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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금지된 나라서 "꺼져라"에 열광…푸틴은 '입 전쟁'서 졌다
우크라이나 우정청이 최근 발행한 항전 우표. 러시아 군함에 저항한 즈미니섬 국경수비대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우표엔 병사들이 러시아 군함에 외친 '러시아 군함, 꺼지고 엿이나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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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스탈린 공포통치' 진실 폭로 … 지도자의 용기가 세상을 바꾼다
━ 리더십의 결정적 순간들2017년 러시아 혁명 100주년 … 흐루쇼프의 1956년 비밀연설 미국 대통령 케네디(왼쪽)·재클린(오른쪽) 부부와 소련 공산당 제1서기 흐루쇼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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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한국을 거대한 ‘상상력의 전시관’으로 만들어라”
한 나라의 경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어떤 요소가 필요할까. 넓은 땅, 풍부한 자원, 축적된 자본, 넉넉한 인구…. 경제학에는 그렇게 나온다. 그러나 2006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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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직격 인터뷰]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 위해 뛰는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
김성주 적십자사 총재는 지난 13일 “남북 간 당국회담이 이뤄져야 이산가족 상봉이든 다른 사업이든 전체적인 윤곽이 짜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문규 기자]지난달 말 60여 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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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등 중국 지도부, 혁신·창업을 가야 할 길로 믿어 … 4~5년 내 성과 거둘 것
[블룸버그] 사공일 본사 고문과 에드먼드 펠프스 미국 컬럼비아대 석좌교수는 서론이 길지 않았다. 곧 바로 글로벌 현안을 다루기 시작했다. ▶사공일=세계 경제를 어떻게 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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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로스 총장이 말하는 ‘학부 중심 대학’ 미국 웨슬리안대
웨슬리안대 마이클 로스 총장은 “인문학 중심 교육은 이제 전 세계 대학이 따라 하게 된 학부 교육의 거대한 흐름”이라고 강조했다. 김경록 기자 미국에서 가장 진보적인 색채를 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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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자 공작단 ‘스타게이트’ 해체한 정보 수장
현재 전 세계 114개국이 정보기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큰 나라는 국내 방첩, 대외 공작, 군사 정보 등 세 갈래로 나눠 기관 상호 간 경쟁을 유도하며 관리한다. 근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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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파선 그리스 구출 특명 … 사마라스 내각 출범
3개 정당으로 구성된 그리스 연립정부의 총리가 된 안도니스 사마라스 신민당 당수(왼쪽)가 20일(현지시간) 아테네의 대통령궁에서 열린 취임식 도중 그리스 정교회의 이에로니모스 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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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나는 그리스 3대(代)째 총리 파판드레우
게오르기오스 파판드레우 그리스 총리가 6일(현지시간) 아테네 대통령궁에서 카를로스 파풀리아스 대통령, 제1야당인 신민당의 안토니스 사마라스 당수와 만난 뒤 차를 타고 떠나며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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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미국대학 입시 분석
2012 미국대학 입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조기지원(Early Admission) 전형은 11월 1~15일 마감한다. 정시지원(Regular Admission)전형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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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머스트대 입학사정관 케이틀린 브롬
-LAC의 장점은. “사회는 굉장히 빠르게 변하고 있다. 우리가 생각하지도 못하는 새로운 직업이 많이 생겨날 것이다. 한 사람이 여러 가지 직업을 가질 가능성도 높다. 한 직업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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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끄는 미국 리버럴 아츠 칼리지(LAC) 유학
학부중심대학인 리버럴 아츠 칼리지(Liberal arts college, 이하 LAC)가 해외대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규모는 작지만 장점이 많아서다. 전문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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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화요교육] 미국 대학, 국내 학비로 갈 수 있다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사립 에머리(Emory)대 3학년 송연희(24·경제학, 수학 전공)씨는 등록금·기숙사비 등 1년 학비로 6만 달러(6600만원가량)를 대학에 내고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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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알아보는 2012년 미국 대학 입시요강
미국 대학 입시전형은 대개 7·8월 경에 확정 공고된다. 하지만 각 대학 홈페이지를 찾아보면 미리 그 해의 입시전형 방향을 공지하는 대학이 적지않다. 전문가들은 “미국에서 미리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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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올해 최고대학은 윌리엄스대
미 경제주간지 포브스 대학평가 217년 전통·교수 1인당 학생 7명 미국 경제주간지 포브스가 실시하는 2010년 대학평가에서 매사추세츠주에 있는 윌리엄스대가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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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대학마저 토건 경쟁인가
새 학기가 시작됐다. 청년실업으로 풀 죽어 있던 대학 캠퍼스도 이맘때면 어김없이 새내기들의 기대와 설렘으로 활기가 넘친다. 달라진 것이 있다면 새로운 ‘고객’을 맞이하는 대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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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알파우먼 겨냥,새 명품 트렌드 만들어...루이뷔통 따라잡을 것
김성주 회장은 “지금 명품 소비의 중심은 아시아”라며 "정보기술과 접목하면 한국에서 세계적 명품 브랜드를 만들 수 있다"고 자신했다. “머리 다듬을 시간이 없어서 짧게 잘랐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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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유학 정보’ 선배에게 듣는다
신입생 필수 ‘영작 오리엔테이션’ 외엔 어떤 수업 듣든 자유 미국 대학에 대해 조사하다 보면 자주 등장하는 단어가 리버럴 아츠 칼리지(LAC: Liberal Arts Colle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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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유학 정보’ 선배에게 듣는다
외국 대학으로 유학 간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다. 인터넷 유학 사이트나 유학원을 너무 믿지 말라는 것이다. 과장되고, 때론 부정확한 정보 때문이다. 사실과 다른 정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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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사만 2명째 체포 … 거물만 잡는 피츠제럴드 검사
블라고예비치를 기소한 연방검사 패트릭 피츠제럴드(47)는 거물만 잡아넣는 무서운 검사다. 그는 2005년 10월 권력자 딕 체니 부통령의 비서실장 루이스 리비를 기소했다. 중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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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혼자 힘으로 딴 어드미션 '유학 성공'첫걸음이죠
"버지니아공대 총기 사고 때문에 유학이 불리할까요?" 20일 인터넷 유학 전문 카페 'RealSAT'(http://cafe.daum.net/newrealsat)의 한 게시판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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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교육개혁] 10. '뿌리깊은 나무'로 키운다
미국내 교육의 질 (質) 평가에서 2위를 차지한 라이스대학은 공부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 학교 3위이기도 하다. 어쩌다 맞이하는 '13일의 금요일' 은 해방의 날. 평소 워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