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이롭기도 하고 해롭기도 한 장내세균|총 4백종, 대부분 대장서 살아

    인간의 장내에는 약 4백종의 각종 세균이 살면서 생리적·병리적으로 인체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장내 세균에는 어떤 것이 있고 우리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고려

    중앙일보

    1985.05.10 00:00

  • 버릇없는 아이들

    요즈음 아이들에 대한 논의는 이제 새삼스러운 것이 아니다. 많은 아이들이 갈수록 이기적이고 공격적이고 언행도 거칠어진다. 손댈수없이 버릇없는 아이들도 적지않다. 타인에겐 극도로 무

    중앙일보

    1985.04.05 00:00

  • 촌수와 호칭|자녀앞에서 부모에 "아빠" "엄마"는 곤란

    그간 독자들의 거듭되는 문의중 상당수가 친척·인척·사돈간의 호칭문제에 관심을 보이고 있었다. 일상에서 수시로 부닥치게 되는 이 호칭문제는 알면서도 당황하고 부르면서도 안심이 안될만

    중앙일보

    1985.01.26 00:00

  • 대입논술고사|교사양성·채점기준등 정책 배려 필요

    어린딸에게 피아노에 그림에 컴퓨터도 부족해 외국어까지 가르치려는 욕심 많은 「극성엄마」는 사회의 지탄의 대상이다. 받아드리는 수용능력의 한계를 무시한 때문이다. 내년부터 제2외국어

    중앙일보

    1984.08.29 00:00

  • (429)최신 육아법

    아기는 생후3개월후부터 물건을 빤히 쳐다보고 엄마의 얼굴을 알아본다. 그러나 이 시기에 시력에 이상을 보이는 아기들도 있다. 그것은 6개월이 지나면 한층 분명해 진다. 이럴 때는

    중앙일보

    1984.05.02 00:00

  • 갈수록 심해지는 「가정폭력」| 매맞고 자란 사람이 잘 때린다|가정의 달에 본 실상과 대책 |

    어느정도를 가정폭력이라고 정의하느냐에 따라 다르나 습관적이고 심각한 가정폭력은 약 10%정도의 가정에 이른다. 가정폭력은 지위나 신분·인종·직업·교육정도에 관계없이 많은데 젊은

    중앙일보

    1984.05.02 00:00

  • (426)최신육아법-손권찬

    아이들의 변비때문에 소아과의사에게 문의 해오는 어머니를 자주 보게된다. 변비는 의외로 많은 어린이둘애게서 보며, 그중에는 아주 심각한 경우도 있다. 변비는 대개 치료의 대상이 되지

    중앙일보

    1984.04.18 00:00

  • 할아버지·할머니가 유아원 교사로 어린이 정서순화에 큰 도움

    할아버지 할머니가 유아원 교사로 나섰다. 정식교사는 아니고 일종의 무보수 초빙 『옛날옛적 어떤 마을에 엄마 아빠와 오누이가 살고 있었는데….』 김영옥할머니 (60) 가 구수한 목소

    중앙일보

    1984.04.02 00:00

  • 두번울리는 전화

    길고도 추운 겨울을 보낸 어느날 고맙게도 보고싶던 친구의 방문을 받았다. 아직은 쌀쌀한 기온탓으로 두툼한 옷으로 무장시킨 아기를 앞으로 매달고 어깨엔 기저귀가방을 둘러맨채 암사동

    중앙일보

    1984.02.28 00:00

  • 동심 되찾는「동요 부르기」성황|서울 YMCA, 무료강좌 열어

    『나는 우리 선생님이 아주 예뻐요. 선생님이 우리 엄마라면 좋겠어요.』『우리들의 이름은 장난꾸러기. 그러나 모두모두 꿈이 있지요.』 동요는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준다. 요즘 어른들

    중앙일보

    1983.12.26 00:00

  • 환자할머니의 친절

    보름을 주기로 꼭꼭 혈압을 재러오시는 뚱뚱한 할머니의 손에 그 날은 양과자점 종이가방이 들려 있었다. 『늘 돈 안받고 혈압을 거저 재주니 고마와서 내 이거 좀 사왔수』하며 빵이 든

    중앙일보

    1983.10.08 00:00

  • 『오줌싸개』, 부모책임 많다|어린이 야뇨증 원인과 대책

    방에 자다가 오줌을 싸는 아이때문에 속이 상한다는 질문이 의학담당자에게 많이온다. 젖은 이부자리를 다시 손질해야하는 번거로움과 함께 좀 모자라는 아이가 아닌가, 무슨 병은 아닌가하

