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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녀 살인' 前 경찰관 징역 14년 확정
【서울=뉴시스】윤난슬 기자 = 내연녀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전직 경찰관에게 징역 14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제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29일 내연녀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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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금수원에 있다" … 다시 묻자 "잘 몰라"
기독교복음침례회는 18일 금수원(경기도 안성시 보개면)을 공개했다. 가운데 튀어나온 건물이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의 사진 스튜디오다. 오른쪽은 복음침례회가 비치한 유 회장의 사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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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강성현] 머슴, 진승과 ‘염전 노예’
머슴, 진승과 ‘염전 노예’ “어찌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으랴 (王侯 相 有 乎)? ” -진승- 우리는 알게 모르게 ‘노예 상태’에 젖어 산다. 노예와 관련된 표현은 참으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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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비 확 줄인 보일러 … 전북 업체가 개발·시판
전북 익산시의 삼화웰빙이 연료비를 줄일 수 있는 신형 ‘이온 전극 보일러’를 개발했다. 이 보일러는 타 제품에 비해 설치가 용이하고 열효율이 우수하다. 2010년 개발해 국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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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도움 받은 일 생각나 …" 여수로 달려가는 태안 주민들
2007년 12월 기름 유출 사고로 피해를 본 충남 태안 지역 주민과 군청직원들이 최근 유조선 충돌로 기름이 유출된 전남 여수 지역 주민 돕기에 나선다. 2007년 태안을 찾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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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치병 환자에게 삶의 시간 더 줄 묘약 될까
1 혹한의 사막에서도 잘 견디는 부활초. 생체 부동액 덕에 물에 담그면 세 시간 만에 싱싱해진다. 불치병으로 죽어가는 연인을 보내고 싶지 않은 남자는 연인과 함께 냉동 인간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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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치병 환자에게 삶의 시간 더 줄 묘약 될까
1 혹한의 사막에서도 잘 견디는 부활초. 생체 부동액 덕에 물에 담그면 세 시간 만에 싱싱해진다. 불치병으로 죽어가는 연인을 보내고 싶지 않은 남자는 연인과 함께 냉동 인간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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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만한 GM 연어 만든다는 건 오해 … 성장 35배 빠르게 할 뿐"
부경대 해양바이오신소재학과 김동수 교수가 6일 오후 분자육종학 연구실에서 유전자 변형(GM) 형광 바다송사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형광 유전자가 들어 있는 바다송사리는 간에서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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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휴가 보낸 '저도' … 박 대통령 "언젠가 가보고 싶다"
박근혜 대통령은 2010년 서울 삼성동 자택에서 수박을 먹으며 휴가를 보내고 있는 모습을 직접 찍어 트위터에 올린 적이 있다. 그는 그해 7월 26일 트위터에 “많은 분들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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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고아 키워 준 국가에 보답하겠다
김진호정전 60년. 전쟁 고아였던 보훈청록회 김진호(62) 회장은 매년 이맘때만 되면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게 된다고 한다. 전생의 상처를 보듬어 주고 자신을 키워 준 이웃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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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집 수조 탈출하려는 고등어 … 갑갑하던 내 젊은 날의 초상
이대희 감독국내 극장가에서 애니메이션은 힘겹다. 자본·기술·흥행 면에서 아직 갈 길이 멀다. 지난해 200만 관객을 넘어선 ‘마당을 나온 암탉’은 깊은 잠에 빠진 애니메이션계에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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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행사
책할아버지가 꼭 보여주고 싶은 서양명화 101저자: 김필규출판사: 마로니에북스가격: 2만원 평생 사업가로 살다 은퇴 후 명지대 박사과정에서 미술사학을 공부하고 있는 저자가 다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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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토종붕어 지켜라” 새끼고기 400만 마리 풀어
충북 보은군과 이 지역 어민단체인 회남자율어업영어조합은 19일 회남면 거교리 대청호에 토종붕어 새끼 400만 마리를 방류했다(사진). 이들 붕어는 충북도내수면연구소에서 부화시킨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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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리오 갤러리 작가 이동욱 개인전
아라리오 전속 작가인 이동욱씨가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아라리오 갤러리 서울 삼청에서 ‘Love Me Sweet’라는 주제로 개인전을 갖는다. 2000년대 초반 등장해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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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설' 김정일,오늘 공개된 사진보니…'어머나'
13일 노동신문은 김정일이 인민군 제580군부대 소속의 양어장을 현지시찰했다고 보도했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최근 양어장 현지 시찰에 집중하고 있다. 물고기를 많이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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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사망설’ 김정일, 양어장 현지지도
지난 8일 증권가에 ‘사망설’이 돌았던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김종환이 사업하는 양어사업소’를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전했다. 김 위원장은 사업소를 돌아본 뒤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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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vs북한 군인vs염소,그 애증의 관계
요즘 북한 군인들에게 염소가 애물단지다. 북한 당국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올해 초부터 각 가정에서 염소를 키우도록 독려했다. '모든 가정에서 염소를 대대적으로 키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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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굽 있는 구두 다시 신은 김정일 “뇌졸중 회복 자신감 과시” 관측
2008년 여름 뇌졸중으로 쓰러진 이후 운동화 형태의 편한 신발만 신던 김정일(69) 북한 국방위원장이 구두를 다시 착용했다.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14일 공개한 평북 구장양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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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비아광’김정일 특별지시 … 북한은 지금 철갑상어 양식 속도전
철갑상어 관련 기사를 대대적으로 보도한 북한 노동신문 11월 23일자 4면(왼쪽)과 12월 21일자 3면. 북한에 철갑상어 열풍이 불고 있다. 지난 21일자 노동신문에 ‘철갑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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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에서 연평도까지 … ‘첩보의 점’ 을 ‘정보의 선’ 으로 잇지 못했다
북한의 연평도 공격과 관련, 정부와 군의 ‘정보 실패’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서해에서 북한의 도발과 관련한 여러 가지 징후와 북한의 훈련, 김정일의 현지지도 등이 있었음에도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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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언론, 김정일 활발한 공개행보에 주목
북한의 연평도 포격을 전후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동선에 중국 언론이 주목하고 있다. 김정일이 시찰 지역을 넓게 하고 현지지도에 적극 나서는 등 한반도 긴장이 높아진 뒤에도 과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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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정은, 포격 이틀 전 해안포 지휘부대 갔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북한군의 연평도 공격 이틀 전인 21일 후계자인 아들 김정은(노동당 군사위 부위원장·대장)과 함께 이번에 포 공격을 실시한 황해남도 강령군 개머리 해안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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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없는 충북 “우리는 기르는 어업”
충북 충주시는 지난달 19일 내수면 탑평리 탄금호 일원에서 어업인과 낚시관련 종사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동자개 치어 12만 마리를 방류했다. [충북 충주시 제공] 5일 오전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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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꼭 봐야 할 명소
충북에는 자연이 준 천혜의 볼거리가 가득하다. ‘내륙의 숨은 보석’이라 부르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충북의 지붕 소백·월악·속리산=대한민국 8경 중 하나인 속리산. 빼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