민의 성원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이 펼칠 공의 향연을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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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관람도 체력전…피로 풀려면 아침 챙겨먹고 푹 자려면 생선·달걀 먹고
4년 만에 돌아온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 4강 신화 재현(Again 2002)의 사명을 띤 23명의 태극전사들에게 온 국민의 성원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이 펼칠 공의 향연을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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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인간성 '기초공사' 잘된 사람 OK
[사진=신동연 기자] 현대건설은 국내 건설업계의 간판업체다. 1947년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설립한 이 회사는 한국 건설사(史)를 늘 새롭게 써왔다. 외환위기 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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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령 후 3 ~ 4년 되면 규제 재미있어 한다"
"5분 대기조, 기동타격대 식으로 운영되는 분위기에선 생각하며 일할 여유가 없다." "고시 출신이라 해도 (우리 부서에) 3년 만 있으면 '돌'이 되어 버리는 경향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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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디지털, 그 아름다움의 전사들
산업디자이너는 아이디어와 씨름하는 직업이다. 몇 시간씩 이어 지는 마라톤 회의도 자주한다. 삼성전자 디자인연구소에서 일하는 김희봉·조윤희·김백기·김지광·김시내(왼쪽부터)디자이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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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탁 그만 두시오!!!…KOTRA 홍기화 사장, 직원에 불호령
KOTRA 홍기화(사진) 사장은 최근 팀장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직원들에게 벼락같이 화를 냈다. 홍 사장은 "승진 및 보직 인사를 해 보니 온갖 외부청탁이 들어왔다.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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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그 기업이 알고싶다] 13. 한국화이자제약
▶ 한국화이자제약 직원들이 워크숍에서 내놓은 기업 비전 아이디어를 정리해 놓은 차트를 보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임현동 기자 제약회사나 외국계 기업 입사를 꿈꾸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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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윤영관 외교통상부 장관
북핵 문제만으로도 버거운 한국의 외교 상황에 이라크 추가파병 문제가 현안으로 던져졌다. 정부는 아직 아무것도 결정난 것이 없다는 입장이지만 국민은 지난 4월의 1차 파병 때와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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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건국위 등 운영 방만
정부가 설립한 각종 위원회가 방만하게 운영되는 것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다. 감사원은 25일 행정자치부에 대한 2002년 결산감사 보고에서 정부가 설립한 5백17개 위원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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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위기 이전보다 스트레스 더 많아"
외환 위기를 겪은 뒤 직장인들의 생활은 어떻게 변했을까. 기업들은 어떤 경영전략으로 앞날을 준비하고 있을까. 중앙일보와 현대경제연구원은 공동으로 외환위기 발생 5주년을 앞두고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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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직장 생각버렸다" 79%
외환 위기를 겪은 뒤 직장인들의 생활은 어떻게 변했을까. 기업들은 어떤 경영전략으로 앞날을 준비하고 있을까. 중앙일보와 현대경제연구원은 공동으로 외환위기 발생 5주년을 앞두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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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6회 껍데기지방자치제 내실다져야]중앙정부 실권 여전, 잡무만 떠넘겨
"자치단체장이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다. 도지사는 얼굴 마담이나 허수아비에 불과하다. 중앙 정부가 권한의 상당 부분을 지방에 넘기지 않고, 산하 기관 역시 지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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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보낸 여름휴가
뜨거운 태양, 거침없이 흐르는 땀. 굳이 누가 부추기고 싶지 않아도 한적하고 시원한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여름이다. 저마다 휴가계획을 세우는 이때, 수술 일정을 잡느라 바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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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무소 인력 엉터리 배치
올해 초 서울 신림동 단독주택에 이사온 주부 韓모(29)씨는 거주자우선주차제 문제로 동사무소에 10여 차례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매번 담당직원이 자리를 비워 통화가 안됐다. 나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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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교통위반 고발 조심' 현수막 철거 논란
'교통위반 예방' 과 '깨끗한 도시 만들기' 가운데 어느 정책이 우선돼야 할까. 대전.충남 일원의 상습 교통위반지역 곳곳에 내걸린 '고발인 촬영다발지역' 이란 현수막 철거 문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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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 후유증 시달리는 사람 늘어
여름휴가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바캉스 후유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빠듯한 일정으로 강행군을 한 피서객들에게 흔하다. 바캉스 후유증을 극복하는 요령을 분야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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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 후유증 시달리는 사람 늘어
여름휴가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바캉스 후유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빠듯한 일정으로 강행군을 한 피서객들에게 흔하다. 바캉스 후유증을 극복하는 요령을 분야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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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넘치는 연말…지혜로운 건강관리법]
연말을 맞아 송년회 등 각종 모임이 잦다. 과음.과식은 건강의 적. 새로운 밀레니엄을 맞이하는 올해 연말은 어느 때보다 들뜨기 쉬워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모임에서 빠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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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차관급 28명 인사 단행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은 25일 이종찬 (李鍾贊) 국가정보원장 후임에 천용택 (千容宅) 전 국방장관을 임명하고 검찰총장에는 박순용 (朴舜用) 대구고검장, 국세청장에는 안정남 (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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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학교교육 개혁의 선결조건
교육부가 발표한 '교육비전 2002:새 교육문화의 창조' 계획은 현재 학교교육을 1백80도로 전환하는 교육개혁안이다. 일제 (日帝) 시기 이후 도입된 우리 교육체계를 전면 수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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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예비구성작가의 깨어진 꿈…방송사 구조조정으로 사외직원부터 감축
지난 1월말 KBS TV1국의 자료조사원 박모 (24) 씨는 해고통지를 접했다. KBS에서 전사적인 제작비 30% 감축 원칙에 따라 작가 밑에서 수습작가로 자료를 조사하던 외부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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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실업시대]中.빨리 겪을수록 좋다…생존전략(3)
감원.감봉의 거친 파도 속에 무방비로 내던져진 근로자들의 생존전략은 무엇일까. 우선 "큰 과오가 없으면 한 직장에서 정년이 보장되던 '평생직장' 의 구명조끼는 이제 잊으라" 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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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법,중소기업 법정관리 요건완화
법정관리.화의신청 사건과 각종 가처분신청사건을 맡고 있는 서울지법 민사합의50부 (재판장 李揆弘부장판사) 는 9일 대기업들의 잇따른 부도로 업무량이 폭증함에 따라 앞으로 접수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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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화의제도 적용 찬반 양론
부도 기업은 인수.합병되거나 파산하는 것이 시장원칙에 맞는 일이다. 그러나 최근 재정난에 처한 기업들이 화의제도에 의존하려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화의가 구조조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