    중앙일보

    1983.09.24 00:00

  • 책 안읽는 어린이 가정·사회 탓|주부교실, 「오린이 독서지도」간담회

    성적에 직결되지 않는 책은 손쉽게 읽지 않으려하는게 근래 두드러진 어린이들의 독서양태다. 이같은 절름발이식 독서를 지양하고 바람직한 독서로 이끌기 의한 「어린이 독서지도, 무엇이

    중앙일보

    1983.09.20 00:00

  • 책 안읽는 아들

    저녁을 먹고난 후 숙제한다고 제방으로 건너간 큰아이가 안방문을 삐긋이 열더니 『엄마, 신밧드의 모험이4학년에 적당해요?』하고 묻는다. 나는 무슨 소린가 싶어 물으니 독후감 숙제가

    중앙일보

    1983.06.07 00:00

  • 신춘「중앙문예」소설 가작

    이젠 됐다. 명희는 손에 쥐고 있던 불꽃을 털어 불꽃을 털어 창 밖으로 던졌다. 그것은 불티가 되어 짧은 원호로 떠올랐다가 거의 수직으로 사라졌다. 파란 불점이 맺히면서 어둠 속에

    중앙일보

    1983.01.10 00:00

  • 모유는 "살앙;ㅆ는 하얀피"

    『이세상의 모든 것을 다 줘도 바꿀수 없는 귀한 당신의 아기에게 젖먹이는 기회는 일생에 단 한번밖에 없다. 이용할수 있는한 이기회는 최대한 이용해야한다. 생애중에서 가장 아름답고

    중앙일보

    1982.10.27 00:00

  • 부모 존경하는 글을 2.2% 뿐|아동 문학연구소 도시아동 작문서 나타난 부모관 분석

    옛 경전에 이르기를 「신체오불 수지부모」라 했다. 머리 한 올에서 피부전체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몸은 부모로부터 받은 것이라는 뜻이다. 이것은 곧 당시 자녀들이 지니고 있던 부모관은

    중앙일보

    1982.07.27 00:00

  • 말끝마다「사모님」…귀에 거슬려『재치선생』

    ○…KBS 제1TV가 매일 아침 8시15분에 방영하고 있는『재치선생』은 주부대상의 경제 프로그램으로 콩트 스타일의 목적 극이다. 어차피 제작의도가 뚜렷한 목적 극이므로 드라마로서의

    중앙일보

    1982.03.09 00:00

  • (교사)의복은 간편하고 활동적인 것으로

    새학기를 맞아 부모님들은 귀여운 자녀들을 입학시킬 즐거움으로 가슴이 부풀어 있겠지요. 차근차근 다음의 몇 가지 사항을 잘 유념하시어 귀여운 자녀들이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

    중앙일보

    1982.02.02 00:00

  • (4)집안의 통제-"상황바뀌어도 생활의 구심점엔 변화없어야"

    『여봇! 당신 이제 세상만났다 싶은 모양이군요. 통금이 술 마시라고 없어진 줄 아세요!』 앙칼진 부인네의 고성이 아파트복도의 정적을 갈랐다. 1주일이면 닷새는 거나해지는 주당 P씨

    중앙일보

    1982.01.07 00:00

  • 딸아이의 지적에 무심코 한 말을 사과

    『유치원 선생들 고새이 많던데요.』 하루가 마무리되는 시간에 남편과의 대화였다. 『엄마, 선생이 뭐예요, 선생님이지.』 선생님한테는 좋은 말을 써야 한다며 딸아이의 항의가 들어왔다

    중앙일보

    1981.11.30 00:00

  • 참다운 부부는 「나」가 아닌 「우리」에서|명동성당 사도회관서 부부 초청

    전통적인 대가족제도에서 점차 부부와 자녀중심의 핵가족제도가 보편화함에 따라 부부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건전한 사회풍토조성에 구심점이 되고있다. 6일 상오1시 명동성당 안 사도회관에

    중앙일보

    1981.11.09 00:00

  • 「독서의 계절」? 김현실

    가을이 되면 으례 떠들어대는 독서의 계절. 그런데 누구하나 실감나게 느끼는것 같지 않다. 마치 물가를 안정시킨다든지 혹은절대로 값을 올리지않는다든지하는 정부의 시책같이 무감각한 소

    중앙일보

    1981.10.13 00:00

  • 엄마 상에 얼룩 안 지게 항상 마음의 거울을 닦아

    엄마가 먼저 예쁘게 말해야지 뭐. 딸아이를 꾸중하던 내 말씨가 거칠었나 보다.『예쁘게 말해요.』『예쁘게 눈떠요.』『먼저 미안하다고 말해야지.』예쁘고 향기있는 딸이 되게 하려고 아이

    중앙일보

    1981.08.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