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내 밥상 위의 자산어보 (27) 소접(小'944;·가자미)

    내 밥상 위의 자산어보 (27) 소접(小'944;·가자미)

    줄가자미. 눈이 왼쪽에 있다.큰놈은 두 자 정도다. 모양은 광어를 닮았으나 더 넓고 두껍다. 등에는 점이 흩어져 있다. 점이 없는 놈도 있다. 역어유해(譯語類解)에서는 이것을 경자

    중앙일보

    2010.05.04 00:10

  • 매콤 달콤 새콤한 냉면 타령

    매콤 달콤 새콤한 냉면 타령

    종로구 예지동 오래된 시계골목에 위치한 ‘곰보냉면’집의 물냉면 “평양냉면 이야기는 지난해 이맘때쯤 했잖아.” 그래서 찾아든 곳이 함흥냉면집이다. 오장동이나 명동으로 갈까 하다가

    중앙선데이

    2008.08.02 00:03

  • [커버스토리] 그리운 명태

    [커버스토리] 그리운 명태

      강원도 인제군 용대리 덕장 주변엔 까마귀가 많다. 눈알 맛을 알아서다. 정작 이 동네 개들은 황태에 관심이 없다. 널린 게 황태이니 말이다.[사진=권혁재 전문기자]오늘 새벽에

    중앙일보

    2008.02.14 15:34

  • 어느 중년 남성의 ‘검도 예찬’

    어느 중년 남성의 ‘검도 예찬’

    검도는 단지 검만이 아닌 나의 마음을 다스리라 가르친다. 몸과 마음을 함께 다스려야 할 중년에 적당한 운동이다. 모델=오병철 4단(마포 제심관 관장) [신인섭 기자] 7년 전 검

    중앙선데이

    2007.11.24 21:24

  • [새로나온책] 탈레반과 아프가니스탄 外

    [새로나온책] 탈레반과 아프가니스탄 外

    ◆탈레반과 아프가니스탄(다나카 사카이 지음, 이웅현 옮김, 전략과문화, 214쪽, 1만2000원)=탈레반과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현장 보고서. 1994년 탈레반 등장 이후 2007

    중앙일보

    2007.09.07 18:26

  • [week&바캉스특집] 설악산 병풍 … 해변이 앞마당

    문 열면 곧장 바다로  강원도 양양의 대명 쏠 비치는 럭셔리 리조트를 표방한 곳 중 다음주(12일) 가장 먼저 ‘실물’을 선보이는 곳이다. 리조트 단지에 들어서며 가장 먼저 든

    중앙일보

    2007.07.06 14:36

  • [week&바캉스특집] 설악산 병풍 … 해변이 앞마당

    [week&바캉스특집] 설악산 병풍 … 해변이 앞마당

    문 열면 곧장 바다로  강원도 양양의 대명 쏠 비치는 럭셔리 리조트를 표방한 곳 중 다음주(12일) 가장 먼저 ‘실물’을 선보이는 곳이다. 리조트 단지에 들어서며 가장 먼저 든

    중앙일보

    2007.07.05 14:36

  • [시가있는아침] ‘개’

    ‘개’-백석(1912∼95) 접시 귀에 소기름이나 소뿔등잔에 아즈까리 기름을 켜는 마을에서는 겨울밤 개 짖는 소리가 반가웁다 이 무서운 밤을 아래웃방성 마을 돌아다니는 사람은 있어

    중앙일보

    2007.06.24 21:11

  • [2005 미당·황순원문학상] 미당상 심사평

    [2005 미당·황순원문학상] 미당상 심사평

    ▶ 미당문학상 본심 위원들이 토론을 벌이고 있다. 왼쪽부터 김주연·홍기삼·정현종·김기택·김현자씨. 강정현 기자 젊은 시인 문태준의 출현은, 시가 시인에 의해 얼마든지 새로워질 수

    중앙일보

    2005.09.20 21:52

  • 다리가 예술…거저 되나요

    다리가 예술…거저 되나요

    여성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건 탄탄하게 근육 잡힌 다리보다 니콜 키드먼처럼 늘씬한 각선미다. 각선미의 공공의 적은 다리 부종. 이를 없애기 위해서는 매일 슬리밍 마사지를 해야 한다.

