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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유니콘 5년간 10개 키운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6일 서울 서초구 양재 R&CD 혁신허브에서 열린 ‘제1차 혁신성장 전략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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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유니콘 10개, 융합 인재 1만명 육성…정부 데이터·AI·수소차 키운다
정부가 데이터와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위해 2023년까지 시장을 30조원 규모로 키우기로 했다. 수소차 보급도 2022년까지 8만대로 늘리기로 했다. 정부는 16일 홍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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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국 IT 대표선수 화웨이부터 잡는다
글로벌경제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들이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에 멍들고 있다. 특히 중국의 ‘기술 굴기(崛起)’를 꺾기 위한 미국 공습이 거세다. 미국 IT 회사들은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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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에 통신업도? 알리바바의 신대륙 '신제조'
알리바바(阿里巴巴) '동물원'에 족제비와 고래가 새식구로 합류했다. '족제비'는 알리바바가 설립하는 반도체 회사의 이름 핑터우거(平头哥), '고래'는 통신장비업체 ZTE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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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여성과학자 노벨상 받을까…돌아온 ‘노벨상의 계절’
최고 영예로 불리는 ‘노벨상’의 계절이 돌아왔다. 스웨덴·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1일(현지시간)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2일(물리학상)·3일(화학상)·5일(평화상)·8일(경제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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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산업혁명 이끌 ICT 혁신인재 양성 추진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18년 대학ICT연구센터(ITRC) 신규센터 현판 증정식’을 9월 6일(목) 국민대 학술회의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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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의 대야망 … 전자상거래 이어 ‘반도체 왕국’ 꿈꾼다
중국 최대 온라인 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가 20일 중국의 반도체 제조업체를 인수하면서 마윈의 ‘반도체 굴기’가 시작됐다. 사진은 마윈 알리바바 회장과 반도체 웨이퍼를 합성해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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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년 걸릴 문제 100초에 푼다 … 양자컴퓨터 시대 성큼
19일부터 2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IBM 싱크2018 콘퍼런스에 전시된 ‘50큐빗 양자컴퓨터’의 저온유지 장치. 가운데 원통형 부분에 50큐빗 프로세서가 탑재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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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부터 AI까지…난제 풀 열쇠 '양자컴퓨터'가 온다
"커피를 마시면 왜 잠이 잘 안 오는 걸까." 이 간단한 질문에 현대 과학은 명확하게 답을 못한다.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의 분자 구조와 그 안에 있는 다양한 원자들의 상호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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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제국 꿈꾸는 마윈, 평창서 청사진 펼친다
2014년 9월 알리바바의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기념식에 참석한 마윈 회장이 활짝 웃고 있다. 당시 알리바바의 기업공개(IPO) 규모는 250억 달러로 사상 최대였다. 현재 알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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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디지털 영토’ 넓히는 알리바바, 마윈의 야망은 어디까지?
각종 전자 기기에 관심이 많은 김 모(41) 씨는 요즘 짬이 나면 중국의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의 해외 직구 사이트인 ‘알리 익스프레스’를 뒤진다. 지난해 큰아들을 위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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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한·미 FTA, 미국 정치권 반발 줄이기 위한 제언
마이런 브릴리언트 미국 상공회의소 수석 부회장 10년 이상 미국 상공회의소 국제관계 부서의 수장으로서 일하면서 경탄하는 국가를 꼽는다면 단연 한국이다. 한국은 모든 역경을 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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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모바일 결제로 꽃핀 ‘핀테크’, 중국에선 일상이 됐다
━ 김동호의 4차 산업혁명 한국은 정보통신기술(ICT) 강국을 자부해왔다. 하지만 핀테크(금융기술)ㆍ모바일 분야에선 그런 자부심을 내려놓아야 한다. 한국이 뛴다면 중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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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양자컴퓨팅에 구글·IBM이 매달리는 이유
최병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양자창의연구실장불과 15년 전만 하더라도 ‘수퍼컴’이라 불리던 컴퓨터를 이젠 우리나라 모든 국민이 스마트폰 수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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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서 물 얻고, 피 한방울로 암 진단 … 세상 바꿀 신기술 10
공기에서 수분이 분리돼 고이는 것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현상이다. 이 때문에 오래전부터 공기에서 물을 얻으려는 시도가 계속됐다. 하지만 가장 물이 필요한 사막과 같은 건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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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로 식수, 피 한방울로 암진단"…세상을 바꿀 10대 기술
‘공기로 식수 만들고 이산화탄소로 연료 만들고’ 세계경제포럼(WEFㆍ다보스포럼)은 중국 다롄에서 열리는 하계 다보스 포럼을 하루 앞둔 26일(현지시간) 2017년 떠오르는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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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방부 비상 “중국으로 기술 유출 못 막겠다!”
# 보스턴에 있는 인공지능(AI) 관련 스타트업(신생기업)인 누렐라(Neurala)는 최근 중국으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사실 미국 공군이 작년 6월 투자를 포기한 기업이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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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 상대 혈전…끝까지 포기 않고 희망의 1승 보여줘
홍진기 창조인상은 대한민국 건국과 산업 발전기에 정부·기업·언론 분야에서 창조적인 삶을 실천하는 데 힘을 쏟았던 고(故) 유민(維民) 홍진기 중앙일보 회장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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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책] 자원 부국 가나가 한국보다 가난한 까닭 외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 하는 ‘이달의 책’의 5월 키워드는 ‘인류는 어디로 가야하는가’입니다. 기후변화와 불평등 등 전세계적인 문제들이 인류 앞에 놓여있고, 과학기술의 발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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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책] 자원 부국 가나가 한국보다 가난한 까닭 외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 하는 ‘이달의 책’의 5월 키워드는 ‘인류는 어디로 가야하는가’입니다. 기후변화와 불평등 등 전세계적인 문제들이 인류 앞에 놓여있고, 과학기술의 발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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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만드는 4차 산업혁명 … 대형 제조업 붕괴는 필연
클라우스 슈바프 [사진 세계경제포럼]“디지털과 실물, 생물학 기술의 융합은 우리가 대화하는 방식, 물건을 만들고 사고 파는 방식, 공간을 이동하는 패턴까지 통째로 바꿀 파괴적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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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릉 클러스터’ 집중 개발, 과학기술 혁신 이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1일 “1세대 과학인들의 노력이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됐다. 창의·혁신으로 백년대계를 세워 달라”고 말했다. 김성룡 기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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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반도체·양자컴퓨팅 … 미지의 영역 연구에 도전”
2014년 3월 취임한 이병권(사진) KIST 원장은 R&D 방식의 혁신적인 변화를 지휘하고 앞으로 50년 미래 과학기술 토대를 마련하는 데 여념이 없다. KIST의 성과,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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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호암상 수상 영광의 얼굴들] 양자역학을 정보통신에 적용할 토대 마련
과학상 김명식 박사원자와 분자의 움직임을 설명하는 ‘양자역학’의 세계적인 대가다. 양자역학의 근본이 되는 불확정성의 원리와 양자교환법칙을 증명하기 위한 실험을 제안했다. 이를 바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