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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훈,정기총회.신년회 개최

    ◇李濟薰 서울대신문대학원 동창회장은 20일 오후6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클럽홀에서 정기총회겸 신년회를 갖는다.이날 행사에서는 또 嚴廷植 서강대교수가 '현대 철학과 정보화 사

    중앙일보

    1997.02.18 00:00

  • 서울대신문대학원 동창회 송년모임

    ○…서울대 신문대학원 동창회(회장 李濟薰.中央日報이사) 송년모임이 2일 밤 서울중구 쌍용빌딩 스카이라운지에서 열렸다. 임시총회를 겸한 이 자리에는 玄勝一국민대총장을 비롯해 金海星서

    중앙일보

    1994.12.03 00:00

  • 분석철학세미나 개최

    ◇엄정식 한국분석철학회장 (서강대교수)은 18, 19일이틀동안 남한강 종합수련원에서 「분석철학의 현황과 전막」을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

    중앙일보

    1991.02.19 00:00

  • (22)철인황제 아우렐리우스|엄정식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는 듣던대로 「영원의 도시」라는 표현이 잘 어울리는 곳이었다. 거기에는 함부로 넘볼수 없는 찬란한 과거가 아직 머물러 있었고 이것이 활기에 찬 현재와 아름다운

    중앙일보

    1988.06.14 00:00

  • (21)렌즈 갈며 철학했던 「스피노자」

    지금도 그렇지만 네덜란드의 수도 암스테르담은 정치적으로나 종교적으로 자유를 한껏 누릴 수 있는 도시로 널리 알려져 왔다. 특히 16세기 초엽 스페인에서 종교적 박해가 극심했을 때

    중앙일보

    1988.05.31 00:00

  • (20)"코펜하겐의 그리스도"키에르케고르/엄정식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은 우수의 철학자 「쇠렌·키에르케고르」를 연상하게 하는 데가 많이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짙은 구름이 무겁게 깔린 북국의 하늘, 세찬 바다바람을 작은 가슴으로

    중앙일보

    1988.05.24 00:00

  • (19)관심 따라 발길 옮긴 기인「비트겐슈타인」|엄정식

    원래 철학은 언어에 의존하지 않으면 안되는 학문이다. 철학은 언어 이전에 있는 신비의 세계를 의식하지만 그것을 언어에 담을 수가 없고, 언어 이후에 있는 현상의 세계를 인정하지만

    중앙일보

    1988.05.17 00:00

  • (18)「가다머」의 해석학과 한국문제|엄정식

    해석학(Hermeneutics)의 새로운 기초자로 널리 알려진 「가다머」교수는 하이델베르크에서 버스로 15분쯤 달려야 하는 한적한 마을에 칩거해 있었다. 1900년 생이니까 이제

    중앙일보

    1988.05.03 00:00

  • (15)칼레 시민들의 조국애

    프랑스의 작은 도시 칼레(Calais)는 영국과 대륙을 잇는 길목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반도에 자리잡은 우리 나라의 운명처럼 수난과 질곡을 많이 겪은 도시다. 그래서인지 이 지역

    중앙일보

    1988.04.12 00:00

  • 엄 교수의 철학기행 (12)-엄정식

    런던의 도심을 거닐고 있노라면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기념탑들과 역사적, 혹은 전설적인 인물들의 동상들이 즐비하게 길가에 서있는 것을 목격할 수 있다. 그 숱한 기념물들 중에서 유

    중앙일보

    1988.02.23 00:00

  • 엄 교수의 철학기행(10) 엄정식|미 철학자 「H퍼트남」「진보」 개념

    일반적으로 미국의 철학자들은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서 덜 예민한 반응을 보이며, 어쩌다가 관심을 갖더라도 현실에 참여하기보다는 당면한 문제의 핵심적 개념들을 분석하는 것으로 만족하는

    중앙일보

    1988.01.12 00:00

  • 엄교수의 철학기행(6)엄정식보는 사람 없어도 달은 거기 있는가

    사람들은 철학을 흔히 몽상가들이나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쇼펜하워」 는 『이 세상을 한 바탕의 꿈이라고 여겨보지 않은 사람은 철학을 할 자격아 없다』고 까지 했으니

