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택 처형 10년인데…北, '장성택 조카사위' 영화서 지웠다
북한이 1990년대 후반 '고난의 행군' 시절 제작한 예술영화를 지난 1월에 다시 방영하면서 컴퓨터그래픽(CG)을 활용해 주연 배우의 얼굴을 다른 배우의 얼굴로 바꾼 사실이 확인
-
北동요 흥얼거리며 감자 캔 송영길 "드라마 흉내 낸 것"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이 4일 페이스북에 감자를 수확하는 소감을 밝히면서 북한 동요를 부르는 영상을 올렸다. [연합뉴스]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
[서소문사진관] 혁명전적지에서는 아무도 마스크를 쓰지 않는다. 코로나를 대하는 북한의 두 얼굴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2일 "서로의 창조적 지혜를 합쳐가고 있는 돌격대원들"이라면서 216사단 922건설여단 평안북도연대 공장대대 사진을 공개했다. 공장 내부에는 '우
-
북한, 폭우로 4만4000여명 이재민 발생
북한 함경북도 지역에 최근 300㎜ 안팎의 많은 비가 내려 두만강이 범람하고 15명이 실종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보도했다. 또 1만7000여 세대의 가옥
-
北양강도 산불로 김정일 생가 불탄 듯…"7일째 진화 중"
북한 양강도 삼지연군에서 지난 14일 발생한 화재로 북한당국이 김정일 생가(生家)라고 주장하는 ‘백두밀영 고향집’이 불탄 것으로 데일리NK가 보도했다. 21일 북한전문매체 데일리N
-
“남북 농업 협력사업은 8년 신뢰 쌓여 탄탄”
“순수한 마음으로 접근하다 보면 상대방도 언젠가는 마음을 열고 다가오게 됩니다.” 17일부터 20일까지 평양에서 제 8차 남북 농업과학자 심포지엄을 개최한 박종삼(72·사진) 한국
-
북한 대홍단호는 … 선장은 북 '노력 영웅' … 2001년 제주해협 무단통과
소말리아 해적을 제압한 북한 화물선 대홍단호는 북한에선 이미 '영웅' 대접을 받고 있는 선박이다. 대홍단호의 박영환 선장은 2004년 노동자에게 수여되는 최고 영예인 '노력 영웅'
-
남한 '사랑의 감자꽃' 백두산서 활짝
백두산을 머리에 이고 있는 백무고원(백두산과 무산을 잇는 지역으로 양강도, 자강도, 함경남도에 걸친 개마고원 다음으로 넓은 고원지대)도 8월이 되면 흰 꽃의 장관이 연출된다. 바로
-
[사진] 감자꽃 활짝 핀 北 대홍단
감자꽃이 북한 양강도 대홍단군을 하얗게 물들여 장관을 이루고 있다. 북한은 1998년부터 식량난 해결을 위해 감자증산 정책을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다. 재배면적도 400만㎢에서 최
-
[한비야의 ‘감자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
“쓰나미 현장에 가세요?” ▶ 한비야 월드비전 긴급구호 팀장 요즘도 내가 해외 출장을 간다고 하면 쓰나미 때문이냐고 묻는다. 물론 그곳의 피해 복구가 적어도 3년간은 중요한 일이지
-
[사랑의 감자꽃을 피워요] 下. 감자에 승부수 던진 북한
▶ 월드비전 대표단과 북한 인사들이 지난 6월 평양 농업과학원 온실에서 수확한 씨감자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왼쪽부터 이용범 서울시립대 교수,강신호 농업과학원 농업생물학연구소장,박
-
[사랑의 감자꽃을 피워요] 上. 모금한 돈으로 씨감자 대량 생산
한 나라의 감자 생산력은 국가 경쟁력에 비견된다. 2000년 기준 북한의 ha당 생산량은 10t으로 전 세계 최하위권이다. 남한(24t)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반면 선진국인
-
[사랑의 감자꽃을 피워요] 上. 왜 '씨감자 프로그램'인가
7월 21일 오전 백두고원 끝자락인 양강도 대홍단군. 씨감자(감자종자) 생산 사업장을 둘러보기 위해 이곳에 온 남한의 월드비전 관계자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끝없이 펼쳐진 감자밭
-
북녘에 사랑의 감자꽃 피워요
▶ 김춘언 (왼쪽에서 넷째) 북한 농업과학원 감자연구소장이 지난달 21일 양강도 대홍단 감자밭을 방문한 남측 월드비전 대표단에 작황과 병충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대홍단은 해발
-
[2001 북한 키워드] 대홍단기풍·대홍단일본새
신년 사설은 유난히 '대홍단기풍' '대홍단일본새' 를 강조했다. '대홍단' 은 양강도에 있는 군(郡)이름으로 획기적으로 감자를 증산한 곳이다. 일본새는 '일하는 본새나 모양새' 로
-
북한 지질학연구소 규조토 지층 발견
북한 과학원 지질학연구소는 최근 규조토 지층을 찾아내는 등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는 성과를 이룩하고 있다고 평양방송이 8일 보도했다. 평양방송은 규조토 지층이 발견된 지역을 구체적으
-
북한군 `백두산 고향집' 답사행군 시작
북한 육해공군 부대에서 선발된 1천5백여명의 군인으로 구성된 `백두산 밀영 고향집 겨울철 답사행군대'가 8일 양강도 혜산에서 출발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9일 보도했다. `백두산 밀영
-
귀순자 증언통해 북한주민 주거 선호도 분석
북한 주민들은 평양에서 사는게 꿈이다.그러나 북한당국이 평양유입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어 평양시민되기는 하늘의 별따기다.평양행이 어렵다보니 북한주민들은 차선책으로 식량이나 물자공급이
-
불탄일 맞아 묘향산 보현사 등 각 사찰서 법회|현대·고어 등 망라한『한자말 사전』간행키로
북한은 가까운 시일 내에 증보판『한자말 사전』을 간행할 계획이라고 평양의「문화어 학습」지가 최신호에서 밝혔다. 이『한자말 사전』에는 학술 및 역사제도, 그리고 한의학 용어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