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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들녘 일손돕기 물결
일손이 달려 애를 먹는 농촌지역에 농번기 일손돕기 자원봉사자들이 줄을 잇고 있다. 이들의 도움에 모처럼 농민들의 얼굴이 활짝 펴졌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부터 지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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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농협, 양파수확기 개발
경남 함양농협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양파수확기를 자체 개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함양농협은 하루 2만4천㎡ 정도의 양파를 수확할 수 있는 수확기를 개발,13일 시연회를 가졌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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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양파 풍년, 일손 가뭄
전남 함평군 대동면 들녘에서 13일 한 주민이 비에 젖은 양파를 뒤집어 말리고 있다. 올 양파 가격은 지난해보다 올라 20Kg당 8천~9천원에 거래되고 있으나 일손이 부족해 제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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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늘 수확 인력시장
마늘 수확 인력시장 양파.마늘수확기를 맞아 29일 전남 무안 불무재공원 인력시장이 새벽부터 일자리를 구하려는 주민들로 넘치고 있다. 일당은 여자 4만원에서 4만5천원, 남자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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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호두·곶감 먹으니 熱나네
◇열성 높은 음식들=식품의 기능은 우리 몸에서 열을 나게하는 열성(熱性), 몸을 차갑게 하는 냉성(冷性), 그리고 중성으로 나눌 수 있다. 따라서 기온이 떨어지는 늦가을부터는 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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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이기기 좋은 식품]
◇열성 높은 음식들 식품의 기능은 우리 몸에서 열을 나게하는 열성(熱性), 몸을 차갑게 하는 냉성(冷性), 그리고 중성으로 나눌 수 있다. 따라서 기온이 떨어지는 늦가을부터는 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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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안나는' 양파 연구중
양파 농장에서 일하는 로라 짐이 땅속에서 양파를 캐내고 있다. 죽음이나 세금만큼 사람들을 눈물짓게 하는 것이 또 있다. 바로 양파를 깔 때다. 현재 일본의 과학자들이 양파 본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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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입고 거리 인사에 일당 5만원" 선거판에 아줌마 몰린다
지방선거 후보 사무실마다 '아줌마 부대'가 몰리고 있다. 어떤 일거리보다 일당이 짭짤하기 때문이다.그러나 불법 선거운동을 하다 경찰에 붙들려 가는 경우도 있다. 이에 비해 농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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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마치자 거리로… 시장으로…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28일 각 선거관리위원회에는 첫째로 등록을 하려는 후보들 간에 '접수 경쟁'이 치열했다.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재래시장을 찾는 등 앞다퉈 선거 운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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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역 채소·생산류 가격 오름세
이달 들어 청주지역의 채소.돼지고기.생선류 값은 크게 오르고 쌀.닭고기 가격은 내림세를 보였다.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충북지회가 지난 15일 청주지역 대형 유통점을 대상으로 실시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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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극복 장병들 본격 나섰다
향토 50사단 장병들이 경북 북부지역의 가뭄 극복에 본격 나섰다. 이 부대는 지난 4일부터 안동 ·영양 ·청송 ·의성 지역에 굴삭기 ·급수차 등 10대의 장비와 하루 3백여명의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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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풍경] 삼청동 '고향보리밥'
진득하지 못한 사람은 음식을 먹는데도 조급하다. 제철이 올 때까지 기다리질 못한다. 한 달이라도 서둘러 맛을 봐야 직성이 풀린다. 그런 사람이 요즘 찾는 음식은 뭘까. 바로 보리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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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풍경] 삼청동 '고향보리밥'
진득하지 못한 사람은 음식을 먹는 데도 조급하다. 제철이 올 때까지 기다리지 못한다. 한 달이라도 서둘러 맛을 봐야 직성이 풀린다. 그런 사람이 요즘 찾는 음식은 뭘까. 바로 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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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소리] 약속어긴 농협 농민돕기 행사
며칠 전 아파트 관리사무실에서 "농협이 계란.양파와 소금을 무료로 나눠주니 봉투를 갖고 광장으로 나오라" 고 방송했다. 밖으로 나가 보니 광장에는 텐트가 쳐 있었고, 안에서 한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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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채소류 최저보장가격 10~20% 인상
농가소득안정을 위해 주요 채소류에 대해 정부가 보장하는 최저보장가격이 올 3월부터 품목별로 10∼20%가량 인상된다. 농림부는 최저가격을 보장받는 채소류 계약재배 물량을 지난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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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국제공항 6월부터 본격 공사
무안 국제공항 건설공사가 당초 계획보다 석달 늦은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진다. 24일 서울지방항공청에 따르면 무안공항 공사를 맡은 금호산업.한진중공업.대림산업.보성건설 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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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가뭄 심각
봄 가뭄이 심각하다. 서울.경기.강원 등 중부지방에 건조주의보가 한달째 계속되고 있다. 전국 곳곳에 가뭄피해가 속출, 21일 현재 제한급수로 고통받는 주민은 현재 전국 14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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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오염을 예방하는 조리법
농약은 살충제, 살균제, 제초제가 주종을 이룬다. 효과적으로 잘 사용하면 농작물의 수확량이 늘고 노동력을 절감시킬 수 있기 때문에 농약은 이미 채소와 과일 경작의 필수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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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가뭄… 영남이 목탄다
안동 등 경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올들어 영남지역에 겨울가뭄이 확산되고 있다. 안동 등지는 식수난을 겪고 있고 창녕에선 보리 등 밭작물이 시들고 있다. ◇ 경북지역〓26일 오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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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마늘.양파 과잉생산 우려
농림부는 마늘과 양파 주산지에 대해 최근 재배의향면적을 조사한 결과 내년도에 생산증가로 인한 과잉공급이 우려된다고 29일 밝혔다. 조사결과 마늘 재배 의향 면적은 작년보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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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마늘·양파 과잉생산 막기 나서
내년도 마늘.양파의 과잉생산으로 인한 가격폭락을 막기위해 전남도와 농협이 적극 나섰다. 14일 전남도와 농협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내년도 마늘과 양파 재배 의향물량 조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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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 부산 수확기 농촌 일손 지원 접수
부산광역시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지원 창구를 개설해 일손이 크게 모자라는 농가를 지원할 기관과 단체를 접수한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가을철 영농기인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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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후 채소·과일값은] 채소 보름간은 금값
시금치. 상추. 대파. 오이. 호박 등이 '금 값' 이 돼, 당분간 식탁에 오르기 어려울 전망이다. 또 올 가을에 나오는 배.사과.감귤.감 등 과일 값도 앞으로 크게 오를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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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함평군수 농사에 공무원 동원
○…군수의 농삿일에 공무원들이 동원되는, 옛날 옛적에나 있을 법한 일이 최근 함평에서 벌어져 말썽이다. 25일 함평군에 따르면 건설교통과 소속 수로원 (修路員) 7명 중 3명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