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존율 제일 낮은 췌장암…이 증상 땐 발병위험 16배 높다
추석 연휴 가족과 정겨운 시간을 보내는 분들도, 혼자만의 편안한 휴식을 즐기는 분들도 있을 테죠. 이참에 나와 내가 사랑하는 이들의 건강을 돌아보면 어떨까요. 바쁜 일상 속 무심
-
[분수대] 제약·바이오 사기꾼
장원석 증권부 기자 의학 세상은 넓고도 깊지만 크게 진단과 치료 둘로 나뉜다. 언뜻 치료가 주인공처럼 보여도 정확한 진단 없이는 좋은 치료도 없다. 그런데 진단이란 게 여간 까다
-
"영양제 먹어요, 이 약은 빼주세요"…의사 어이 상실시킨 환자
실내·외에서 마스크 없이 오랜만에 맞는 가정의 달입니다. 황금 연휴 기간 놓치고 있던 나와 가족의 건강 상태를 챙겨봅시다. 중앙일보가 서울대병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연령대별로
-
첫 국산 코로나 치료제 나왔다, 셀트리온 조건부허가 획득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5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식약처에서 열린 코로나19 치료제 최종점검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셀트리온사(社)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
렘데시비르 첫 투약대상은 '중증 33명'···7월까지는 무상 제공
질병관리본부가 렘데시비르 수입자인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와 국내 도입 협의를 통해 의약품 무상공급을 계약을 체결하고 1일부터 국내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정은경 중
-
"코로나 환자 뿌옇게 변한 폐…X레이만으론 잡아내기 어렵다"
초기 엑스레이에서 이상소견이 없었던 환자의 CT 사진(같은 날 촬영). 작은 염증소견이 CT로는 확인되지만, X레이에서는 포착하기 어려운 크기라 초기 진단이 어렵다. [사진 KJ
-
"29번 환자, 82세 고령·심장병에도 안정적인 상태"
16일 국내 29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다녀간 고대안암병원 응급실 입구에 폐쇄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신종코로나감염증(코로나19) 2
-
“무증상 감염 올 때 됐다···환자 쫓기식 방역 체계 바꿔야“
신종코로나 중앙임상 태스크포스(TF) 자문위원장인 오명돈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7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환자의 임상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뉴스1]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오명
-
[issue&] 간 질환, 간염접종·정기검진으로 예방해야
간 질환이 이미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건강을 과신하거나 과음을 일삼다가 간경변이나 간암이라는 질병에 걸리고 나서야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간 질환은 예방접종과 정기검
-
복통환자 응급실 CT 부담 6만원으로 절반 준다
내년 1월 응급실 중환자실 진료비 부담이 내려간다. [중앙포토, 연합뉴스] 건강보험에 대한 가장 흔한 불만 중의 하나가 검사이다. 원인을 잘 몰라서 CT를 찍고 나서 병원 측이
-
[건강한 당신] 대장 선종은 암 되는 나쁜 혹, 간·갑상샘 물혹은 착한 혹
몸속 장기에 생기는 혹서울 마포구에 사는 고진옥(63·가명·주부)씨는 얼마 전 건강검진을 받고 시름에 잠겼다. 간에 혹이 발견됐다는 검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의사는 걱정하지 않
-
[건강한 당신] 고강도 운동 탓 엉덩관절 손상…무릎·허리 통증도 일으킵니다
늘어나는 젊은층 고관절 질환고관절(엉덩관절)은 우리 몸의 중심에서 체중을 버티고 몸을 유연하게 한다. 강한 뼈와 근육에 둘러싸여 어지간해서는 고장나지 않는다. 하지만 심한 운동을
-
[책 속으로] 비만·고혈압·고지혈증 … 걱정하면 병 키운다?
건강의 배신 이노우에 요시야스 엮음 김경원 옮김, 돌베개 354면, 1만5000원 충격적인 책이다. 건강에 대한 기존 상식을 뒤엎는 의견들이 등장한다. 건강검진으로 암 사망률을 감
-
“박완서 선생 사망 원인인 담낭암 증상 애매하고 이렇다 할 약도 없다”
대한췌담도학회 김명환 회장이 췌담도 부위 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대한췌담도학회 제공] 인체에도 마이너 그룹이 있다. 위나 간 등이 메이저 그룹이라면 췌장(이자)과 담낭(쓸개
-
[압구정 임플란트 전문 치과 탐방] 임플란트/보철 전문 스마트치과
임플란트 수술은 단순히 미용만을 위한 치료가 아닌, 없어진 치아의 기능을 임플란트를 통해 복원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임플란트 수술을 계획 중인 사람이라면 보다 신중할 수 밖에 없다
-
[전문가 칼럼] 만성두통 한방으로 치료할 수 있다
[중앙포토]두통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흔히 겪는 증상입니다. 한두 번 두통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만성적으로 오랫동안 머리가 아프다면 얼마나 괴로울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의료 영상진단기
그림은 1895년 11월, 독일의 물리학자 빌헬름 뢴트겐이 X선을 이용해 부인의 손을 찍는 모습. 오른쪽은 인류최초의 인체골격 X선 사진. 인간의 몸속을 투명한 유리병처럼 들여다볼
-
내게 맞는 병원은 어디② 동네 의원급 병원
개인병원이 밀집해 있는 서울 연신내의 한 건물. 신인섭 기자 건강정보 ‘홍수’ 시대다. TV나 인터넷, 책 등을 통해 건강과 관련된 각종 정보가 넘쳐난다. 그런 정보를 이용해 환
-
내게 맞는 병원은 어디② 동네 의원급 병원
개인병원이 밀집해 있는 서울 연신내의 한 건물. 신인섭 기자 한동안 심한 두통에 시달리던 60대 여성 김모씨. 평소 건강 문제에 민감하던 그는 얼른 인근에서 가장 큰 종합병원 신
-
경막과 지주막밑에 수종과 낭종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었는데요..
Q : 나이는 30세이고 여성입니다. 97년 1월 31일자로 경막하 수종과 지주막하 낭종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었습니다. 편두통이 심한 자각증상은 가끔 있고요, 머리가 많이 아프면
-
경막과 지주막밑에 수종과 낭종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었는데요..
Q : 나이는 30세이고 여성입니다. 97년 1월 31일자로 경막하 수종과 지주막하 낭종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었습니다. 편두통이 심한 자각증상은 가끔 있고요, 머리가 많이 아프면
-
[폐암유사질환 구별법]
폐암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수롭지 않은 기침에도 혹시나 하며 걱정하는 '기침신드롬' 환자가 늘고 있다. 기침은 인후와 기도.식도에 분포되어 있는 신경이 염증이나 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