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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전원주택 골라볼까…설계비·텃밭 등 '덤' 넉넉
[최현주기자] 어느덧 봄의 문턱이다. 겨우내 꽁꽁 얼었던 전원주택 시장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여전히 불황이지만 전원주택에 관심 갖는 수요는 되레 늘어나고 있다. 지난 몇 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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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에 빠진 6000명 … “꽃에 취하면 절벽도 눈에 안 들어와”
변산바람꽃. 추위가 다 가기 전인 2월 중순 변산 설중에는 하얗고 탐스러운 변산바람꽃이 핀다. 꽃이 피는 것은 잿빛 대지를 살아 있는 빛깔로 바꾸는 일이다. 꽃은 대지에 눈감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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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난 강원도 평창 명소 '소도둑놈골' 가보니
평창군 진부면 소도둑놈마을에선 산적 체험을 할 수 있다. 사진은 산적으로 분장한 주민들. [사진 평창군] 9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하진부2리의 속칭 소도둑놈마을 입구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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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으면 오라" 남녀 19명 외딴섬에 모여…
바다 건너 먼 산 위로 해가 떠오른다. 아침햇살을 바라보는 이들의 마음속에선 번뇌와 두려움이 눈 녹듯 사라지고 새 희망이 솟아난다. 지난 1일 아침 경남 통영시 죽도에서 ‘실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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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추천 테마별 단풍길
서울이 곱게 물들었다. 도보전문가들이 볕 좋은 오후 참에 걸을 수 있는 알짜배기 단풍길을 추천했다. 아이가 있는 가족을 위한 단풍길부터 가벼운 트레킹을 겸할 수 있는 코스, 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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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료 3만원 없어서 영어공부 못하던 아이들 매년 미국 가는 이 행복
지난해 2월 샘실열린학교 어린이들이 미국에서 노숙인들에게 급식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 샘실열린학교]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은 한때 지역의 대표적 저소득층 밀집지역으로 꼽혔다.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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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사연에 취해 '힐링로드' 걷다보니…
가을길은 어딜 가나 좋다. 바람·볕·공기가 좋고, 거기에 꽃길이라면 금상첨화다. 지난 9일 강원도 태백 두문동재(1268m)에서 금대봉(1418m), 분주령 너머 대덕산(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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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축제] 민속춤 경연 21개국 22개팀 참가 … 세계 문화 대향연 열린다
지난해 열린 ‘천안흥타령축제 2011’ 행사 중 거리퍼레이드에 참가한 터키의 참가팀이 터키 전통의상을 입고 민속춤 공연을 펼치고 있다. 조영회 기자 전세계 춤꾼들이 천안으로 몰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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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공원 같은 아파트 '부산 더샵 파크시티'…분양 열기 뜨겁네!