    중앙일보

    1987.11.17 00:00

  • 엄교수의 철학기행 엄정식[5]|17세기 생활그대로…미「아미시」마을

    우리는 고향을 그리워하며 때로는 순박한 사람들만 살고 손때 묻지않은 마을에 한번쯤 가보고 싶은 충동을 느낄 때가 있다. 복잡한 미국의 도시생활에서는 말할 나위도 없다. 나는 주말

    중앙일보

    1987.11.10 00:00

  • 엄교수의 철학기행 엄정식|AIDS의 공포

    AIDS(후천성면역결핍증)라는 병은 이미 우리에게도 생소한 이름이 아니다. 그것이 얼마나 끔찍스런 병인지를 어느정도 이해하고 있으며 아직 아무런 대책도 마련되지 못한 상태에 있다는

    중앙일보

    1987.11.03 00:00

  • 「에픽테투스」의 "부동심"을 배운다

    이제 한 해를 마무리해야할 시간이다. 잠시 일손을 놓고 정다운 사람들과 어울려 지난날의 잊을수 없는 순간들을 되돌아보고 싶은 시간이다. 즐거운 일도 있었고 괴로운 일도 있었으며 몹

    중앙일보

    1984.12.26 00:00

  • 철학의 즐거움|생각하는 삶을 위하여

    [엄정식 서강대교수·철학]우리는 주위에서 여러 종류의 사람들을 목격하고, 만나며 또 그들과 어울려 산다. 그 중에는 재주가 뛰어난 사람들도 많아서 어떤 사람은 운동을 잘하고, 어떤

    중앙일보

    1984.12.12 00:00

  • 생각하는 삶을 위하여

    어떤 행위가 동기도 좋고 결과도 좋다면 더 무엇을 바랄것인가. 그러나 우리는 남의 동기를 쉽사리 가늠할 도리가 없고 행위의 결과도 행위가 끝난 다음에야 그 가치를 비로소 판가름할

    중앙일보

    1984.11.28 00:00

  • "동기와 결과가 좋아야 훌륭한 행위"

    우리는 살아있는 동안 끊임없이 움직이기 마련인데 이러한 움직임들 중에서 의미나 가치가 있는 것들을 특별히 「행위」라고 부른다. 예를 들어 숨을 쉬거나 소화를 하는 것 혹은 무의식중

    중앙일보

    1984.11.14 00:00

  • 철학의 즐거움|생각하는 삶을 위하여|도덕율 지키는 것이 「참 삶」

    우리는 무엇이 옳은지 알면서도 그것이 왜 옳은지 물으면 당황할 때가 많다. 예를 들어 『거짓말을 하지 말라』『살인하지 말라』『간음하지 말라』 등 해서는 안될 일들이 많이 있음을 알

    중앙일보

    1984.10.31 00:00

  • 철학의 즐거움(생각하는 삶을 위하여)

    「플라톤」 의 『국가론』 (Politeia)은 거의 모든 철학적 문제를 다루고 있어서 철학자들에게는 가히 하나의 『경전』으로 취급될만 하다. 『에밀』 (Emile)로 유명한「루소」

    중앙일보

    1984.10.17 00:00

  • 철학의즐거움 생각하는 삶을 위하여(엄정식 서강대교수·철학)-눈의 세계와 전신의 세계

    「소크라테스」의 충격적인 죽음을 지켜본 「플라톤」(platon)의 비애는 컸다. 그는 원래 명문귀족의 자제로서 『아폴로 신의 아들』이라는 별명을 가질정도로 풍모가 당당한 사나이였고

    중앙일보

    1984.03.14 00:00

  • 나는 무엇인가

    「소크라테스」가 반성되지 않은 삶은 살 가치가 없다고 했을때 그가 말하는 「반성된 삶」이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것은 자기 자신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고 매사를 항상 신중하게 판단하

    중앙일보

    1984.01.25 00:00

  • 성씨의 고향(10)|영월 엄씨

    『위선피과 오소감심』-. 좋은 일을 하고도 화를 당한다면 달게 받겠다는 절규에 찬 경귀가 바로 엄문의 가헌이다. 엄가의 12세손 엄흥도가 어린 왕 단종에 바친 충절로 보복의 칼날

    중앙일보

    1982.03.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