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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1.7배 7만7000t급 배 들여와 한류 마케팅으로 중국·일본 관광객 유치”
이르면 내년 7월부터 부산에서 대형 크루즈선을 타고 일본을 거쳐 중국이나 동남아로 가는 여행이 가능할 전망이다. 선상 야외수영장에선 한가롭게 물놀이와 일광욕을 즐기고, 실내 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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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최대 오피스 을지로 센터원 준공
서울 도심권 최대 규모의 오피스 빌딩인 을지로 `센터원(CENTER 1)`이 준공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지하 8층, 지상 32층 2개동 규모의 이 건물은 연면적 17만㎡(5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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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식물종 20% 서식 … 400년 손 안 탄 원시림
점봉산 유전자원보호구역에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태연구과 양희문 박사(오른쪽)가 취재팀과 함께 나무 지름을 측정하고 있다. 얼레지·모데미풀·투구꽃등 봄에서 가을까지 다양한 야생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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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을 위한 도심속 ‘환상궁전’
그레이스힐은 도심에 위치하여 서울 어느지역이나 접근성이 용이하다. [그레이스힐 제공]그레이스힐(www.skgracehill.co.kr)은 지하철9호선 가양역에 들어서 있다. 1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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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의 달빛 수영 …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나이트 스위밍을 즐길 수 있는 제주신라호텔.◆밤이 즐거운 제주신라호텔=제주신라호텔에서는 편안함과 이국적인 낭만을 즐길 수 있다. 야자수와 아열대 식물들이 펼쳐진 숨비 정원에 원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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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봄, 한강을 찾아야 할 5가지 이유
거니는 것만으로 즐거워지는 다양한 편의시설 서울시가 한강 르네상스 중점 지구로 뽑아 새롭게 정비한 난지, 여의도, 반포, 뚝섬, 광나루 이 다섯 지구의 변신은 놀라울 정도다.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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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우리 아이와 어디로 갈까?
일년에 한번뿐인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가 곳곳에서 열린 예정이다. 많은 곳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어린이 이벤트를 마련해 놓고 손짓하고 있으니, 어린이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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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빌딩 사이 작은 녹원
황금조팝·큰꿩의비릅·좀눈향·하늘매발톱…, 생소했던 야생화 이름을 이젠 팻말 없이도 알수 있게 됐다. 바람을 따라 흔들리는 코스모스를 보며 가을의 한가운데에 있음을 실감한다.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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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을 품은 폐채석장
30년간 돌을 캐내고 흉물스럽게 방치돼 있던 포천시 신북면 기지리 폐채석장(왼쪽 사진). 절벽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인공호수가 어우러진 ‘아트밸리’ 문화예술공간(오른쪽 사진)으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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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가꾸기·대학 생활에 ‘녹색 바람’
부산지역 대학가에 ‘녹색 바람’이 거세다. 친환경 캠퍼스 가꾸기 사업부터 대학생들에게 생태적인 생활을 유도하는 프로그램까지 다양하다. 부경대는 학교 담장을 허문 자리에 나무를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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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한 청자 사세요”
강진청자박물관의 조유복 조각실장(오른쪽)과 도공 마광원씨가 6월 화목가마 작업 마지막 날 가마 안에 들어가 본벌구이가 끝난 청자의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화목가마는 초벌구이 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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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수 50일째 원성천 "진달래 먹고, 물장구 치며 … ”
6월 하수처리된 ‘맑은 물’ 1만톤이 매일 흘러 보내지자 원성천이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고 있다. 미꾸라지·피라미 등이 보이더니 이젠 붕어·향어까지 수초 사이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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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장마’ 견딜래요, 즐길래요?
청개구리도 쏟아지는 장대비는 피하고 싶은 모양이다.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만난 청개구리가 부레옥잠 우산에 매달려 있다.기상청은 올해부터 장마예보를 중단했다. 장마전선이 물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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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산책 즐길 수 있는 울산 도심 60리 오솔길
소나무숲 오솔길을 따라 도심을 산책하는 걷기코스가 뚫렸다. 울산공단 용수 공급원인 선암댐수변공원에서 신선산~울산대공원~삼호산~남산을 거쳐 태화강 십리대숲까지 잇는 솔마루길 24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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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타고 주말 여행 떠나볼까
불경기 때문에 차를 몰고 멀리 지방으로 떠나는 주말 여행은 엄두가 나지 않는 요즘이다. 그렇다면 전철 타고 떠나는 주말 여행은 어떨까. 충남 아산까지 이어지는 장항선과 양평 국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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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원’새해 선물, 창살 없는 교실
이은진(16·가명)양은 지난해 12월 15일 경기도 안양에 있는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에 들어왔다. 이 학교는 국내 유일의 ‘여성 소년원’이다. 은진이는 친구들과 어울려 금품을 훔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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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왔다 짜릿한 스노보드
젊은이들은 스노보드에 열광한다. 스키보다 동작들이 다이내믹하기 때문이다. 스키가 선 굵은 재미라면 스노보드는 아기자기한 잔재미다. 스피드는 스키보다 떨어질지 몰라도 턴할 때의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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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는 미술관 시리즈 ⑪ 인천 ‘아름다운 교문 만들기’
노란색 벽에 기하학적 모양으로 큼직한 학교명을 내건 성동학교 정문.25일 오후 인천 남동구 구월초교 앞. 수업이 파한 어린이들이 삼삼오오 학교를 나서는 가운데 몇몇 학생들은 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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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즐겨찾기] ‘물’만난 워터파크
‘물 싸움’이 불붙었다.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대형 워터파크들이 속속 문을 열고 있다. 강원도 스키장 두 곳이 사계절 리조트를 목표로 물 전쟁에 뛰어들었다. 지난해 대명 오션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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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토산 어류 생태관 문 열어
11일 문을 연 토산 어류 생태관의 전경. [전남도 제공]섬진강 토산 어류 생태관이 11일 구례군 간전면 양천리 섬진강 변에서 박준영 전남지사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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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바닷가에서 조용한 사치를 누리다
1.2. 해비치 호텔 로비와 실내 수영장 풍경. 해비치 호텔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10월에 그랜드 오픈한 해비치 호텔&리조트는 ‘6성급 호텔’을 지향하는 만큼 로비에 들어서는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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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 선로 위에 ‘작은 신도시’
동대구역 주변 개발이 본격화한다. 대구시가 만든 동대구역지구 개발 조감도. 위쪽 타원형의 가장 높은 건물이 행정·업무용 빌딩, 맞은 편의 타원형 두 개를 붙인 모양의 건물은 주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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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공간문화대상] 언제 봐도 아름다운 곳 … 쾌적함이 생명
제2회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흑빛공부방이 선정됐다. 공간문화대상은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아름답고 쾌적한 좋은 장소를 찾아내 이를 격려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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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저수지 일대 생태공원으로 바뀐다
충남 예산 예당저수지 일원이 생태환경과 역사, 관광자원이 어우러지는 생태공원으로 바뀐다. 예산군은 23일 25억5000여 만원을 들여 예당저수지와 대흥동원, 임존성 등 자연경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