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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한국시리즈」 계획
한국사격이 이번 올림픽에서의 기대이상의 성과(금메달2개)에 힘입어 내년시즌부터 새롭게 태어난다. 올림픽사격경기를 참관하고 있는 장진호(장진호·진로그룹회장) 사격연맹회장은 『한국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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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78kg동 김병주
남자유도 78kg급에서 동메달을따낸 「깜보」 김병주(김병주)는 타고난 유도선수. 순발력이 뛰어난데다 팔·다리·허리등을 이용한 연계기술구사에능해 벌써부터 차세대의 주역으로 꼽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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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스퍼트탁월…뒤집기 전문
○…무명의 예브게니사도비(19·EUN)가 바르셀로나 올림픽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다. 사도비는 29일 수영남자 자유형 4백m에서 1위로 골인, 자유형 2백m및 4백m계영 우승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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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대「금」딴 선수 정말 부러웠는데…
-금메달을 딴 소감 ▲ 이루 말할 수 없이 기쁘다. 88서울 올림픽 때 금메달을 목에 건 선수가 무척이나 부러워 언젠가는 꼭 따고야 말겠다고 다짐해 왔는데 바로 오늘 소원을 성취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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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종목 "대수술" 돌입
국제 올림픽 위원회 (IOC)는 96년 애틀랜타 여름 올림픽에 앞서, 대폭적인 종목 조정 작업에 들어갔다. IOC는 회를 거듭할수록 올림픽 대회의 규모가 비대해짐에 따라 인기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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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예쁘고 개성 있게" 열정 19년
금은세공 김종목 씨 『아름다움과 개성을 끝없이 추구하는 작업이 바로 금은 세공이지요. 그러나 제가하는 작업을 예술이라고 생각해 본적은 없습니다. 보석의 특징을 살리고 고객의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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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올림픽 "돈잔치 오염"
숱한 화제를 남기고 24일 막을 내리는 알베르빌 겨울올림픽이 지나치게 돈에 오염됐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와 바르셀로나 여름올림픽 공식후원사 자격을 따내기 위해 세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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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녀」재키조이너 대표선수지도
서울올림픽 육상 7종경기·멀리뛰기 금메달 리스트인 「철녀(철녀)」재키조이너 커시(29·미국)가 4일 태릉선수촌에서 육상국가대표 선수·코치들과 시범·합동훈련을 벌였다. 지난3일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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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스포츠 개방물결 합류
중남미 유일의 폐쇄적 사회주의국가인 스포츠 강국쿠바가 3일부터 열리고 있는 91팬암대회 개최를 계기로 올림픽유치까지 노리는 등 세계스포츠계를 향해 미소를 던지고 있어 주목을 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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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소구간 연속우승 오성근
「마라톤 한국」의 중흥을 다짐하는 예비주역들의 잔치 경호역전대회에서 첫 출전한 신인 오성근(16·수원공고 1)이 3개소구간 연속우승의 유례 드문 대 활약으로 경호가도에 일대돌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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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에 여성한계 따로 없다"|남녀평등 발벗고 나선 미 스포츠계 슈퍼우먼 로피아노
우락부락하고 파괴적인 남성상이 심벌로 되어온 미국스포츠계에 오기와 집념으로 똘똘 뭉친 한 맹렬 여성이 여성스포츠의 위상을 위해 새로운 싸움을 벌이고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미국 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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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년을 빛낼 새별|"올림픽 4강 영광 잇자"… 웅비하는 「영파워」
89년은 우리의 해다. 기사년(기사년) 새아침을 맞이해 한국 스포츠의 내일을 짊어질 10명의 앙팡테리블(무서운 아이)이 자리를 함께 했다. 승천(승천)하는 용처럼 뻗어올라 가까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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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총회에 이색인물 많다
「앤드루·영」 미국아틀랜타시장등 서울올림픽과 IOC총회 관련 이색적인 인물들이 한국을 방문했다. 이들 중 관심을 끄는 인물들은 「앤드루·영」 시장, 스웨덴의 빙상영웅 「구스타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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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서독·중국의 88전망
서울올림픽에서 각종 경기의 메달 쟁탈전 판도를 국가별로 볼 때 서방진영에서 미국이 고군분투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공산권에선 소련·동독·중국 등 3대 스포츠 강국이 흥미로운 각축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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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왕래
…국내 생명보험사상 최고액인 l억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보험금을 탄 사람은 대구에 사는 김모여인(42)으로 김씨는 피보험자인 남편 김명심씨(58)가 지난 1윌30일 제일생명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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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올림픽 4연패의 주역들
미국 조지아주 아틀랜타에서 열린 제26회 국제기능 올림픽 대회에서 한국은 대회사상 처음으로 4연패의 기록을 남겼다. 다음은 금메달을 딴 15명의 프로필-. ▲김규억(19·프레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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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미국의 아틀랜타시에서 열린 제26회 국제기능올림픽에서 한국은 또다시 우승, 대회사상 처음으로 4속패의 기록을 세웠다. 신생공업국의 대열에 끼어든 우리나라가 갈수록 치열해지는 국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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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기능
한국인의 기능이 세계를 제패했다. 국제기능올림픽에서 4연패한 것이다. 전례없는 기록이다. 미국 조지아주 아틀랜타시에서 열린 제26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한국청년기능인들의 독무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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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사상 처음으로 2위 일본, 3위 서독|금14·은7·동2 획득|시계수리제외 채점 끝나|14국 2백79명이 솜씨 겨뤄
한국의 젊은 기능인물은 국제기능 올림픽사상 처음으로 4연패의 위업을 달성, 한국의 기술수준을 세계에 과시했다. 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가 18일 비공식 집계한 바에 따르면 지난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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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패를 노리는 기능올림픽 선수들
31명의 제26회 기능올림픽대표선수 중 일부가 훈련하고있는 정수직업훈련원은 선수들의 열기로 가득하다. 오는 6월8일 미국 조지아주 아틀랜타시에서 열리는 제26회 대회에는 우리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