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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가수 안치환과 '얼간이 386'
"오늘 어린이들이 많이 왔네요. 혹시 새 가운데 가장 큰 새가 뭔 줄 알아요." 5일 밤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가수 안치환의 공연 현장. 한때 저항가요의 상징이었던 안치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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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트로스! 김승혁, KPGA 개막전서 기록
앨버트로스(규정 타수 -3)와 함께 KPGA 투어가 개막했다. 26일 제주 제피로스 골프장에서 개막한 KPGA 투어 개막전 토마토저축은행 오픈 1라운드에서 21세의 신예 김승혁(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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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사람보다 더 희생하고 사랑하는 동물들
하이에나는 우유 배달부 비투스 드뢰셔 지음, 이영희 옮김, 396쪽, 이마고, 1만3500원 28마리의 점박이하이에나 떼가 닷새에 걸쳐 120㎞ 장거리 경주를 한다. 활동 영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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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인원과 3년 재수 과연 관계 있나?
홀인원.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는 꿈의 기록이다. 앨버트로스? 꿈꾸기조차 어려운 대사건이다.운이든 실력이든, 그 대기록을 세운 이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홀인원 이후에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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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혹시 당신이 고른 책도?
2006년 출판계와 지식사회는 어떤 책으로 독자와 만나고 소통했을까요. 중앙일보는 '2006 올해의 책'을 선정해 한 해 동안의 '책농사'를 들여다보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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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의 골프이야기] "YS와 골프치며 '3당합당'결의"
1989년 10월 2일 경기도 안양CC에서 YS가 날린 티샷이 OB지역으로 날아가자 YS, JP 파안대소 하고 있다.“JP는 오행(五行) 중에서 토(土)의 역할을 한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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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야드 홀 티샷 딱! 핀 2㎝ 앞에 툭!
세계 골프 최고 장타자인 버바 웟슨(28.미국)은 역시 '괴물'이었다. 코오롱-하나은행 한국오픈에 출전하기 위해 18일 입국한 웟슨은 19일 천안 우정힐스 골프장에서의 연습라운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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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기자의뒤적뒤적] 집 공짜에 세금 없던 나라
앨버트로스의 똥으로 만든 나라 후루타 야스시 지음, 이종훈 옮김 서해문집 이 나라에는 세금이 없습니다. 학교도 병원도 전기료도 공짜입니다. 결혼하면 나라에서 방 두 칸에 거실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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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고교생 전윤철 앨버트로스 外
*** 고교생 전윤철 앨버트로스 고등학생이 앨버트로스를 기록했다. 충북 충주시 임페리얼 레이크 골프장에서 지난 15일 열린 제9회 명지대 총장배 및 투어스테이지컵 전국 남녀 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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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뺨치는 아마골퍼… 박영응씨 5오버 공동 3위
프로 선수 38명을 제친 아마추어. 28일 제주 크라운골프장에서 벌어진 동아회원권 KPGA 챔피언스(시니어)투어 최종 2라운드에서 아마추어인 박영응(56.사진)씨가 1언더파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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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문화] 지구 끝 마을 우수아이아
절대로 어기지 않을 굳은 맹세나 피를 말리는 다짐을 할 때 우리는 '지구 끝까지'를 동원한다. 개인적으로는 중복과 말복 사이만 되면 어김없이 떠오르는 곳이다. 오래전부터 아르헨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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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형 본고사' 사실상 부활
2008학년도 대학 입시를 치르는 현재 고1 학생들은 논술.구술면접 준비에 집중해야 상위권 대학 진학에 유리할 전망이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수시모집 비중이 현재보다 크게 확대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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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on 스포츠 북새통] 고수들도 "첫걸음은 기본기부터"
어디에나 '고수'는 있는 법. 온-스포츠에서도 마찬가지다.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다고 해서 누구나 최고 수준의 플레이어가 되는 것은 아니다. 대표적인 온-스포츠 종목들의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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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플스, 브리티시 오픈 최저타 우승
잉글랜드 출신인 카렌 스터플스(31)가 2일(한국시간) 영국 버크셔주 서닝데일 골프장에서 벌어진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브리티시오픈에서 합계 19언더파로 우승했다.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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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연 뒷심 톱10 재진입
끝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숨가쁜 승부였다.'메이저 퀸'박지은(25)은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선두권을 압박했지만 역전 우승을 노리기엔 시간이 모자랐다. 1일 밤(한국시간)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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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 오픈 개막] 이글·4버디…최경주 굿샷
브리티시오픈에서 세차례 우승을 거둔 '스윙 머신' 닉 팔도가 14일(한국시간) 연습라운드 13번 그린에서 퍼팅하고 있다. [트룬 AP=연합] 제133회 브리티시오픈 골프대회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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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 性대결 또 져… ANZ챔피언십 컷오프
여자골퍼의 남자대회 도전이 또 실패했다. 여성 강타자 로라 데이비스(영국)는 13일 호주 시드니 호라이즌스 골프장(파72.6천88m)에서 열린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ANZ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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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대결 로라 데이비스 "헉 헉"
역시 성(性)대결은 힘들어. 여성 장타자 골퍼 로라 데이비스(영국)가 12일 호주 시드니 호라이즌 골프장(파72.6천1백87m)에서 개막한 유럽골프협회(EPGA)투어 ANZ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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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욱 2개대회 연속 컷통과
나상욱(20.엘로드)의 샷이 무섭다.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에 갓 데뷔한 신인답지 않게 연일 맹타를 과시하고 있다.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인디언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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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4홀 홀인원…필 미켈슨 생애 처음
미국의 왼손잡이 골퍼 필 미켈슨이 이벤트 골프대회에서 생애 처음으로 파4홀 홀인원을 기록했다. 미켈슨은 최근 미국 샌디에이고의 라호야 골프장에서 열린 '프로 선수를 꺾어라(B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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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詩)가 있는 아침 ] - '존재의 빛'
김후란 (1934~ ) '존재의 빛' 전문 새벽별을 지켜본다 사람들아 서로 기댈 어깨가 그립구나 적막한 이 시간 깨끗한 돌계단 틈에 어쩌다 작은 풀꽃 놀라움이듯 하나의 목숨 존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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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3세 500만弗 사나이
데이비스 러브 3세(39.미국)가 11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캐슬록의 캐슬파인 골프장(파72.5천2백m)에서 끝난 미국 프로골프협회(PGA)투어 '디 인터내셔널' 골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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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3세 "상금왕 어프로치 샷"
올해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상금왕 다툼은 전례없이 치열하다. 1999년부터 지난해까지 PGA 투어 상금왕을 독식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올해에도 1위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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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작년 챔프와 맞대결
최경주(33.슈페리어)가 7일(한국시간)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디 인터내셔널(총상금 5백만달러)에서 지난해 챔피언 리치 빔(미국)과 맞대결한다. 대회 본부가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