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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평화만들기] 불안한 한반도 지정학적 상황…더 절실한 한·미·일 협력
━ 한·일관계 연속 진단〈31〉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 23일 집권 자민당 정치쇄신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기시다 총리는 자신이 이끌던 파벌 ‘기시다파(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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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명' 광풍 분 민주…"8년 전 진박감별사 그렇게 총선 망쳤다"
4·10 총선을 70여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찐명’ 논란이 커지고 있다. 지역구 경선을 앞두고 너도나도 ‘친명 후보’를 자처해서다. 8년전 ‘진박감별사’ 논란과 유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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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민주당 친명계의 노골적 ‘찐명 마케팅’ 꼴불견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성남시 중원구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 이재명 대표와 친분 과시, 묻지마 비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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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판 엘리제 조약 맺으면, 한미일 3국 공조 굳건해질 것
━ 신년기획 - 평화 오디세이 ③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8월 미국 대통령 별장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에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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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각수 "캠프데이비드 회담 업그레이드…한국서 2차회담을"
신각수 한국 외교는 지난해 세 가지 뚜렷한 성과를 올렸다. 그간 한·일 관계를 어렵게 했던 강제동원 문제에 관한 ‘제3자 변제’ 해법을 제시함으로써 양국 관계를 선순환 구조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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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전기차·배터리, 모빌리티…한·일 모두에게 시너지 효과" [평화 오디세이 2023-도쿄]
한국과 일본의 전문가들은 한ㆍ일 정상회담과 한ㆍ미ㆍ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돈독해진 분위기를 적극 활용해 한ㆍ일 양국이 새로운 안보 및 무역 질서에 대비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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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라이벌 아니다…지역 공동체 협력을” [평화 오디세이 2023-도쿄]
━ 평화 오디세이 2023-도쿄 한반도평화만들기가 주최한 한·일공동학술회의 ‘평화 오디세이 2023-일본 도쿄’가 4일 도쿄에서 열렸다. 앞줄 왼쪽부터 김동호 중앙일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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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사회복지 분야 4개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지난 28일, 충남 보령시 동대동에 위치한 ‘(사)공감과 치유’ 2층 회의실에서 이혁의 대표(가운데 왼쪽)와 김민 평생교육원장을 대신한 이정규 부원장(가운데 오른쪽)이 양기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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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 과일' '등에 칼 꽂은 자'…비명 겨눈 양이원영 현수막 시안
더불어민주당 내 강경파 초선 의원 모임인 '처럼회' 소속인 양이원영 의원(비례대표)이 같은 당 비이재명계(비명계) 의원을 '썩은 과일' '등에 칼 꽂은 자'라고 비난한 현수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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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은 불출마?…野비례 19명 각자도생, 팀킬형 출마도 있다
‘비례위성정당’으로 21대 국회 입성부터 논란에 휩싸였던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들이 총선을 5개월 앞두고 ‘각자도생(各自圖生)’을 택하고 있다. 신재민 기자 21대 총선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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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대한적십자사와 탄소중립 선포식 개최
경기대학교와 대한적십자사는 인도주의에 기반한 탄소중립 실천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탄소중립 선포식 및 안전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 경기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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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곽영숙씨 外
▶곽영숙씨 별세, 라정주씨(JTBC 탐사C&P PD) 모친상=14일 경북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6시, 053-200-6464 ▶김민식씨(전 대구 MBC 사장) 별세, 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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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만 방류했는데 17마리만 살았다"…명태 살리기 10년 현실
2015년 12월 강원 고성군 앞바다에 처음으로 방류한 명태 모습. 당시 7~20㎝ 크기의 명태 1만5000마리가 방류됐다. [사진 고성군] ━ 이틀간 명태 15~20마리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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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노의 식탁 위 중국] 국화어(菊花魚), 국화꽃이 된 생선요리
중국의 생선 요리 '국화어'. 사진 샤추팡 중국에는 음식으로 여러 모양을 만들어 접시에 담아 내오는 요리가 꽤 있다. 삶은 계란으로 병아리를 조각해 장식하기도 하고 소스로 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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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 케이엔솔(주)와 첨단 반도체 분야 협약 체결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는 케이엔솔(주)(대표 구자겸 회장·정우현 부회장)와 10월 31일 오후 17시에 대학본부 7층 총장실에서 협약을 맺고, 첨단 반도체 및 2차전지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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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인구청 또는 인구처 만들어야"…정부 "저출산위 기능 보강"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구위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여야가 5일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 한계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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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기겁, 우린 들이켰다…인도 뚫은 K9 ‘라임차’ 사건 유료 전용
요즘 자주포를 더 많이 팔고 있습니다. 올해 생산량을 2배로 늘릴 것입니다. K9 자주포를 생산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경상남도 창원 3사업장의 최동빈 사업장장은 18일(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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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캠코에 떠맡겼다" 국세청 10년 손 놓은 체납액 21조
악성 체납자로부터 세금을 거둬들이는 업무를 위탁받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지난 10년간 걷지 못한 세금이 21조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국세 수입이 예상보다 59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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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신산업 육성 위한 협약
경복대학교는 지난 19일 남양주캠퍼스 우당관 국제회의실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디지털 혁신을 기반으로 미래 고부가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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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억이상 고액 체납자 1090명…1년 새 47% 증가
10억원 이상의 고액 체납자가 지난해 1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740명과 비교하면 47.3% 늘어난 규모다. 1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기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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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평화만들기] 기시다 북·일 회담 제안, 북·미 ‘패키지 딜’에도 대비해야
━ 한·일관계 연속 진단〈30〉 지난 3월 윤석열 대통령의 일본 방문과 지난 5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답방으로 재개된 양국 셔틀 외교는 한·미·일 3국의 북핵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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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시스코 CDA(Country Digital Acceleration) 파트너 선정 이노베이션 센터 구축을 위한 협약 체결
광운대학교(이사장 조선영, 총장 김종헌)는 지난 22일 시스코와 함께 시스코의 국가 디지털 전환 지원 프로그램(CDA)의 일환으로 IT 인재양성과 혁신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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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역, 삼중수소 10만분의 1 늘듯…실질적 영향 없지만 사후 감시 필요”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임박한 가운데 국내 해양 전문가들이 “과학적으로 오염수가 우리 해역에 미칠 영향은 미미하다”고 입을 모았다. 다만 이는 ‘일본이 계획대로 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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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전문가 "日오염수, 국내 해역 영향 미미…체계적 감시는 필요"
김규범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가 5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후쿠시마 원전 방류수 확산에 대한 과학적 이해' 심포지엄에서 '해양의 자연방사능과 인공방사능'을 주제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