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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문턱 높지만 품격은 더 높은 곳 … 한식의 法古創新 ’온지음 맛공방'
온지음 한식 코스의 메인요리 중 하나인 소고기 설도 산적 플레이팅(6인분)이 시선을 압도한다. 사모기둥을 잘라 뉜 듯한 백자도 눈길을 끈다. 눈으로 만끽하고 먹은 고기 맛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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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국산 맥주, 치킨과 함께 먹을 때 가장 맛있다
━ 세계맥주대회 우승한 MBA 출신 박상재씨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공동 창업자인 박상재씨가 본인이 만든 맥주 장비 앞에 섰다. 발효조나 냉각용 기계 등 10여 개 장비를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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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가 배부른 술? 한국 맥주 맛 없다고? 몰라서 하는 말"
성공한 덕후. 수제 맥주 전문점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공동 창업자 박상재(29)씨가 딱 그렇다. 2014년 카이스트 경영대학원(MBA) 재학 시절 홈브루잉(Home bre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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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맛있는 건강식 석이술, 석이멍게젓갈 … 특허 음식점 대전 ‘석이원’
대전 석이 전문음식점 석이원의 대표 음식인 석이전복백숙. 오리·전복·문어·석이가 들어간 백숙의 국물은 오장에 좋은 한약재 5가지씩 25가지를 포함해 모두 30가지의 약재가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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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해운대 감성 ‘쿨한’ 맥주에 담아냈죠
부산 해운대 동백섬 입구에서 수제맥주 ‘해운대 맥주’를 소개하고 있는 김우진씨. [송봉근 기자] 부산 해운대에 가면 ‘해운대 맥주’가 있다? 그렇다. 수제 맥주 ‘해운대 맥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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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해운대 맥주’를 서른살 여성 감각으로 빚었더니 '폭발적 반응’
수제맥주 '해운대'를 개발한 김우진씨가 17일 부산 해운대 동백섬 입구에서 개발 동기를 말하고 있다.송봉근 기자 (2017.7.18.송봉근) 부산 해운대에 가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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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운동가 출신이 차려낸 깐깐한 술상
가끔 부모님이 부부싸움을 하신다. 주로 엄마 때문이다. 아빠는 굳이 비싼 유기농 식재료만 고집하는 엄마가 못마땅하다. “비싸든 어떻든 만드는 사람이 조금이라도 신경을 더 써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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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하산길 한잔 쭉 들이키면…
증권맨 K는 토요일 아침마다 도봉산으로 향한다. “산이 좋아서”라고 하지만 진짜 이유는 정상에서 마시는 꿀맛 같은 막걸리 때문. 도봉산역을 나서자마자 가게에서 얼음 막걸리부터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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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층 타워 지붕걷기, 나이아가라 탐험 … 스릴 만점 토론토
캐나다 최대 도시 36시간 여행법 나이아가라 폭포의 장관은 캐나다 쪽에서야 한다. 크루즈나 헬기를 타고 폭포를 감상할 수도 있다. “한국이 재미있는 지옥이라면, 캐나다는 재미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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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연봉 직장보다 수제맥주가 좋았죠
“5월에 송도를 시작으로 직영점을 4곳으로 늘립니다.” 유수의 글로벌 컨설팅 회사 출신으로 촉망받던 컨설턴트가 수제맥주로 스타트업 사업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주인공은 베인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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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공항 맞아?
