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9시40분 범인 태워 밀수품인줄 알았다

    화물로 가장된 김군의 시체를 실어 날랐던 「택시」(부산880호) 운전사 장용대(40)씨의 말에 의하면 밤9시40분쯤 보수동 흑교파출소앞에서 23세 가량의 괴한이 차를세워 짐이있다는

    중앙일보

    1967.10.18 00:00

  • 시합길에 도색필름 밀수

    서울중부경찰서는 5일 상오 서울시내 비밀요정, 「호텔」, 은행가에서 비밀리에 도색영화를 상영해온 일당 13명중 최재훈(37·동대문구 답십리동 산12)씨 등 10명을 음화반포혐의로

    중앙일보

    1967.10.05 00:00

  • 용산·성동 일대 단전

    배전 공사로 서울시는 24일 한전의 배전선공사 때문에 용산구 한남동, 서빙고동, 동빙고동, 보광동, 해방촌과 성동구 약수동, 청구동, 옥수동 일대의 고지대에는 정오부터 하오 5시까

    중앙일보

    1967.09.23 00:00

  • 고 이기련 대령 이장

    「영원한 아웃사이더」 「한국의 방랑아」 「포대령」 등 기묘한 별명을 지닌 채 6년전 겨울 약수동 고갯길에서 쓰러진 고 이기련 포병 대령의 유해가 13일 가매장 됐던 수색 행려병자

    중앙일보

    1967.09.14 00:00

  • (35)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페인」|대중문화 - 대표집필 이보형

    「매스·미디어」 □□형성과 질을 좌우 18세기는 귀족문화의 시대, 19세기는 「부르좌」문화의 시대, 20세기는 대중문화의 시대라는 말을 들을 때가 있다. 이 말은 물론 서양문화의

    중앙일보

    1967.08.31 00:00

  • 버스로 진양 거쳐|재건호로 서울에

    김은 지난 2일 춘우군의 가족과의 마지막 접촉이 실패하자 일당들과 뿔뿔이 헤어져 진주여고에서 약 1킬로 떨어진 가마못을 배회타가 이날 밤늦게 집으로 들렀으나 동네사람들로부터 이 부

    중앙일보

    1967.08.05 00:00

  • 가짜 건축 허가증

    학교법인 홍익학원에서 가짜 건축허가증으로 부속국민학교 건물을 짓다가 경찰에 고발되어 조사를 받고 있다. 2일 서울시는 마포구 상수동 75의 1 홍익학원(홍익대학) 대표 이도영씨를

    중앙일보

    1967.08.02 00:00

  • 변두리·고지대 주민|갈증나는 식수

    더위 속에 시민들의 물 고생이 극에 달했으나 식수난이 풀릴 전망은 어둡다. 30도 이상의 무더위가 계속되자 평소 급수 불량지대인 약수동 구로동 아현3동 북아현2동 정릉동 송천동 등

    중앙일보

    1967.07.29 00:00

  • 중부에 집중폭우 160밀리|곳곳에 잠 깨운 물 소동

    20일 새벽 중부일대에 내린 호우로 서울에서 만도 21개소의 축재가 무너져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경원·중앙선 등 5개소의 철로가 파괴, 한때 열차운행까지 중지되었

    중앙일보

    1967.07.20 00:00

  • 깡패가 살인

    서울 중부경찰서는 7일 밤 유원지에서 만취 끝에 빈 맥주병으로 사람을 때려죽인 살인 깡패 추복만(22·약수동 산24)을 살인혐의로 긴급 구속했다. 전과 3범인 추는 지난 3일 밤

    중앙일보

    1967.07.08 00:00

  • 깡통 파리약 폭발|2명 중화상

    요즘 시중에 널리 쓰이고 있는 자분식 파리약(깡통)이 폭발, 2명이 중화상을 입고 빈사상태에 빠져 시민들의 파리·모기 약 이용에 큰 위협을 주고 있다. 지난 22일 하오 4시30분

    중앙일보

    1967.06.27 00:00

  • 대리투표·폭력·매수·투표방해 곳곳에 「타락 사태」

    투표일인 8일 전국 곳곳에서 수없이 대리투표가 적발되고 심지어는 기표하고 투표함에 넣기 전에 여당 참관인에게 자기 표를 보이는 공개 무 표가 일부지방에서 진행되는가하면 전례 없는

