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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50만명 몰렸다…"울창한 숲 한눈에 본다" 입소문 난 곳
6일 오후 찾은 강원 고성군 토성면 인흥리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푸른지구관은 벽면과 바닥 면까지 4면에 초대형 스크린이 설치돼 있다. 박진호 기자 ━ 초대형 스크린에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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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 택시’ 개그맨 막고, ‘김장훈법’ 외친 대구 사나이 유료 전용
■ 「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가 그동안 정치의 무대 뒤편에서 일하던 보좌진을 무대 위로 올려 이들의 활약상을 공개합니다. 국회와 소통하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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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줘" 외치니 자식보다 빨랐다…폭염 쓰러진 노인 살린 이것
서울, 경기 등 중부지방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30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열화상 카메라 촬영. 사진 속 높은 온도는 붉은색으로, 낮은 온도는 푸른색으로 표시된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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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도 폭설도 막지 못했다…22km 걸어 출근한 의료진 [영상]
코로나19 확산에다 최악의 폭설까지 겹친 스페인에서 환자와 동료를 위해 눈길을 헤치며 출근하는 의료진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스페인에 폭설이 내리자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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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35도, 벌써 폭염특보…코로나에 '대프리카' 풍경 바뀐다
역대 4위로 더웠던 2018년 여름 대구 중구의 현대백화점에 아스팔트 위 익은 계란후라이 모형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뉴스1] 대구·경북 일부 지역에 4일 오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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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우리 모두는 코로나19를 조금씩 앓고 있다
염호기 인제대 서울백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만 코로나 환자는 아니다. 코로나19 시대를 사는 우리는 누구나 조금은 직간접적으로 코로나를 앓고 있다. 코로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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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주의보 속 단식 엿새째 황교안...한국당, "패스트트랙 내려놔라"
엿새째 단식 중인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운데)가 새로 설치된 단식 천막으로 이동하기 위해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 원래 설치돼있던 천막을 나서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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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6일째' 황교안 찾아간 이해찬 "단식 중단하고 대화하자"
“여기가 어디냐고 와. 이해찬은 물러가라! 물러가라!” 25일 오전 10시 43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엿새째 단식 중인 청와대 사랑채 앞이 지지자들의 외침으로 소란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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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집어던져 두개골 골절"···가해 간호사도 임신 중이었다
부산 한 산부인과에서 간호사가 신생아 거꾸로 들고 있다. [연합뉴스] “첫째, 둘째가 태어난 행복한 곳이 이제는 지옥이 됐습니다.” 신생아 두개골 골절 사고를 겪은 아버지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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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사업이라면 기어코 망쳐놓는 한국인들?
착한 사업이라면 기어코 망쳐놓는 한국인들? 서울 지하철역에 설치된 양심 구급함설치된 지 한 달도 안 됐는데지금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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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포볼을 볼넷으로, 일본식 야구 용어 바꾼 ‘전직 홈런왕’
프로야구 원년 해설가 허구연 지난 21일 삼성-두산전이 펼쳐지기 전 잠실야구장 중계석에서 허구연을 만났다. 그는 한국 프로야구 개막 때부터 지금까지 30년 야구 해설을 해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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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관 없이 의무병만? GOP 총기사망사고, 이미 예견된 일"
최근 발생한 GOP 총기사고에 대해 부실한 군 의료체계가 낳은 비극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는 최근 성명을 통해 “ 일각에서는 게임 중독 등을 운운하고 가해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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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려야 실력 는다? 구제불능 감독들
대학농구 지도자들은 선수의 기량을 빨리 향상시킨다며 구타를 필요악으로 치부한다. 그러나 구타는 폭력으로서 범죄행위일 뿐이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없음). 지난달 14일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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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려야 실력 는다? 구제불능 감독들
대학농구 지도자들은 선수의 기량을 빨리 향상시킨다며 구타를 필요악으로 치부한다. 그러나 구타는 폭력으로서 범죄행위일 뿐이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없음). 관련기사 “난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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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재 기자의 웰컴 투 풋 볼 승부 조작에 썩어가는‘풀뿌리’ K-3 축구
축구 경기에서 승부 조작은 이탈리아나 중국 같은 곳에서나 나오는 얘기인 줄 알았다. 그러나 지난 주말, 축구팬은 국내 축구에도 독버섯처럼 퍼져 들어온 승부 조작의 음험한 그림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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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사회복무제 구체적 내용은
국방부와 병무청이 마련한 병역제도 개선 추진 계획이 10일 국무회의에서 확정됐다. 정부는 내년 말까지 병역법을 개정해 이르면 2009년부터 여성과 수형자, 고아 등에게도 사회복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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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미의 열린마음, 열린종교] 13. 퀘이커 (Quakers)
"세상에 이런 예배가 다 있을까." 서울 신촌 '퀘이커의 집'에는 십자가도 성경도 찬송도 설교도 없다. 대신 긴 침묵만이 흐른다. 말소리 하나 없는, 사람의 숨소리만 들리는 적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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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를 다지자] 독자들이 보내온 격려와 제언
▶기획시리즈 '기초를 다지자' 는 우리 사회 구석구석의 문제점을 드러내면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어 바람직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가정이다. 그런데 핵가족화와 함께 가정교육이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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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소리] 구급차 운전사의 얌체짓
얼마 전 고속도로를 이용, 시골집에 가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정체가 심했다. 그런데 환자수송 응급차량이 경광등을 번쩍이며 갓길을 달리며 지나갔다. 운전을 하다 잠시 쉬려고 휴게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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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촌지 반납 '메아리'
전북 김제경찰서 월촌파출소 직원들은 지난 3일 50만원을 '포돌이 양심방' 에 접수시켰다. 이 돈은 지난달 뺑소니 사고로 숨진 김모(61)씨의 가족들을 어렵게 찾아 시신을 인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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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회를 놀라게 한 6살 꼬마 킬러
미국 미시간州 플린트市 부근에서 사는 6세짜리 아동의 교내 총기발사 사건으로 전 미국이 경악하고 있다. 소년의 아버지 데드릭 다넬 오언스는 한 동료 수감자로부터 아들이 다니는 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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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뷸런스 不法영업경악 피해자없게 단속을
꽉막혀 짜증나는 도로에서도 요란한 사이렌을 울리면서 다급하게질주하는 응급구조차량을 보면 누구든 최대한 길을 터주고 어떤 사람이 저렇게 위급할까 내심 걱정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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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가 총알택시?
구급차가 총알택시영업을 하고 있다니 가짜 거북선총통(銃筒)사건에 이어 해외토픽감이 하나 더 생긴 셈이다(중앙일보 19일자23면 보도).위급한 생명을 구하기 위한 규정과 차량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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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보험료 노린 사기극 많다
S화재 보상팀은 지난해 사고 운전자를 바꿔 신고한 보험가입자에게 사망사고 보상금 2억원을 지불할 뻔했다.가족한정특약 피보험자 朴모(53.여)씨가 같은해 8월31일 「새벽에 자신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