| 놀거리 많은 해외 공항 스카이트랙스가 발표한 2016 세계 10대 공항엔 들지 못했지만 일부러 구경할 만큼 재밌는 공항이 많다. 헬싱키 반타공항에 있는 핀란드 국민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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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커플의 재회, “우리 다시 사랑할까”
‘대학 생활의 로망’ 중 하나라면 캠퍼스 커플, 즉 CC다. 교정을 거닐다가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났을 때의 그 두근거림이라니. CC의 추억을 떠올릴 때면 한 작가가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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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골짜기마다 술 익는 마을 만드는 게 꿈
━ [김수정의 상큼 인터뷰]한국 술 ‘독립운동’ 이종기 오미나라 대표 5년의 연구 끝에 완성한 ‘오미로제’를 손에 든 이종기 대표. 오미자를 유럽 전통 스파클링 와인 제조 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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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골짜기마다 술 익는 마을 만드는 게 꿈
“천하명주 나서는 문, 애호가들 들어오는 문 문경새재 고개 앞에 우뚝 섰도다! 천년 우리 조상님들 편히 쉬게 했던 이 주막 터 다가올 천년엔 세계인들 찾는 곳으로 다시 태어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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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술과 사랑에 빠진 사람들
전국 각지의 좋은 우리 술을 알려보겠다고 달려온 지 벌써 3년. 우연히 참가한 양조장 투어에서 평생 술을 빚어온 명인들을 만난 후, 내 인생은 180도 달라졌다. 특히 전주 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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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경의 Shall We drink] 타이베이 카페의 재발견
담배공장에서 문화예술공원으로 탈바꿈한 송산문화원구.첫눈에 반한 건 아니었다. 7월의 타이베이는 보자마자 사랑에 빠지기엔 지나치게 소박하고, 맹렬하게 더웠다. 명색이 대만의 수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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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의 맛집] “메뉴 추천해달라고 하니 주량부터 물어보는 센스”
| 푸드스타일리스트 김민지의 ‘복덕방’ 입맛은 정말 제각각인데 남들이 어디서 뭘 먹는지에 유별난 관심을 갖는 건 어쩌면 맛 자체보다는 타인의 라이프스타일 그 자체가 궁금해서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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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맥주 사서 바로 마시는 ‘마트+펍’… 맥덕들 사로잡다
| 200여 종 각양각색 맥주 파는 ‘보틀숍’요즘처럼 열대야가 극성을 부릴 때면 시원한 맥주 한 잔이 간절해진다. 차가운 거품까지 한 입 깊숙이 들이키면 어느새 이마에 맺힌 땀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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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YG, 고깃집에 홍대 펍 결합 ‘탁 트인 포차형’…SM, 한·중·일·양식 40가지 ‘칸막이 카페형’
한쪽에선 세련, 모던, 계획된 재미가 뿜어져 나온다. 다른 쪽에선 개방, 자유, 다양성의 공존이 넘실댄다. K팝 한류의 양대 발전소인 SM과 YG 비교다. 단, 음악이나 아티스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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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쌀 창고를 문화 사랑방으로…다채로운 예술품 선보이고 싶어
| 부여에 복합문화공간 연 한복 디자이너 김영석백제의 옛 도읍인 충남 부여의 오래된 창고. 시골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던 미곡 창고가 한복 디자이너 김영석(53)의 손길이 닿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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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결정장애 있는 분은 오지 마세요"···우리술 명주 122가지 있는 여기는?
'맛따라기'는 김동인의 단편소설 '배따라기'(1921년)에 의지해 지어낸 말이다. 평안도에 전해오는 민요 제목이기도 하다. 연암 박지원(1737~1805)은 배따라기에 대해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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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CANADA] 몰라서 못 갔던 동부의 매력 ①
| 동화가 현실이 되는 곳, 캐나다 토론토 북쪽 약 270㎞ 거리에는 2400여 개의 호수를 품은 ‘앨곤퀸 주립공원’이 있다.지난해 말, 한국에서도 큰 화제가 된 국제 뉴스가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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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경의 Shall We Drink] ⑦ 기네스의 깊은 맛을 찾아서
기네스 스토어하우스 주변에는 늘 마차가 여행객을 기다리고 있다.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 공항 입국 심사대 앞, 심사원이 퉁명스런 목소리로 더블린에 온 이유를 물었다. 기네스(Gu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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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정의 High-End Europe] 죽기 전에 꼭 머물러야할 그곳, 호텔 아바디아 레투에르타 르 도멘
'일생에 적어도 한 번은 묵어봐야할(At least once in your life…)….' 호텔 아바디아 레투에르타 르 도멘(Abadia Retuerta L'Domaine)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