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스 파출소' 거리에 뜬다
'움직이는 파출소' 이동치안센터가 거리를 누빈다. 경찰청은 1일부터 이동치안센터를 서울 청량리.양천경찰서 등 전국 15개 경찰서에 배치해 3개월 동안 시범 운영하며 성과가 좋을 경
-
"이 시국에 화이트데이 불꽃놀이라니… "
"도대체 나라가 이 지경인데 폭죽놀이라니…." 지난 14일 밤 서울 상암동 한강시민공원에서 때아닌 불꽃축제가 벌어져 놀란 이 지역 일대 시민들이 서울시와 경찰.언론사에 문의하는 소
-
카드사 직원이 고객 정보 빼내 팔아
서울 양천경찰서는 13일 고객 3천여명의 개인정보를 빼돌린 혐의(신용정보 이용.보호법 위반)로 모 카드사 고객개발팀장 金모(39)씨를 구속했다. 경찰은 또 金씨로부터 개인정보를 넘
-
[범죄 공포 신드롬] 홈쇼핑에도 호신용품 불티
"여유만 있으면 사설 경호원이라도 붙여주고 싶은데…." 서울 안암동에 사는 맞벌이 주부 김경옥(34)씨는 최근 잇따른 납치.살해 사건 보도를 볼 때마다 걱정이 앞선다. 올해 초등학
-
[인사] 해양수산부 外
◆ 해양수산부▶법무담당관 김준석▶연안해운과장 지희진▶항만물류과장 송상근▶부산지방해양수산청 선원해사과장 김용태▶어업지도선관리사무소장 이경일▶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 권석창 ◆
-
50년간 절도·투옥 반복, 할아버지 3명 또 구속
소매치기의 사전엔 은퇴란 없었다. 서울.경기 일원의 시내버스에서 장장 반세기 동안 소매치기를 해온 '할아버지 소매치기단'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양천경찰서가 9일 상습절도 혐의로
-
[사건 파일] 유통기한 지난 수입삼겹살 팔아
경기도 광명경찰서는 28일 유통기한이 지난 수입 삼겹살을 몰래 끼워 판 혐의(축산물가공처리법 위반)로 朴모(40.광명시 광명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朴씨는
-
[주사위] "조성민이 1억 안갚아" 최진실 어머니가 고소
○…탤런트 최진실씨의 어머니 정모씨가 최근 사위 조성민씨를 사기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해 사위 조씨가 딸(최진실)과 함께 서울 양천구
-
형사가 두차례 납치강도
현직 마약반 형사가 두차례나 납치강도 범행을 하다 붙잡힌 어이없는 사건이 뒤늦게 밝혀졌다. 특히 그를 붙잡은 경찰은 그가 경찰관이라는 사실을 숨긴 채 무직자로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
-
훔친 차 50대 北 거쳐 밀수출
고급승용차를 훔쳐 라면으로 위장해 북한을 거쳐 밀수출해온 업자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2일 전국 각지에서 훔친 승용차들을 밀수출해 온 張모(26)씨를 구속하고 金모
-
6만원짜리 수의 115만원 받아
중국산 장의용품을 국산으로 둔갑시켜 유족들에게 수십배의 폭리를 취하거나 특정 회사의 운구차량을 이용해주는 대가로 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병원 및 장의차 관계자 18명이 경찰에
-
[온&오프 토론방 다음주제] '가정폭력 처벌, 피해자 요구 필요하나'
'온&오프 토론방' 다음 주제는 '가정폭력 처벌, 피해자 요구 필요하나'입니다. 황운하(서울 용산경찰서 형사과장).김지선(서울 강서양천 여성의 전화 회장)씨의 찬.반 의견이 현재
-
[온&오프 토론방] 가정폭력 처벌,피해자 요구 필요하나
‘온&오프 토론방’ 다음 주제는 ‘가정폭력 처벌,피해자 요구 필요하나’입니다.황운하(서울용산경찰서 형사과장)· 김지선(서울강서양천 여성의 전화 회장)씨의 찬·반 의견을 토대로 20
-
남의 아이 몰래 데려다 노부부가 넉달간 키워
실종된 지 1백31일 만인 지난 4일 부모 품으로 돌아온 鄭모(5)군은 그동안 한 노 부부가 길러온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서울 영등포구에 사는 文모(56·서울 영등
-
실종된 다섯살 어린이 4개월만에 무사 귀가
다섯살짜리 어린이가 실종된 지 4개월여 만에 무사하게 집으로 돌아왔다. 4일 서울 양천경찰서에 따르면 정모(5·서울 양천구 신정1동)군이 실종 1백31일 만인 이날 오후 6시45
-
자원봉사대축제 수상자
중앙일보가 행정자치부 등 정부 5개 부처와 한국자원봉사센터협의회·한국자원봉사단체협의회 등의 후원으로 벌인 '제9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에서 경남 거창의 '바른선거를 위한 거창군민모
-
치인 택시에 옷낀 여성 2.5㎞ 끌려가다 구조돼
○…택시에 치인 20대 여성이 차량에 옷이 낀 채 2㎞ 가량 끌려다니고도 목숨을 건졌다. 지난 22일 오후 11시5분쯤 서울 양천구 목동 목동종합운동장 인근 유수지 앞길에서 郭모(
-
서울 6차동시분양 930여가구 내달 8일 접수 양천구에 몰리고 小단지 많아
다음달 8일부터 청약접수를 받는 서울 6차 동시분양에선 인기지역 가뭄 현상이 두드러진다. 12개 사업장에서 9백30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으로 지난 5차때 16개 사업장 1천5백1
-
유명 포털사이트 오늘 압수수색 음란게시물 관리 소홀
서울 강남경찰서는 31일 청소년들이 음란물을 등록하거나 다운받을 수 있도록 인터넷 게시판 관리를 소홀히 한 혐의(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로 대표적인 국내 포털사이트 N사에 대해
-
공원서 무료 웨딩마치를…
결혼 시즌이 다가오면서 무료 야외 예식장들이 잇따라 문을 열고 있다. 예식비용을 줄이고 화사한 햇살 아래 울긋불긋한 봄꽃을 배경으로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어 예비 신랑·
-
고금리 현혹 私금융 사기 극성
서울 양천구의 주부 朴모(48)씨는 지난해 3월 "투자액의 8%를 매달 보장해준다"던 A사에 4백만원을 투자했다. 외국계 음식 체인점인 P사의 중국 진출권을 갖고 있다는 소위 사
-
목동·일산, 방송국 이전으로 호재
방송국이 부동산시장에 새로운 재료로 떠오르고 있다. 건설업체들은 방송국이 이전해오면 회사 근무 수요를 끌어들일 수 있고, 주변 개발이 활발해져 임대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주상
-
목동·일산, 방송국 이전으로 호재
방송국이 부동산시장에 새로운 재료로 떠오르고 있다. 건설업체들은 방송국이 이전해오면 회사 근무 수요를 끌어들일 수 있고, 주변 개발이 활발해져 임대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주상
-
[뉴스 파일] 경마정보 유출 기수 등 구속
경기 과천경찰서는 21일 경마정보를 흘려주고 거액의 배당금을 받게 해준 뒤 사례비를 챙긴 혐의(한국마사회법 위반)로 서울경마장 기수협회 소속 기수 金모(33)씨를 구속했다. 또 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