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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배우는 것이 적다-반대
▲함종규씨(숙대 교수·교육학)=소풍은 학교 안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의 연장인 동시에, 소풍의 경험 그 자체는 다시 학습장면에 되새겨져 교육효과가 풍부해지는 활동이다. 국민학교 교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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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미술부
4대의 「이젤」에 받쳐놓은 화판에 책상 위의 꽃과 과일이 붓끝을 통해 옮겨진다. 「롯데·쇼핑」미술부의 14층「아틀리에」. 4평 남짓한 방에 20대의 젊은 사원들 3∼4명이 바쁜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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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 미생물특수효소개발 악취제거·오물처리 응용
미국「마틴· 바이오· 프러덕트」사는「킬로다」라는 미생물 복수효소를 개발,악취제거· 오물처리·부식토 생산에 응용하고있다.이 물질은 호기성「박테리아」의 일종으로섭씨30도 이상에서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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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C-TV14돌 기념|드라마 모집 당선작가|이재헌씨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할까 합니다. 뒤늦게나마 이런 의욕을 불러일으켜 주고 격려를 해주신 방송국측에 감사를 드립니다』 TBC-TV 개국14주년 기념 3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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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충분한가 도의교육 길은 있다
서울 동도중·고교 조윤제교장(59)은 평소 졸업생들로부터 많은 편지를 받는다. 이 학교가 만든 일기책을 보내달라는 사연이 많다. 이 학교에서는「일기 쓰기」를 전교생에게 의무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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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찬 여름방학의 설계
무거운 책가방과 규칙과 의무감에서 해방, 학생들이 자유롭게 마음대로 뛰놀 수 있는 즐겁고 보람찬 여름방학이 되게 하자. 학생들에게 방학은 더 없이 즐거운 때이며, 특히 풋풋하고 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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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규모 정독도서관 개관
국내에서 최대의 시설을 갖는 정독도서관(관장 김춘암)이 4일 문을 열었다. 서울 종로구 화동1 옛 경기고교 분교 함에 위치한 정독도서관은 열람석만 3천5백66석으로 국립 남산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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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분담지도제 강화
서울대학교는 17일 학풍쇄신과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분담교수지도의 강화와 대학과 학부모의 연계 지도체제 학립을 주요골자로 하는 새학풍 조성방안을 확정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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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도 호국단
중앙 학도 호국단이 2일 발단함으로써 전국 학도 호국단의 조직이 완료됐다. 1천4백60개 고등·전문·대학교의 1백46만여 학생이 전국 학도 호국단으로 조직화된 것이다. 『배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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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야외 지도 강화 시-교위 합동으로
서울시는 6일 공공시설물과 임야녹지, 문화재를 유지관리하고 이를 애호하는 정신을 북돋기 위해 학생야외지도 순찰을 강화키로 했다. 서울시가 시 교육위원회 학생선도위원회와 함께 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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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신난다" 홀가분한 등교
『야-신난다』-.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된 자유 학습의 날을 맞아 이날 첫 자유학습에 들어간 국민학교 어린이들은 무거운 책가방 없이 등교, 홀가분한 마음으로 체육·음악·그림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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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단체생활을 심어주는 여름 어린이『캠프』|그 일정과 보내기 전 알아둘 주의사항&&먼저 건강·적응성 체크하도록|국민 교 3년 이상이면 참가시켜도 무난|취미활동 등 다양한 실습도 마련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단체생활을 배우게 하는 여름「캠프」들이 각급 학교 방학이 시작되고 장마가 끝나는 월말께 부 터 열릴 것이다. 2, 3년 전부터 이 어린이「캠프」들은 도시의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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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여가선용
정신적 신체적으로 눈에 띄게 성장하는 사춘기에 속해있는 고교생들의 여가선용은 정서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우리나라 고교생들은 일반적으로 1주 20여 과목 40여 시간의 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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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의 전당 『어린이 회관』|25일에 개관|입관은 28일부터
한국의 어린이들이 일찍이 가져본 일이 없던 거대한 학습. 오락 시설 어린이 회관이 25일 개관, 25일부터 어린이들을 맞기 시작한다. 서울의 남산 야외 음악당 앞에 지하 1층,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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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고속도로
갠 날에는 먼지가 나기 일쑤이고 궂은 날에는 긴 흙탕으로 되기 쉬운 구정물 개천을 끼고 있는 길을 몇 해 동안 아침저녁 걸어다니는 내게는 서울∼부산간 고속도로가 생긴다는 소리가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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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호·장준하·오재영씨 구속
5·3 대통령선거가 끝나자 선거운동기간중의 선거법위반 또는 반공법위반 혐의자에 대한 검거선풍이 불기시작, 야당을 자극시키고 있다. 검찰은 선거가 끝난 후 선거사범은 엄단한다는 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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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호·장준하·오재영씨 구속
5·3 대통령선거가 끝나자 선거운동기간중의 선거법위반 또는 반공법위반 혐의자에 대한 검거선풍이 불기시작, 야당을 자극시키고 있다. 검찰은 선거가 끝난 후 선거사범은 엄단한다는 대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