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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수요지식과학] 소설 『천사와 악마』 속 반물질 규명하나
우주는 137억 년 전 태어났다. 그 억겁의 세월에 비하면 17년은 미미한 시간이다. 하지만 16일(현지시간) 미국 우주왕복선 인데버호의 발사 장면을 지켜본 세계 물리학자들의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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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욱의 과학 산책] 반물질과 암흑물질의 관측
조현욱객원 과학전문기자 미국의 우주왕복선 인데버호가 이르면 이번 주말 발사될 예정이다. 임무는 지구 궤도를 돌고 있는 국제우주정거장에 관측장치 한 대를 배달하는 것이다. 7t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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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174) 진료비 영수증 보는 법
몸이 아파 병원을 찾은 환자들에게 ‘진료비’는 성역(聖域)입니다. “필요한 진료를 해주셨겠지” “일단 나을 수만 있다면 비용이 문제랴”가 대부분의 생각일 겁니다. 게다가 진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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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1년 - 비보험 진료비 공개 의무화
25일 서울의 S대학병원 4층 폐암 병동 치료실 앞. 충남 아산에서 온 이상우(56)씨가 폐암 투병 중인 부인(54)의 진료비 영수증을 꺼냈다. 병실이 없어 8일간 2인실에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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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사용하면 뇌 활동 활발, 암기력이해력 높아져”
‘뇌 박사’ 조장희(74ㆍ사진) 가천의과학대 뇌과학연구소장의 요즘 화두는 ‘한자’다. 한문학자들이 주장해 온 ‘한자를 많이 알면 머리가 좋아진다’는 가설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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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건보 위기 … 지속 가능 의료체계 만들자
올 들어 건강보험 재정 경고음이 끊이지 않는다. 지난해 1조원이 넘는 적자를 내더니 올해 1, 2월에 벌써 1500억원의 적자를 냈다. 올해 적립금 9600억원을 다 까먹고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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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환자 대형병원 가면 본인 부담 30% → 50%
이르면 7월부터 감기 등 가벼운 질환의 환자가 대형병원을 이용하면 본인부담률이 50%까지 높아진다. 컴퓨터단층촬영(CT)·자기공명영상(MRI)·양전자단층촬영(PET) 등 환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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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점검 - 건보 적자 1조원 시대 (상) 검사 왕국
건강보험 적자액이 불어나고 있다. 지난해 1조3000억원, 올해 1~2월에만 1500억원이다. 고령화 때문에 의료비가 많이 들기도 하지만 비효율적인 의료체계 때문에 돈이 새나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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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동일본 대지진] 후쿠시마 앞 해류, 한반도 쪽으론 안 흘러
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전사고가 장기화하면서 복구작업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또 누출된 방사능이 언제 어떻게 우리에게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거리다. 중앙일보 원전 종합분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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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갑상선암환자 치료 환경 개선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최근 핵의학과를 개설하고, 암 치료 영역을 더욱 보강했다. 핵의학과는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해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진료과다.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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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암 발병 10년 전의 두 배 … 치료방법, 남성과는 다르죠”
여성암은 남성암보다 무섭다. 여성암 세포가 더 독해서가 아니다. 남성이 암에 걸리면 부인이 병수발을 들면서 아이를 키우고, 생업전선에도 뛰어든다. 하지만 아내가 암에 걸리면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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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암 대해부 - 3부 암에 올인하는 병원들 ‘암 고객’ 모시기 경쟁
한국 암센터는 선진국과 대등한 수준이다. 일부 병원에서는 사후관리도 신경 쓰고 있다. 암 환자들이 삼성서울병원 암센터에서 요가강습을 받고 있다. [강정현 기자] 서울 강남구 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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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방사성 동위원소
방사선은 의학에서부터 공업·식품에 이르기까지 그 응용범위가 점점 확대되고 있다. 해롭기만 한 것으로 인식된 방사선이 문명의 이기로 다가온 것이다. 이런 방사선의 혜택의 중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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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병원 완공, 새해 1월부터 진료
경북대병원의 제2병원인 칠곡경북대병원이 문을 연다. 경북대병원은 대구시 북구 학정동 7만㎡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9층의 칠곡경북대병원을 완공하고 내년 1월 3일 진료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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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초음파 의료기기의 본고장으로 만들겠다”
베른트 몬탁 지멘스헬스케어 의료영상·IT부문 최고경영자는 입사 이후 핀란드 유수의 대학에서 교수영입 제의를 받았지만 이를 마다하고 ‘지멘스맨’으로 남았다. [지멘스헬스케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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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와 융합 ‘눈으로 보는 청진기’시대 활짝
독일 물리학자 빌헬름 뢴트겐이 X선을 발견한 지 올해로 115년. 이 기술은 진화를 거듭해 인류는 메스를 대지 않고도 몸속 구석구석을 볼 수 있는 영상진단장비의 혜택을 누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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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에이징 라이프센터 차움(CHAUM) 여성특화검진
검진은 건강을 지키기 위한 첫걸음이다. 특히 출산과 폐경 등 다양한 신체 변화를 경험하는 여성에겐 생애 주기에 따라 필요한 검진이 다르다. 여성을 위한 검진, 더 건강하고 안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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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 첨단 의료시설 … 시립병원 맞아?
8일 오후 3시 서울 동작구 신대방 2동 보라매병원. 대리석과 고급 마감재로 새 단장한 본관 로비에 들어서자 안내데스크 옆에 놓인 영상정보시스템 3대가 눈에 들어온다. 성인 키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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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가 가장 원하는 병원 … 재발 관리 시스템이 비결
삼성암센터는 진료부터 검사·치료까지 최단시간에 진행한다. 환자의 대기시간을 줄여 신속하게 치료함으로써 환자의 수술 결과가좋고 비용 부담도 줄일 수 있다.국내 사망자의 28%가 암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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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뇌건강센터 … 7테슬러 MRI로 손금 보듯 뇌 속 살펴
두개골의 성역에 갇혀 있던 뇌가 의료 영상진단기기의 발전으로 신비의 베일을 벗고 있다. MRI·PET(양전자방출단층촬영) 등 최첨단 영상기기가 과거에는 볼 수 없었던 살아 있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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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관절 환자, 서울·뉴욕서도 찾아오는 지방 대표병원
화순전남대병원은 암을 특화시켜 지역병원이라는 열세를 극복했다. 이 병원은 암환자의 치료 결과를 높이기 위해 최첨단 영상·수술장비를 갖췄다. 사진은 로봇 수술을 하고 있는 모습.‘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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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후유증 앓는데 재발 아니라고 진료비 갑자기 8배로”
서울 강서구 임모(57·여)씨는 2005년 6월 국립암센터에서 자궁내막암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받으면서 대장과 소장에 문제가 생겨 80%를 잘라냈다. 다행히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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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애주가 당신, 뇌를 보호하라
술을 마시면 왜 ‘필름’ 이 끊길까. 술은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KBS 1TV가 19일 밤 10시 방영하는 ‘생로병사의 비밀’은 술과 뇌의 관계를 집중 조명한 ‘술 취한 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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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배우면 뇌 건강 좋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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