‘부산 더샵 파크시티’가 1순위 청약에서 최고 38.9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모델하우스에 연일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하반기 부동산 열기를 주도하고 있다. 지난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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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양각색 보석 자연과 하나되다 감성을 담다
보석 디자이너 잔 슐럼버제가 ‘자연’을 주제로 별과 달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다이아몬드 귀걸이명품 가방, 명품 시계, 명품 화장품 vs 명품 보석…. 이른바 같은 ‘럭셔리’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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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가 없어도 멀리 가지 않아도 마음만 있으면 나도 캠핑족
1 돔 텐트 하나만 있으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제주도 서귀포 자연휴양림.2 따뜻한 계절엔 햇볕을 막아주는 타프 아래 느긋하게 누워 본다. 강원도 춘천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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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거세도, 습기 차도 걱정 없어요
밀레의 모델 엄태웅(왼쪽)과 고아라.후각을 자극하는 봄꽃 향기뿐만 아니라 생동감 넘치는 오색컬러가 마음을 설레게 하는 4월이다. 한들한들 봄바람에 한시도 가만있기 힘들다면 봄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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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들뢰즈 개념어 사전 外
[인문·사회] 들뢰즈 개념어 사전(아르노 빌라니·로베르 싸소 책임편집, 신지영 옮김, 갈무리, 504쪽, 3만5000원)=프랑스 현대철학자 질 들뢰즈의 사상을 87개의 핵심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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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구 풍세면 보성리부터 4.3㎞ 구간 … 산책로·자전거 도로·생태공원 들어선다
천안 풍서천이 자연하천으로 정비돼 주민의 여가활용 공간으로 조성된다. 천안시에 따르면 풍서천을 생태적으로 복원하기 위해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보성리~광덕면 매당리 4.3㎞ 구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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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전국 자전거 도로 망 완성
자전거 애호가 여러분, 그렇게도 기다리던 순간이 왔습니다. 자전거 전국 여행시대. 11월 경인 아라뱃길에 이어 4대 강 자전거도로가 연말까지 계획대로 완공된다면 이제 자전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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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의 왕이 태어났다는 충북 제천 ‘팔왕재’ 앞, 리솜포레스트 분양
(주)리솜리조트는 제천 10경의 가장 자리에 있는 박달재 인근에 친환경 힐링리조트인 리솜포레스트를 조성해 분양 중이다. 21만㎡ 리조트 부지의 70%가 수백여 종의 수목과 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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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솜포레스트, 낮에는 200년생 소나무숲 산행을, 밤에는 전통 국악 콘서트를
- 제천 70% 산림지역으로 피톤치드, 음이온 등 풍부 … “숲 체험 만끽하세요” - 리솜포레스트 힐링프로그램, 힐링공연 등 다채로운 숲 속 프로그램 마련 올 가을 가족과 함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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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3막 시작할 때 혼자만의 여행을 떠나 보세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스웨덴 북부 아비스코와 헤마반을 잇는 쿵스레덴은 유럽에 남은 마지막 야생 지역으로 불린다. 빨간색 X자 표지는 산티아고 가는 길의 노란 화살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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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3막 시작할 때 혼자만의 여행을 떠나 보세요”
스웨덴 북부 아비스코와 헤마반을 잇는 쿵스레덴은 유럽에 남은 마지막 야생 지역으로 불린다. 빨간색 X자 표지는 산티아고 가는 길의 노란 화살표처럼 쿵스레덴의 이정표이자 상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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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 길 계곡 '그랜드캐년 노스림' 둘러보기
물흐르는 계곡위로 건설된 레드월 브리지. 겨울철 강설량 많아 차단 7월부터 10월까지 운치 좋아 그랜드 캐년 계곡 정상의 고도는 5000피트에서 9000피트에 이른다고 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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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반한 한국 (30) 영국인 조류학자 마틴 서덜랜드의 전국 일주
영국인 생태조사 전문가 마틴 서덜랜드가 찍은 서산 천수만의 기러기 떼 사진. 마틴에게 한국은 새의 나라다 아내의 나라는 아름다운 새의 나라 한국 겨울의 매운 칼바람을 처음 맞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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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황나현 … 뉴욕의 새 명물 ‘하이라인’ 공원 건축가
“뉴욕시가 시민에게 준 최대의 선물입니다.” 2009년 6월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 시장이 고가철도 공원 ‘하이라인(Highline)’ 개막행사에서 한 말이다. 맨해튼 웨스트사이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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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에어컨도 반소매 옷도 필요 없는 리조트, 리솜포레스트
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형성된 기압골의 영향으로 올 여름은 평년보다 강수량이 많고, 기온도 평년보다 높아지면서 전국적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자주 나타날 것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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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리조트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리솜포레스트 분양
- 쉼에 대한 니즈 변화에 따라 리조트 개념도 진화하고 있어 - 힐링 리조트 ‘리솜포레스트’ 회원권 분양 중 “사람들의 삶 속에서 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쉼에 대한 니즈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