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철호칼럼] KTX와 빨대효과
요즘 부산의 종합병원 의사들 사이에는 "돈을 추렴해 지율 스님 공덕비라도 세우자"는 농담이 유행이다. 지율 스님의 단식으로 천성산 터널 공사가 지연되면서 한숨을 돌린 쪽은 도롱뇽
-
이통업체 '산으로~ 바다로~'
고객을 찾아 해변으로, 산으로-. 유.무선 통신업체들이 휴가철 고객 잡기에 나섰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9월 10일까지 부산 광안리 해변에서 국제전화 001의 무료 체험
-
한적한 곳으로 우리 가족만 살짝떠나요~
여름휴가, 매번 고민이다. 어디로 갈까? 지도를 쫙 펼치고 보면 유명 휴양지는 많지만 분명 사람들이 바글바글할텐데. 그렇다면 고개를 살짝 옆으로 돌려보자. 등잔 밑이 어두운 법.
-
[브리핑] 홈플러스 45.46호점 개장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20일 부산 남구 감만동에 45호점을, 22일에는 경남 밀양시 내이동에 46호점을 연다. 두 점포는 밀양에서 생산된 얼음골 사과.포도.단감 등의 지역 농산물을
-
[열려라공부] 체험학습에 푹 빠져 보세요
1 이천도자기마을(ceramic.invil.org) ·내용 : 이천이 전통 도예의 중심지가 된 이유를 알아보자. 이천엔 80여 개 도자기 공장이 밀집돼 있다. 이곳에서 도자기 제
-
설 선물 ‘신토불이’ 어때요
설을 앞두고 유통업체들의 '특산물 마케팅'이 한창이다. 유통업체가 지역 농가, 농.수협과 손을 잡고 내놓는 지역 특산물이 다양해졌고 고급 제품도 늘어났다. 할인점 이마트 청과팀의
-
여름엔 인공폭포 겨울엔 빙벽 명소
경북 청송 얼음골에 있는 인공폭포가 겨울이면 빙벽으로 변해 산악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인공폭포는 높이 62m로 1998년 청송군이 1억3000만원을 들여 조성했다.
-
[사진] 고드름 동굴
20일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허브힐즈 얼음골이 고드름 동굴로 변했다. 얼음골을 찾은 여성들이 아름다운 겨울풍경을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대구=조문규 기자
-
[내고장 화제] 밀양 얼음골 꿀사과 향기 가득
지난해 축제 참가자들이 사과 쌓기 시합을 하고있다.얼음골사과 시범과수원에서 김수곤씨가 사과를 따고 있다. 이기원 기자 밀양얼음골 사과의 본격 출하를 알리는 '제8회 밀양얼음골 사과
-
엄동설한 관광명소…주왕산 인공빙벽
▶ 청송군 부동면 내룡리 얼음골의 인공폭포가 빙벽으로 변했다. 이 빙벽을 보기 위해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청송군 제공 청송군 부동면 내룡리 얼음골 인공폭포가 겨울 관광 명소로
-
[사진] 얼름골 낭만
추위가 연일 계속된 11일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냉천자연랜드 얼음골에서 젊은 여성들이 겨울을 즐기고 있다. 조문규 기자
-
[내 고장 화제] 밀양시 문화재 CCTV 설치
여름철만 되면 얼음이 얼었다 가을이 되면 녹는 얼음골, 국가 위기상황이나 주요 전환기때 '땀'을 흘리는 것으로 알려진 표충비 등 경남 밀양의 신비한 현상을 안방에서 볼 수 있게된다
-
[week& 레저] 에어컨도 울고 갔다 얼음골
▶ 경남 밀양의 얼음골 근처인 호박소 계곡. ‘자연 슬라이드’를 타고 내려오는 이윤미(20).신순화(20)씨 모습에서 더위는 찾아볼 수 없다. 올 여름은 더위가 유난하다. 입추가
-
[펜션 100배 즐기기] 가족 휴가는 펜션에서 오붓하게
조용하고 쾌적한 분위기. 가족, 연인, 친구간의 오붓한 시간. 주인, 다른 여행객들과의 편안한 대화. 올 여름휴가때 펜션에서 만끽할 수 있는 매력이다. 일찍부터 서두른다면 콘도 등
-
[week& Leisure] 터지는 남도의 봄
봄은 어디에서 오는가. 한껏 물 오른 개울가 버들강아지에서, 이겨내기 버거운 오후 한때 졸음에서, 밑동 훤히 드러낸 시커먼 김장독에서, 하지감자 종자 심는 아낙네의 부산한 손짓에서
-
7, 8일 청송 얼음골 인공폭포 빙벽등반대회
경북 청송군 부동면 내룡리 얼음골 인공폭포에서 오는 7, 8일 제1회 전국빙벽등반대회가 열린다. 청송군이 주최하고 청송솔뫼산악회.대구등산학교.경북산악연맹 등이 주관하는 등반대회에는
-
얼음골 등 15곳 정보화 마을 조성
경남지역 유명 관광지와 특산물을 생산하는 15곳이 오는 9월까지 정보화 마을로 조성된다. 올해 지정되는 정보화 마을은 ▶김해시 화목동 칠산(참외)▶밀양시 산내면 얼음골(사과)▶거제
-
한여름 얼음골, 그 비밀은?
경남 밀양의 천황산 중턱에 자리잡은 얼음골. 조선시대 명의 허준의 스승인 유의태가 자신의 시신을 제자에게 물려줬다는 전설로 유명하다. 경북 의성군의 빙혈과 풍혈, 전북 진안군의 풍
-
밀양 얼음골 동의제 9일 열려
허준 선생의 인간사랑 정신을 기리고 스승 유의태 선생의 몸을 해부한 곳으로 알려진 얼음골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얼음골 동의제(東醫祭)가 경남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 얼음골 일원
-
[정일근의 여름나기 편지] 여름 햇살을 기다리며
남쪽에는 여름 장마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봄부터 비가 많았습니다. 비에 제일 정직하게 화답하는 것은 땅이며, 그 땅에 뿌리내리고 사는 자연입니다. 제가 사는 은현리에는 지난
-
[틴틴 책세상] '노빈손, 아이스케키 공화국을 구하라'
노빈손, 아이스케키 공화국을 구하라 1,2/강용범.선희영 지음, 이우일 일러스트, 뜨인돌, 각권 7천9백원 보통 사람들에게 과학은 딱딱하고 어렵다. 그래서 쓴 약을 어린애에게 먹이
-
공룡 발자국·삼엽충·얼음골… 수억년 신비 속으로 '과학 피서'떠나자
해발 6백m의 산자락에 위치한 강원도 태백시에서는 왜 옛날 바다 생물의 화석이 발견될까. 한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경남 밀양시 얼음골의 비밀은 또 뭘까. 올 여름 휴가에는 이처럼
-
[열린 마당]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 적자운영 불보듯
지난해 여름 밀양 얼음골에 케이블카를 설치하겠다는 논의가 있었다. 환경단체들의 반발 때문에 잠잠해졌는데, 그 후 소리없이 케이블카 도입이 추진돼 왔다고 한다. 행정기관이 추진하는
-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 첨예대립
경남 밀양 얼음골(천연기념물 2백24호)일대 케이블카 설치문제를 두고 밀양시와 환경단체들이 3년째 대립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최근 밀양시에 제출된 환경성 검토결과가 업체의 의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