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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남자로 태어나 한 번 해볼 만한 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경남지사 퇴임 직후인 7월 초 부모와 장모를 모시고 백두산으로 ‘효도관광’을 갔을 때 두만강에서 찍은 사진. 오른쪽 두 사람이 김태호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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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천안을 보궐선거 후보들을 만나다] 한나라당 김호연
7월 28일은 천안을(서북구)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있는 날이다. 국가와 지역을 위해 우리 의견을 대변할 인물을 뽑아야 한다. 보궐선거는 많은 사회적 비용이 소비되지만 유권자 관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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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자치단체장에게 듣는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조길형(53) 영등포구청장은 당선 결정 후 취임일(7월 1일)까지 거의 한 달 동안 빠짐없이 저녁 산책에 나섰다. 조 구청장은 “아이들을 위한 ‘교육정보화센터’가 비좁다던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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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노인 일자리 구하기 전쟁
2일 부산시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2010 부산노인일자리경진대회’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이 구직 상담을 하고 있다. 부산시와 보건복지부가 공동 주최한 이 행사는 3일까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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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자치단체장에게 듣는다 │이제학 양천구청장 당선자
이제학(47) 양천구청장 당선자는 무소속 추재엽 후보(현 구청장)를 불과 3.9%(8181표) 표차로 따돌렸다. 한나라당 권택상 후보와의 표차(5.5%)도 근소했다. 주변에선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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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연 매출 30조원, 세계최대 빠찡꼬 기업 마루한 한창우회장
쌀 한 자루 거머쥐고 밀항해 일본의 22위 억만장자로 성공한 마루한의 한창우 회장은 “일본인보다 두 배의노력으로 두 배의 신용을 쌓은 게 바로 성공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김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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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기초단체장 당선자에 듣는다] 김윤주 경기도 군포시장
“화합하는 군포, 상생·공존하는 군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윤주(61·민주당·사진) 경기도 군포시장 당선자 는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진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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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선택의 날이 왔다 … 시장 후보들의 마지막 호소
결전의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천안·아산에서 출마한 후보들은 마지막까지 숨가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제 유권자의 선택만 남았다. 출마자들은 지난달 20일부터 본격적인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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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경남 진주시] 여당 프리미엄이냐, 무소속 전 시장이냐
25일 오전 11시40분 경남 진주시 판문동의 노인 종합복지시설인 상락원. 한나라당 이창희 진주시장 후보가 유세 차량에 올라 “어르신”하며 바닥에 엎드려 절을 하자 노인들은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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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 휘날리며
‘인생은 70부터’를 외치며 활기차게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어르신들, 그들에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새로운 일을 하며 행복한 노후를 보내고 있는 3명의 어르신들에게 그 비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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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 휘날리며
“자신감을 얻었죠” “할 일이 있다는 것에 감사해요” 60세가 넘은 나이에 시니어 클럽을 통해 일을 찾은 어르신들의 말이다. 인생 후반에 새로운 일에 도전한 3명을 만나 제2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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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돕겠습니다] 취업·창업·재취업…10대 그룹 인사담당 임원들이 컨설팅합니다
해외연수·인턴 경력에 자격증까지 갖췄는데도 취업 시장에서 고전하는 대학생. 오랫동안 준비했지만, 창업하기엔 2%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예비 사장님’. 열심히 살아온 인생 1막을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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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어르신 일자리 2만7000개 창출
경기도는 노인들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일자리 2만7000여 개를 만든다. 이를 위해 9일 도청에서 ‘2010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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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이 전하는 설 민심] “먹고 살기 어려운데 왜 만날 싸우나”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 KTX를 타고 서울역에 내린 귀경객들이 밝은 표정으로 역사를 빠져 나가고 있다. [연합뉴스]“먹고살기도 어려운데 왜 만날 싸움인가.” 여야 정치권은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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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인 일자리 3만8400개 창출
올해 공공·민간 분야를 합쳐 3만여 개의 노인 일자리가 만들어진다. 서울시는 올해를 ‘사회복지 확산의 해’로 선포하고 3만8400개의 노인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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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예방주사 맞으셨나요?
자궁경부암 백신은 파필로마 바이러스 감염을 차단해 암을 예방한다. 사진은 자궁경부암을 치료하고 있는 모습. [중앙포토] 30대 몽고 여성인 A씨는 최근 지옥과 천당을 왔다 갔다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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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서울시의 창작공간 만들기
신당창작아케이드로 내려가는 입구는 온통 노랗다. 그 노란 하늘 아래 물고기가 나뭇잎을 먹고, 집가위가 빌딩과 키를 재는 예술의 세상이 열린다.#16일 오후 서울 황학동 중앙시장(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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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이 전하는 추석 민심] “서민·지방 경기 살려라” 한목소리
추석은 민심의 용광로로 불린다. 고향을 찾아 전국 각지에서 모인 사람들이 두런두런 얘기를 나누며 교감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전국적 바닥 민심’이란 게 형성되기도 한다. 의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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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 14명이 만든 맛갈난 ‘고운우리반찬’
“난생 처음 내 손으로 번 돈이잖아. 한턱? 두턱 냈지, 하하” 김청자(68·덕양구 식사동) 할머니는 지난달 첫 월급 타던 날을 생각하면 “지금도 뿌듯하다”고 했다. “괜히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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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노인 일자리 정보교류 박람회
14일 오전 울산 중구 남외동 동천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2009 울산 노인일자리 정보교류 박람회가 지역 어르신들로 붐비고 있다. 【울산=뉴시스】 14일 오전 울산 중구 남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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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소외계층 문화복지 지원 20% 늘려 外
◆소외계층 문화복지 지원 20% 늘려 문화체육관광부는 서민과 소외계층에 대한 문화복지 지원을 크게 강화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를 위해 올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예산에 124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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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등 품질 만들어낸 퇴직자들만의 공장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에 위치한 고려제강 언양 공장. 자동차·복사기 등에 들어가는 가느다란 철선인 ‘특수선재(線材)’를 주로 만든다. 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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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니까 좋아 … 건강해져 더 좋아”
콩깍지 행운점의 정대순 할머니가 3일간 키운 무기농 콩나물을 들어 보이고 있다. 안성식 기자“일하니까 너무 좋아. 누구처럼 할일 없어서 전철 타고 왔다 갔다 하는 거랑은 비교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