    중앙일보

    1967.06.08 00:00

  • "여 후보 통해 진정 산꼭대기까지 「아스팔트」도"

    6·8 선거운동이 막바지에 올라선 4일 서울시장이 판자촌에 나타나 『판잣집을 합법화시키겠다』 『구청장과 공화당 후보자에게 말하면 지역발전을 시켜주겠다』말하여 주목을 끌었다. 김현옥

    중앙일보

    1967.06.05 00:00

  • 「설파」제 합성 성공

    2일 하오 서울 성수동 영진약품 공장에서 국내 최초의 「실파」제 원료 합성공장이 가동됐다. 연산 30톤. 그간 우리나라 약계는 연간 15톤(2백10만달러)를 수입해 왔었다.

    중앙일보

    1967.06.03 00:00

  • 유황도의 한국인들|호도의 7인은 마냥 외롭다

    제2차대전의 격전지로 이름난 태평양의 고도 「이오지마」에도 한국인이 있다. 일본에서 「제트」기로 두 시간, 망망한 태평양에 떠있는 조그마한 이 섬의 길이는 2킬로미터도 안 된다.

    중앙일보

    1967.05.30 00:00

  • (10) 성동갑

    4대 국회이래 야당의 아성이지만 야당계가 네 사람이나 난립한통에 싸움의 대상조차 갈피를 못잡는 혼전구-. 후보자는 임여순(자유) 조한백(신민) 정봉중(공화) 유성권(민주) 김제윤(

    중앙일보

    1967.05.26 00:00

  • 「마이신」에 밀가루

    11일 상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콜로로 마이신」에 밀가루를 섞어 종근당 제약회사와 성아 제약회사의 상표를 도용, 시중에 팔아오던 한수영(48·성동구 약수동 산 37)을 약사법위반

    중앙일보

    1967.05.11 00:00

  • 한국신문 인쇄사상 첫 개가|자동 모노타이프 가동

    중앙일보는 한국신문 인쇄사상 처음으로 자동 「모노타이프」시설을 도입, 이미 지난 5월 1일부터 정식 가동중입니다. 이 시설은 찬공기·주식기·「모니터」용 인자기로 되어있으며 지금까지

    중앙일보

    1967.05.06 00:00

  • 아직 통지서 못받아

    6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두고 서울시내 많은 유권자들이 투표통지서를 받지 못했음이 2일 밝혀졌다. 선거인명부에 올라있는 모든 유권자는 구·시·읍·면 직원이나 통·반장으로부터 선거일

    중앙일보

    1967.05.02 00:00

  • 대도시 유세‥‥최후의 격돌|양당 서울·전주에서 대결|내일 인천회전으로 대단원

    박정희 공화당 대통령후보는 29일 하오 2시 서울 장충공원에서 열린 선거연설에서 『우리의 잘 살길은 물가의 안정, 사회의 안정, 경제의 안정』이라고 전제하고 『이를 위해 무엇보다도

    중앙일보

    1967.04.29 00:00

  • 범인은 친구애인

    속보=지난 22일 밤 10시 30분쯤 서울 뚝섬유원지에서 산책 나갔던 범아상사(서울 성수동 1가 218) 여공 이옥순(21·기숙사)양을 추행 살해한 범인은 최초로 경찰에 사건을 신

    중앙일보

    1967.04.25 00:00

  • 조절미 무제한 방출

    정부는 올해 쌀값 조절미 방출가격을 작년보다 가마당 3백50원이 비싼 3천7백원으로 확정, 26일부터 우선 서울시 일원에 무제한 방출키로 했다. 정부가 정부보유미를 방출하게 된 것

    중앙일보

    1967.04.25 00:00

  • 야 당원 19명을 입건

    22일 하오 서울 남산음악당에서 열릴 신민당 대통령후보 윤보선씨의 정견발표회를 앞두고 21일 서울시내 각처에서 고지벽보·전단 등을 뿌리던 신민당원 등 19명이 경찰에 대통령선거법

    중앙일보

    1967.04.21 00:00

  • 버스·합승노선 변경

    서울시는 25일 서독 「뤼프케」대통령이 내한하는 오는 3월 2일과 이한 하는 6일 2일 동안 환영 및 환송에 따른 교통혼잡을 피하기 위해 「버스」 및 합승노선을 다음과 같이 변경

    중앙일보

    1967.02.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