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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파일] 아랍 민중봉기 촉발한 바이오에너지
2010년 12월 아프리카 튀니지에서 시작된 재스민 혁명 [중앙포토] 2010년 12월 아프리카 튀니지에서는 민중 봉기가 일어났다. 무허가 청과물 노점상이던 모하메드 부아지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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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수소 액체로 바꾸면 효율 좋은데 … 영하 253도까지 내리는 게 숙제
수소는 궁극의 미래 에너지원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생산만큼이나 저장이 쉽지 않아 일상생활에서 활용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액체에서 기체로 기화하는, 즉 끓어오르는 온도가 영하 25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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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소금 전지’ 네바다 ‘열차발전’ … 전기 모으는 마법 경쟁
━ 신재생 에너지 저장 기술의 진화 미국의 ARES가 미국 네바다주에 만든 열차 발전 ESS. 남는 전기로 열차를 언덕 위로 올려보낸 후 전기가 필요할 때 내려보내면서 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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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하게 앞당겼던 ‘고무줄’ 달 탐사 계획 ‘원위치’
달탐사한때 5년 앞당겼던 달 탐사 계획이 다시 밀린다. 과학계에서는 정권 입맛대로 무리하게 일정을 앞당겼다가 뒤늦게 ‘곪았던 게 터졌다’는 반응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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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 파일] 기름오염 사고 Oil Spill
기름 오염 사고 Oil Spill지난 2003년 9월 부산 남구 용호동 이기대해안에서 강풍으로 좌초된 명보해운 소속 1만6000t급 화물선 '에이스호'에서 유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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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ICBM 옆 흡연…"주유구 옆에서 담배 피는 격"
김정은 노동당위원장이 지난 4일 화성-14형 이동형 미사일 발사대(TEL) 근처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다. [사진 조선중앙TV 캡처] 대담한 성격 때문인가, 아니면 골초라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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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기술 진보로 북한은 과거와 달리 훨씬 자신감 갖고 있다"
북한이 15일 신형 지대지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 ‘화성-12’의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이 미사일은 1t 중량의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으며, 이를 줄이면 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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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고체연료 쓰는데, 남한은 3년 뒤 액체연료 개발이 목표
북극성 2형 발사, 남북 로켓 전력 비교 “북한이 발사한 ‘북극성 2형’ 탄도미사일이 고체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발사 준비에 5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액체연료 주입에만 30~6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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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영변의 핵 원자로 재가동 움직임…냉각로 주변 얼음 치우고 차량 이동”
미국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노스가 평안북도 영변 핵단지에서 플루토늄 생산용 원자로 재가동 움직임을 포착했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미 군사 전문가 조셉 버뮤데스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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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원자로 재가동 움직임 포착…플루토늄 생산 추정
미국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노스가 평안북도 영변 핵단지에서 플로토늄 생산용 원자로 재가동 움직임을 포착했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미 군사 전문가 조지프 버뮤데스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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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70억 인류 배설물 에너지로 바꾸면 한 해 최대 11조원 가치랍니다
영양적 가치가 충분한 배설물을 거름으로 주면 작물을 잘 자라게 할 수 있다. 말려 태우면 열에너지의 자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한 사람이 1년 동안 배설하는 ‘똥’을 합하면 약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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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론에 맞선 과학] 울퉁불퉁 달 착륙선으로 다시 이륙? 공기 없고 중력 약해 가능한 일
이륙 모듈(점선)과 착륙 모듈이 결합된 아폴로 11호 달 착륙선의 모습.“달 궤도까지 사람을 싣고 간 건 그렇다 치자. 그런데 조그마한 달 착륙선으로 착륙부터 이륙까지 했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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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소련제 SLBM 사출장치 일본 통해 2003년 수입
지난 8일 SLBM 사출실험을 지켜보고 있는 김정은. [사진 노동신문]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에 사용된 미사일 사출장치가 2003년 일본 무역상을 통해 러시아에서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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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소련제 SLBM 사출장치 일본 통해 2003년 수입
지난 8일 SLBM 사출실험을 지켜보고 있는 김정은. [사진 노동신문] 관련기사 공포정치에 대남 라인 위축 뻔해 … 남북관계 개선 요원 은밀해진 북한 위협 … 한·일 핵잠수함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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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냐? 도요타냐? 수소차 선두 경쟁 '시동'
도요타는 기술 무료 제공을 통해 수소차의 저변을 넓힘으로써 전기차를 비롯한 다른 친환경차를 밀어내고 시장에서 우위를 지키겠다는 전략이다. 여기에는 엔진 격인 연료전지 스택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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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기술에 '2% 혁신' … 아이디어 '한 방'을 찾아라
위기 극복의 열쇠는 결국 기존 기술에 2%의 경쟁력을 더할 수 있는 무엇인가를 찾는 것이다.” 포스코 경영연구소가 제시한 위기 극복의 해법이다. 중국이 턱밑까지 치고 올라온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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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미국산 초경질유 국내 첫 수입 … 원유 도입처 다변화 앞장
콘덴세이트 분해시설이 갖춰져 있는 GS칼텍스 여수 공장. GS칼텍스는 총 4000만 달러 규모의 콘덴세이트를 일본 미츠이 상사로부터 수입해왔다. [사진 GS칼텍스]GS칼텍스는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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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한파 뉴욕 공습 … "외투 두 겹에도 살이 아프다"
미국과 캐나다가 영하 30도 안팎의 혹한에 시달리고 있다. 6일 33㎝ 이상의 기록적 폭설이 내린 미 미시간주 그랜드 블랑에서 어린이 두 명이 집 마당에 눈 요새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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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 개발 때 연소시험만 수백 번 … 로켓은 극한 기술의 결정체
발사대에 세워진 우주 로켓 나로호(왼쪽)와 북한의 은하-3호. 나로호는 2단, 은하-3호는 3단 로켓이다. 로켓의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로켓 단 수를 늘리거나 보조로켓을 붙이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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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후 포착~발사 … 북, 치밀한 작전
치밀한 교란 작전의 연속. 지난달 중순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움직임이 포착된 직후부터 12일 발사 까지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기지를 관찰해 온 우리 당국의 뒤늦은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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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연료 무인기 4일간 연속 비행 성공
지난 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드워드 공군기지에서 보잉사가 개발한 수소연료 무인정찰기 ‘팬텀 아이’가 이륙하고 있다. 이 정찰기는 4일간 연속비행에 성공했다. [에드워드 공군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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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로켓 1단계 추진체 발사대 세워
오는 12~16일 장거리 로켓 발사를 공언한 북한이 6일 1단계 추진체를 발사대에 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이날 “북한이 평양 인근의 산음동 로켓 연구소에서 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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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석유 단속왕’ 이종진 경위가 말하는 ‘유사석유 제조·유통의 비밀’
[중앙포토]한 달 전 수원과 화성의 주유소에서 연이어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유사석유 유증기로 인한 것이었다. 수원에서는 4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주유소를 이용하는 운전자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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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출수 누출 지역 수돗물 먹어도 되나
구제역 가축 매몰지에서 발생하는 침출수로 인한 2차 오염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대책 마련에 앞서 위험 요소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일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