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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식약처, '메디톡신' 판매중지 취소하라"…메디톡스 승소
대전고법 및 대전지법 전경. 신진호 기자 식약처가 무허가 원액 사용을 이유로 메디톡스의 보톡스 ‘메디톡신’에 내린 제조 및 판매 중지 처분을 취소하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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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성 자료 조작' 한올바이오파마 제조 약품 6종 허가 취소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11일 한올바이오파마㈜가 의뢰받아 제조한 `삼성이트라코나졸정(이트라코나졸)’ 등 6개 품목을 잠정 제조·판매 중지하고 6개 위탁업체 제품의 품목허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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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판매 중지됐던 메디톡스 보톡스 다시 팔 수 있다
메디톡스가 8일 대전지방법원으로부터 품목허가 취소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이끌어 내면서 이날 선고를 기점으로 보톡스 전 품목을 다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뉴스1] 메디톡스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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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메디톡스, 정부 승인 없이 팔아"...메디톡스 "수출용 승인 불필요"
메디톡스가 정부 승인 없이 수출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판매 1위 토종 ‘보톡스’ 생산기업인 ㈜메디톡스가 이번엔 정부 몰래 제품을 팔다가 적발됐다. 식품의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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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신’ 퇴출에 매출 40% 날아간 메디톡스…앞으로 어떻게 되나
메디톡스 보툴리눔 톡신 A형 '메디톡신'. [뉴스1] 국내 보툴리눔톡신(보톡스) 시장에서 1ㆍ2위를 다투던 제품 ‘메디톡신’이 출시 14년 만에 퇴출당했다. 국내 최초로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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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 속인 죄…토종 보톡스 메디톡스 퇴출, 14년 쓴 소비자는
메디톡스 보툴리눔 톡신 A형 '메디톡신'. 뉴스1 국내 판매 1위 토종 ‘보톡스’가 퇴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메디톡스가 생산한 메디톡신주를 비롯해 메디톡신주 50단위, 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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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악질 사업가 '힐러리 머리카락 뽑아와라' 현상금 걸었다가 철창 신세
마틴 슈크렐리.[로이터=연합뉴스]미국 국민들이 가장 미워하는 청년 사업가 마틴 슈크렐리(34)가 철창 신세를 졌다.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머리카락 때문이다. 뉴욕타임스(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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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로닐 성분 살충제 만들어 판 포천 동물약품도매상 압수수색
닭에게 사용할 수 없는 피프로닐 성분이 든 살충제를 만들어 판 경기도 포천시의 동물약품도매업체를 경찰이 압수 수색했다.경기 포천경찰서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20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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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인증 남발 … 농약검사 딱 한 번, 영농일지 훑고 점검 끝
살충제 성분 검출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산란계 농가가 17일 26곳이 추가돼 총 32곳으로 늘어났다. 이날울산시 울주군청 직원들이 언양읍의 한 산란계 농가에서 살충제 계란을 압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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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동물약품 업체, 살충제 불법 제조해 양계 농가에 팔았다
경기도 포천의 한 동물약품 업체가 ‘살충제 계란’이 검출된 농장에 피프로닐 성분이 든 무허가 살충제를 제조·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포천시 신북면 기지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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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동물약품 업체, '피프로닐' 성분 살충제 불법 제조해 산란계 농가에 판매
경기도 포천시 소재 E동물약품 업체가 ‘살충제 계란’이 검출된 농장 등 산란계 농가에 닭에는 사용이 금지된 '피프로닐' 살충제를 불법으로 제조 판매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 업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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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치료약 '글리벡' 건강보험 계속 적용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에 건강보험 적용 정지 대신 과징금 부과 처분이 내려졌다. 환자들은 기존대로 글리벡을 계속 쓸 수 있게 됐다. [중앙포토]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의 건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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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치료제 '글리벡', 건강보험 정지놓고 시끌
글리벡을 건강보험 급여 대상에서 최장 1년간 제외할 지를두고 환자와 시민 단체 간 목소리가 서로 엇갈리고 있다.[중앙포토] 백혈병 치료제인 '글리벡'을 최장 1년간 건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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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에 들어간 화학성분 뭔지, 물질 정보 깜깜이
아기와 어린이, 산모가 원인 미상의 폐질환으로 쓰러져 갔다. 그 원인이 마침내 가습기 살균제라는 사실이 밝혀진 지도 5년이 지났다. 239명의 사망자(환경단체 접수 기준)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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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계열 CMG제약, 15억원대 리베이트 덜미
의약품 납품 대가로 리베이트를 준 제약사뿐 아니라 의료인까지 처벌하는 쌍벌제가 도입됐지만 여전히 리베이트 관행이 활개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수사단'(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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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믿을 급성설사약 … 59개 제품 무더기 판매 중지
동화약품의 급성설사약 락테올 3종. 프랑스에서 들여온 급성설사약의 복제약(제네릭) 효능이 의심돼 무더기 판매 중지됐다. 어떤 약은 1992년 이후 약 20년 동안 시판돼 온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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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얀센 의약품 생산 관리 엉망"
보건당국이 의약품 제조관리 수칙을 어긴 얀센에 형사고발이라는 강수를 뒀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6일 한국얀센 화성공장에서 제조되는 모든 의약품의 제조 및 품질관리 실태 조사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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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초저가 발기부전약 행정처분 왜?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한미약품의 발기부전치료제 마케팅에 제동을 걸었다. 전문의약품인 팔팔정의 가격정보를 약국에 배포해 가격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했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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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았다” 비타민 없는 비타민 음료 무더기 적발
시중에 판매 중인 비타민 음료 중 일부는 비타민이 전혀 들어있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일 유통 중인 비타민 음료 43개를 조사한 결과, 22개 제품이 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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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 '태반주사제 불법유통 단서 포착나서'
시중에서 불법유통중인 녹십자사의 인태반유래의약품‘라이넥’보건당국이 국내 유명제약사에서 시판하는 태반주사제의 불법유통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고 판단, 대대적인 단속에 착수했다.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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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5년] 의약분업
▶ 최근 일반 의약품은 물론 화장품·생활용품까지 판매하는 ‘드러그스토어’가 국내에 속속 등장하고 있다. 관련 제품의 제조는 물론 유통에까지 참여하는 국내 대기업들이 막강한 자본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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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직거래" 제약사 제재
도매상을 거치지 않고 병원에 직접 약품을 납품했다는 이유로 44개 제약회사가 무더기로 제재를 받게 됐다. 현행 약사법은 제약사가 병원에 약품을 공급하려면 반드시 중간에 도매상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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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직거래' 제약사 제재
도매상을 거치지 않고 병원에 직접 약품을 납품했다는 이유로 44개 제약회사가 무더기로 제재를 받게 됐다. 현행 약사법은 제약사가 병원에 약품을 공급하려면 반드시 중간에 도매상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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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의약품 리콜 의무화
소비자 보호를 위해 의약품 제조업자는 앞으로 품질이 불량한 제품을 의무적으로 자진 수거(리콜)해야 한다. 또 의약품도매상이나 약국 개설자는 무허가 또는 불법 의약품이라는 사실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