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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오판화전 관람객
중앙일보사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루오」판화전에 20일 하루동안 1천여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관람객들은 19일 폭실로 도로가 빙판을 이뤄 휴일 야외나들이를 포기한 때문인지 가족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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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즐기며 산지식 배운다.|방학중 어린이들이 가볼만한 곳
겨울방학을 맞아 서울나들이를 하는 지방 어린이들이 많아졌다. 뜻깊은 방학이 될수있도록 어린이들은 취미에 따라 배울 것이 많은 박물관·고궁·공원등을 찾는 것이 유익할 것이다.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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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미술관 12윌15일까지 특별 전시회
호암미술관은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특별전을 연다. 이번 특별전에는 지난 7윌 파리 로댕미술관으로부터 공식 수입한 「로댕」작품 9점과 8월에 문화공보부가 새로 지정한 국보및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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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교통지옥」을 잡아라|「반테러작전」 못지않게 중요시
『올림픽을 살리기 위해 교통체증을 잡아라』 로스앤젤레스올림픽 조직위원회 (LAOOC) 가 이번 LA올림픽의 성공여부를 재정흑자,테러방지, 그리고 교통체증 해소에 두고 있으나 교통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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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속 동물과 즐기는 "동심의 자리"
5일은 어린이날. 내일의 주인공인 새싹들에게 이날만이라도 마음껏 뛰놀수 있도록 해야겠다. 마침 5.6일이 연휴라 가정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있을 것이다.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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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멋과 현대식 조형미 조화|독립기념관 기본 설계의 이모저모
독립기념관 건축의 기본설계가 확정됐다. 총1백20만평의 부지안에 세워질 독립기념관의 연건평은 1만1백 79평-. 주건물인 기념관과 전시관은 각각 서울종조의 맞배기와 지붕 양식을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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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공원 음악회
얼마전 우연히 서울성북구삼선공원에서 야외음악회를 개최한다는 신문소식란을 읽고 때마침 시간도 있고 장소가 우리집에서 멀지않은 거리에 있어 아이들을 데리고 동네속에있는 삼선공원엘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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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경기장이 데이트 새명소로
초여름의 시원한 야간경기장에 데이트족의 쌍쌍 관람객이 부쩍 늘고 있다. 3일밤 서울 잠실야구장-. 프로야구경기가 벌어지고 있는 야구장입구에 초저녁인 하오6시부터 젊은 데이트군이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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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대화는 일단 "인질"에 국한 | 피납 중공 승객들·협상 대표들의 서울 표정
○…서울에서의 사흘 밤을 보낸 피납 중공 승객들은 고향으로 돌아간다는 설렘속에 서울시내와 용인자연농원을 관광하는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승객들은 8일상오8시부터 호텔측이 특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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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10월착공
과천 남서울대공원의 중심축인 망경대서쪽 산록에 새로 건립되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설계도가 9일 완성됐다. 지하1층, 지상3층의 철근콘크리트건물(연건평1만3백평)인 현대미술관 건축양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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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 가볼만한 곳을 찾아…어디가 어떻게 달라졌나
봄을맞아 나들이객들이 늘고 있다. 행락객들이 많이 몰리는 공원등 위락지들은 봄맞이 단장이 한참이다. 가족과 함께 휴일에 부담없이 가볼만한곳의 올봄 달라진 모습들을 알아본다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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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적가리형의 천하대지
"흑성산 밑 남화리가 최적"|임응승 신부 진단 "청룡 백호 둘러싼 명당" 『4면의 산수가 마치 그림과 같은 일품의 지세입니다. 노적가리형의 산세는 좌우의 청룡과 백호가 겹겹이 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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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관
중공업위주인 현대는 모든 전시물을 자사제품으로 꾸몄다. 회사생산품이 대형제품이어서 전시물은 대부분 정교한 모형이다. 선박·산업설비·해양설비·건축자재등이 선보인다. 가격만 2백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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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관
『인간, 기술,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삼는 럭키관은 미래의 기술세계를 보여주는데 주력하고 있다. 에스컬레이터를 통해 2층으로 올라서면 가로12m, 세로3m의 와이드스크린이 관람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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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미술관으론 동부최대규모 22일 문여는 호암미술관
한국 최초의 본격적인 일반공개 민간박물관인 호암미술관이 오는 22일 문을 연다. 한민족의 유구한 얼과 5천년 문화예술의 찬란한 국치를 모아놓은 경기도 용인자연농원 안의 호암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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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공부 보고 가야-중원문화권 개발 추진
전두환대통령은 16일상오 이광표문화공보부장관과 관계 국장들로부터 문공부의새해 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 문공부는 이날 보고에서새 시대의 점진적지표로 세종대왕의 인간상과 사상을 구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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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14)|대낮 공원에서「토플리스」차림 일광욕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은 호수와 운하에 뜬 도시다. 그래서「북국의 베네치아」란 이름이 붙어있는 모양이다. 스톡홀름이란 낱말 자체도 교량(다리)으로 이루어졌다는 말이다. 도시전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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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뒤진 과목에 역점을|국민교 어린이 여름방학 지도
「고기를 잡으려 바다로 갈까나, 고기를 잡으러 강으로 갈까나」-. 개구장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여름방학이 찾아왔다. 서울시내 2백90여개 국민학교는 22일 방학식을 갖고 일제히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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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구 챙겨 야외로 자주 나가
최근 불황이 계속 되는 데다 지루한 장마철까지 겹쳐 요즘 장사하는 사람이 대개 그렇듯 짜증나기 일쑤다. 숙녀복을 만들어 파는 사업을 하기 때문에 남들이 보기에는 화려한 직업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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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전시장 설치를
국전을 비롯, 각종 전시회가 얼리고있는 요즘 우리 시민들로서는 부담이 없고 거북하지 않은 전시장이 새삼 아쉽다. 국전을 보려면 문예진흥 기금이 포함돼 있는 고궁 입장료를 먼저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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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날엔 멀리 서해와 개성 송악산까지…새 명소된 서울「타워」
서울전역이 한눈에 들어온다. 동쪽의 낙산이 눈앞에 와 닿고 서쪽의 금유별이 아스라히 펄쳐진다. 남쪽의 관악산과 북쓱의 북한산은 한폭의 병풍. 발아래 한강은 실개울이나 다를바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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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생활을 통해 정서를 기른다
26일을 전후하여 전국적으로 국민학교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규칙적인 학교생활을 떠나 자유롭고 개방적인 생활을 즐길 수 있게된 국민학교 학생들에겐 또 하나의 인간수업 기회가 온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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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취임축하 불꽃놀이 세종문화회관에선 대공연도
대통령취임을 축하하는 불꽃놀이가 27일밤 부산·대구·광주·대전등 전국주요도시에서 이뤄졌다. 서울에서는 하오8시30분부터 남산팔각정에서 1시간동안 1천여발의 불꽃을 갖가지 형태로 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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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몰려 성황
11일 한국 「디자인」포장「센터」에서 개막된 제1회 태양 「에너지」전시회는 첫날부터 관람자들이 몰려들어 연일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2일간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