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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에 따라 달라질 판도-한·일 어업공동위에 거는 기대
한·일 어업협정발효 후 2개월8일만인 지난25일 한·일 어업공동위원회(이하어업위라함)가 정식으로 발족, 협정에 따른 수역 및 규제 사항의 「관제탑」이 마련되었다. 20년 동안의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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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권 자금 초년도 시안 1억5천만불 규모
정부는 대일 청구권 자금 사용 1차 년도 시안을 총 규모 1억5천91만7천「달러」로 정하고 이를 금주에 발족할 예정인 청구권관리위원회를 거쳐 월말까지 국회의 사용동의를 얻을 방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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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금 일부를 장의위서 쓱싹
【속초】동해안에서의 어선 피습사건화 「반공의 의인」고 김용택 선장에 대한 조위금이 유족에게 전달되지 않고 엉뚱하게도 장의위원회에서 쓰여지고 있어 유족은 물론. 어민들로부터 비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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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정전위-피납 어선 송환 강경히 요구
【판문점=김정찬 기자】 3일 열린 군사정전위원회 제2백 22차 회의에서 「유엔」측은 지난 1월 26일 동해에서 괴뢰군 함정이 우리어선 2척과 13명의 어부를 납치한 만행을 규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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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의 삼란|시달리는 어민들|바다의 비극 누가 막아 줄 것인가
해마다 겨울, 동해안 북단에는 명태 떼를 둘러싸고 우리어선의 필사적인 어획전과 더불어 남북 분단의 비극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 있다. 북위38도36분45초의 해상휴전선과 북위38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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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조업·사고방지 위해|작전 상황실 설치
김재식 수협 중앙회장은 27일 박대통령 지시에 따라 수산당국과 수협은 저국 어선들의 안전조업과 사고처리를 위한 작전상황실의 설치를 서두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서해안에서의 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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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값 안올린다
차균희 농림부장관은 26일 대일 청구권 자금 조기 사용에 따른 60척의 어선 건조는 조선 공업 협회와 수협간에 단체 계약으로 건조할 방침이나 민간 조선 업자들이 엄청난 건조비를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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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부담 15% 이상
상공부는 최대 1천「톤」급에서 최소 70「톤」급에 이르는 각종 화물선·여객선 및 어선 23척을 건조하기 위한 66년도 제1차 조선 사업 계획을 마련, 조선 사업 수행 요강 및 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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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어로로 사고 예방 국제기구에 송환 요청
【부산】속보=서일 부산원양어업조합은 우리나라 서해격렬근해에서 조기잡이 중인 각저인망어선에 ⓛ연안으로부터의 원거리조업을 억제하고 ②가급적 집단 조업할 것 등을 무전으로 긴급지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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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계획-1억9천만불 투입
대일 청구권 자금 1억불 (무상)과 어업 협력 자금 9천만불에 의한 최종 수산 진흥 계획 전모가 밝혀졌다. 농림부에 의해 밝혀진 이 계획은 올해를 기점, 청구권 자금의 조상 사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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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잡이도 허탕
【방어진】동해안 방어진 연안 15「마일」해상인 공동규제 수역 안에 일본어선 1백「톤」급(중형기선 저인망어선)인 J334호 등 8척이 출어, 우리 어선들의 조업을 방해하여 우리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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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엄마 고무신"
서산 앞 바다의 떼죽음 참사는 「가난」이 빚은 것-섬이 아닌 고립지대, 문명의 이방지대에서 되풀이되는 숙명적인 비운이었다. 삼길포 마을이 생긴 이래 최초의 참변이 라지만 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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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관수역 범하는 일어선 모두 나포
박정희 대통령은 우리 전관수역을 침범하는 일본어선에 대해서는 『해양경찰을 강화하여 이를 단호히 나포할 것이며 한·일 어업 공동위원회는 1월중에 설치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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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월 경협증진상의 제문제
지난해 11월 「키」월남수상의 방한을 계기로 하여 개최되었던 제1차한·월 경제각료회담에 이어, 오늘부터 「사이공」에서는 장 기획원장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우리나라 대표단과 월남정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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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대규모 밀수
【부산】해양경찰대는 6일동해안의 공동규제 수 역 안에서 세칭 해상PX를 통한 대규모 일제시계 밀수품을 적발, 그 일부를 압수하고 배후관계를 추궁중이다. 공동규제 수 역에 출 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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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정발효 20일 일방적 「공동수역」
【남해안 해군 제○전단 PF이두만 함상에서 본사 장영근 기자】한·일 협정에 의해 「공존의 광장」으로 등장한 공동규제수역은 사실상 양국의 공존공영이념과는 먼 거리에서 일본어선만이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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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 50척 대한수출 일 장기현 무역공사
【동경 5일 합동】일본 구주 장기현 무역공사는 한국에 어선50척을 비롯한 어구 등 (일화로 약31억원)을 수출키로 계약을 체결했음이 5일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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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척 침몰·5척 대파
30일 상오 7시20분께 일본 「시모노세끼」에서 우리 나라로 돌아오던 동해 수산 주식회사소속 화물선 제3금건호 (선주 박재선)가 경남 울산시 방어진 동쪽 「마일」 해상에서 풍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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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미개척의 숱한 보고가…|해양|올해는 수산계의 영세성 벗어날 역사적인 전환점
바다는 생명의 고향. 태초, 태양 「에너지」와 바닷 속의 갖가지 원소들이 결합하여 잉태한 단세포 생물은 영겁을 지나는 동한 인간에까지 진화해왔다. 인간의 바다를 정복하려는 투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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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 1억3천만불 내자 백50억원 투입
농림부는 대일 청구권자금과 어업협력자금을 재원으로 한 수산진흥종합계획의 최종안(제5차 시안)을 마련했다. 청구권자금(무상) 4천1백47만9천불과 어협자금 9천만불의 외자와 내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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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년 계획으로 해양경찰을 강화
【동경상703수비정=김진규·이중식기자】우리 나라 전관수역 안에서의 일본어선들의 어로 상황을 시찰하기 위해 30일 상오 울릉도와 독도에 들른 박영수 치안국장은 해양 경찰강화 7개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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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부들은 「활짝웃음」|지기만 하는 바다의 경쟁
『일본정부가 어떤 대가를 치렀더라도 조금도 손해 없는 매우 만족스러운 것』이라고 공동규제수역에 출어하고 있는 일본어민들은 말하고 있다. 우리 어민들의 침통한 표정과는 너무나 대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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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관수역 침범 일어선|모조리 나포
양찬우내무부장관은 28일 부산에 있는 해양경찰대장에게 전관수역과 공동규제수역 안에서의 해상경비 기본방침을 시달했는데 해상경찰은 전관수역 안의 경비를 강화하고 전관수역을 넘어와 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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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권 사용|어로 불균형|수역 관리|민중당서 대안내기로|일단 정부대책 들은 뒤
민중당은 한·일 국교정상화에 따른 청구권 사용문제와 어업협정발효에 따르는 공동규제 수역 안에서의 「어로불균형」의 문제, 그리고 수역관리 등에 대해 일단 정부의 대책을 물은 뒤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