    중앙일보

    2005.09.12 10:03

  • [Family/리빙] 다리가 예술…거저 되나요

    [Family/리빙] 다리가 예술…거저 되나요

    여성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건 탄탄하게 근육 잡힌 다리보다 니콜 키드먼처럼 늘씬한 각선미다. 각선미의 공공의 적은 다리 부종. 이를 없애기 위해서는 매일 슬리밍 마사지를 해야 한다

    중앙일보

    2005.09.11 20:28

  • [한비야의 ‘감자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

    [한비야의 ‘감자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

    “쓰나미 현장에 가세요?” ▶ 한비야 월드비전 긴급구호 팀장 요즘도 내가 해외 출장을 간다고 하면 쓰나미 때문이냐고 묻는다. 물론 그곳의 피해 복구가 적어도 3년간은 중요한 일이지

    중앙일보

    2005.09.09 15:41

  • [디카에세이] 명태의 독백

    [디카에세이] 명태의 독백

    어느 날 친구들과 망태에 숨어 놀다가 눈 떠 보니 뭍이야 난생 처음 하는 구경에 시간 가는 줄 몰랐어 그런데 매일 우리 이름이 달라지는 건 뭐야 금태 생태 동태 황태 건태… 개중

    중앙일보

    2005.01.20 15:47

  • [한인 미주 이민 100주년] 4. 뉴욕 한인 상인들의 성공 스토리

    미국의 명절인 추수감사절 휴가 기간이던 지난해 11월 29일 오전 5시. 뉴욕의 풀턴 어시장은 서울의 노량진 수산시장이나 다름없었다. 시끌벅적한 좌판들 사이를 누비며 갈고리로 생선

    중앙일보

    2003.01.13 17:45

  • 색다른 異國의 맛 … 입도 즐겁다

    빠듯한 예산으로 떠난 배낭여행이라고 매일 바게트(빵)에 잼만 발라 먹을 수 없는 일. 현지 음식도 적당히 맛보며 다녀야 여행의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각 나라의 음식은 눈과

    중앙일보

    2002.05.22 00:00

  • 다섯번째 편지

    봄의 동해는 7번 해안도로의 철쭉꽃들을 부르고 사랑에 목매인 사람을 부릅니다. 봄마다 속초- 강릉- 포항 간 7번 국도를 오르락내리락 한 게 벌써 십여 년입니다. 혼자 차를 몰고

    중앙일보

    2000.03.31 17:04

  • [소설] 601. 아라리난장

    제13장 희망캐기 36 "이판사판 되면 입장부터 사나워진다는 거 나 혼자만 아는가요?" "이판사판은 하초나 가리며 살게 되었다는 승희가 아니라 빈 창자에서 퉁소소리가 들려도 부둣가

    중앙일보

    1999.12.25 00:00

  • 한.일어협 실무협상 결렬…'연 5천억 어장 뺏겼다'

    24일 오후 일본 쓰시마 (對馬) 섬 남단 서쪽 63㎞ 해상 - .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 (EEZ.연안에서 35해리 밖) 경계선상 주위에 포항선적 20여척의 한국어선들이 조업을

    중앙일보

    1999.01.25 00:00

  • [한국인의 쉼터 정자]6.동해 해암정…여행쪽지

    ◇ 볼거리 = 국민관광지1호인 무릉계곡과 2호인 망상해수욕장 그리고 두타산과 삼화사 등을 지닌 천혜의 관광지. 무릉계곡은 무릉반석.학소대.용추폭포 등이 선경을 이룬다. 울창한 송림

    중앙일보

    1998.09.02 00:00

  • [북에서 만난 사람들]3.내가 맛본 북한음식

    북한의 보통사람들은 무얼 먹고 살까. 정말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것처럼 북한사람들은 모두 궁핍의 절정에서 허덕이고 있는 것일까. 출발 전부터 그 한 가지가 몹시 궁금했었다.

    중앙일보

    1998.08.05 00:00

  • 어업분쟁 파고 높은 현해탄 현지르포…"마찰없이 잘지내자"

    7일 오전9시20분쯤 일본 오도열도 서쪽 15마일 해상. 조업중인 40t급 갈치 줄낚시어선 '경양호' 곁으로 어디서 왔는지 일본수산청 소속 감시선 (海星丸.5백t) 한 척이 나타났

    중앙일보

    1998.02.09 00:00

  • [소설]아라리 난장 23

    힐문을 던지며 일별을 던지는 눈길에는 희미한 적의가 느껴졌다. 어디로 가겠다는 언질도 없이 곧장 문밖으로 나서려는 변씨에게 한철규는 물었다. "문단속도 않고 갑니까?" "그렇게 안

    중앙일보

    1998.01.31 00:00

  • [소설]아라리 난장 20

    변씨의 집은 건어물 상가를 벗어난 뒤에도 20여분의 비탈길을 더 올라간 산기슭에 자리잡고 있었다. 해변마을에선 보기 드물게 바다를 등지고 있는 방 두 칸의 낡은 슬레이트 지붕을 얹

    중앙일보

    1998.01.24 00:00

  • [둥지사랑] 젖갈 입맛 돋우는 고단백 식품

    통통한 살이 껍질과 함께 톡톡 씹히는 새우젓, 텁텁한 듯 하면서 부드럽게 혀끝을 감싸는 멸치젓, 매콤새콤하면서 시원한 감칠 맛의 어리굴젓…. 생각만 해도 입맛이 절로 나는 맛깔스런

    중앙일보

    1997.10.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