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접 흡연으로 죽는 사람 올해만 500만 명”
“실내에서는 절대 담배를 피우지 않음으로써 다른 사람들이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구촌 금연정책을 총괄 지휘하는 세계금연계획(Tobacc
-
[헬스코치] 시금치, 포도, 버섯…암 예방 식품 총정리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음식으로 암을 예방한다? 귀가 솔깃해지는 말이다. 과연 가능할까? 지난 1971년 미국의 닉슨대통령은 국립암법을 선포하면서 “5년 안에 암의 공포에서 해방시키
-
서울 공원·거리 곳곳 금연구역 확대한다
올해 서울시와 구청들이 ‘금연구역’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양천구는 용왕산근린공원과 양천근린공원 등 구 내 모든 공원과 특성화 거리인 ‘걷고 싶은 거리’를 올해 안에 금연구역으로
-
Special Knowledge 명의 진료보다 중요한 건강검진
연말이 가기 전에 꼭 챙겨야 할 일이 건강검진입니다. 사실 불치병·난치병에 완치 희망을 열어준 1등 공신은 ‘건강 검진’입니다. 암·심장병·뇌졸중-. 한국인 3대 사망원인인 이 세
-
파리 커피카페 미국 커피전문점과 카페전쟁
카페 도시 프랑스 파리에서 미국과 프랑스의 카페 전쟁이 한창이다. 미국 패스트푸드 업체 맥도날드의 카페 체인점인 맥카페와 스타벅스가 파리에서 급성장하면서 기존의 원조 파리 카페들과
-
골프 이전에 가족이 있다
두 주 전 열린 US오픈. 반가운 얼굴이 눈에 띄었다. 데이비드 듀발(38). 짙은 선글라스가 트레이드 마크인 사나이다. 좀처럼 입을 떼지 않는 과묵한 골퍼이기도 하다. 더 이상
-
[삶의 향기] 노무현의 담배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지만 비행기에서 버젓이 담배를 피우던 시절이 있었다. 기내식을 끝낸 뒤 독한 코냑 한 모금을 털어 넣고 느긋하게 담배 한 대를 피워 무는 여유라니….
-
“시금치 먹고 녹차 한 잔 하시죠”
암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예방이다. 동서양에서 모두 검증 받은 믿을 수 있는 항암 식품을 소개한다. 글 박태균 중앙일보 식품의약 전문 기자, 사진 중앙포토 /* 우축 컴포넌트
-
전자담배, 흡연보다 무서운 오해
최근 전자담배가 또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기존의 연초 담배와 맛은 비슷하면서 발암물질이 전혀 없는 안전한 담배로 알려지면서 여성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는 것. 하지만 세계보건기
-
Special Knowledge 백악관 A에서 Z까지
백악관은 세계에서 가장 힘센 정치인인 미국 대통령의 일터이자 그 가족이 사는 곳입니다. 변화를 화두로 당선된 44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을 계기로 전 세계가 이곳을 주목하고
-
“환갑에 얻은 첫 아이가 삶의 활력소”
한대수씨와 딸 양호가 포즈를 취했다. 서울 신촌의 한 오피스텔. 1970년대 ‘행복의 나라로’‘물 좀 주소’를 내놓으면서 청년문화를 주도했던 카리스마 가수 한대수(62) 씨가 사는
-
니코틴 없는 담배 나온다
담배가 건강에 나쁜 것은 담배잎에 들어있는 니코틴 성분 때문이다. 금연을 강조하는 가장 큰 이유도 니코틴이 인체에 주는 폐해 때문이다. 앞으로는 애연가들이 담배를 피우더라도 건강이
-
담배 피우는 남성, 외손주 보기 힘들다
“그때 아빠가 담배만 안 피우셨어도…” 애연가들은 외손주 보기가 힘들지도 모르겠다. 아이를 못 낳는 딸에게 원망을 들을 수도 있다. 어릴 때 가정에서 담배 피우는 아빠 때문에 간접
-
[Life] “담배회사, 스타 동원 콘서트 … 청소년 니코틴 세계로 유혹”
담배회사와 애연가에겐 ‘눈엣가시’ 같은 금연운동가 주디스 매케이(65·사진) 박사가 24일 서울에서 열린 ‘2008 금연정책포럼’ 강연을 위해 처음 방한했다. 미국의 흡연옹호단체
-
[박태균의 식품이야기]꽁치, 서민의 가격에 부르주아의 영양
이름이 참 별나다. 꽁치. 아가미 근처에 침을 맞은 듯한 구멍이 있어 ‘빌 공(空)’자에 물고기를 뜻하는 치를 붙인 ‘공치’가 원래 이름인데, 이것이 된소리로 발음돼 꽁치가 됐다
-
값은 ‘서민적’, 영양은 ‘부르주아’ 생선, 꽁치
이름이 참 별나다. 꽁치. 아가미 근처에 침을 맞은 듯한 구멍이 있어 ‘빌 공(空)’자에 물고기를 뜻하는 치를 붙인 ‘공치’가 원래 이름인데, 이것이 된소리로 발음돼 꽁치가 됐다
-
흡연고수파 VS 금연성공파
흡연. 그저 개인의 기호라기엔 말도 많고 탈도 많다. 세계적인 금연열풍이 불고 있는 오늘까지도 흡연을 둘러싼 찬반논쟁은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금연에 성공해 ‘새 삶’을
-
지금 지구촌은 - 담배와의 전쟁
보이지 않는 폭력, 흡연에 지구촌이 레드카드를 내밀고 있다. 간접흡연의 폐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면서 유럽 아시아 각국이 경고 차원을 넘어 강도높은 법적규제방안을 내놓고
-
[Family건강] 술 마시면서 담배 피우면 ‘불난 집에 기름 끼얹는 격’
‘먹고, 마시고, 숨 쉬고, 말하고…’. 생존과 사회생활을 위해 가장 중요한 기관들이 모여있는 곳, 바로 두경부(頭頸部)다. 요즘 이 부위의 암이 증가하고 있다. 흡연과 음주 인구
-
[노재현시시각각] 흡연자의 생존전략
조선의 정조대왕이 대단한 애연가였다는 사실을 최근에야 알았다. 지난달 명지대 안대회 교수가 발표한 논문 ‘조선 후기 지식인의 흡연 찬반론’을 통해서다. 한반도에 담배가 전해진
-
[신세계家 3代 걸친 경영수업] “아버지에게 배운 대로 경영”
▶이명희 회장이 본격적으로 신세계 경영에 뛰어든 81년. 부친인 이병철 회장과 골프장에서 망중한을 즐기고 있다. 당시 이명희 회장의 나이는 39세였다. 아버지가 도쿄에서 폐암 수술
-
소화에 대한 잘못된 상식
음식을 먹고 배설을 하는 일은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가장 기본적인 기능이다. 그렇기 때문에 질환이 있어도 그다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넘기는 경우가 많다. 반면 저
-
수트답게 입어야 수트지!
'남자의 향기'는 어디에서 풍길까. 여성과 진배없다. 옷매무새가 경쟁력이다. 같은 옷이라도 누구는 베스트 드레서가 되고 누구는 워스트로 눈도장 찍힌다. 어떻게 입느냐. 스타일리스
-
[내생각은…] 담뱃값 인상…흡연자가 정부의 봉인가?
보건복지부가 담뱃값을 500원 올리려다 암초에 부딪혔다. 담뱃값 인상 법안인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에서 거부당했다. 열린우리당은 인상에 찬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