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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귀여움 폭발 주의! 아기 배달에 각별히 유의할 것
“엄마, 나는 어떻게 태어났어?” “황새가 물어다 줬지.” 어릴 적 한 번쯤 들었을 이 말. ‘아기배달부 스토크’(원제 Storks, 12월 8일 개봉, 니콜라스 스톨러·더그 스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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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미스터 홈즈'로 돌아온 영화음악계의 거장 카터 버웰
어쩌면 이렇게 가슴 밑바닥까지 구석구석 훑으며 옴짝달싹 못하게 하느냔 말이다. 올해 초 개봉한 ‘캐롤’(2월 4일 개봉, 토드 헤인즈 감독)을 본 관객이라면, 캐롤(케이트 블란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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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미스터 홈즈'로 돌아온 영화음악계의 거장 카터 버웰
어쩌면 이렇게 가슴 밑바닥까지 구석구석 훑으며 옴짝달싹 못하게 하느냔 말이다. 올해 초 개봉한 ‘캐롤’(2월 4일 개봉, 토드 헤인즈 감독)을 본 관객이라면, 캐롤(케이트 블란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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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고문의 추억
판사와 검사들이 '영감'으로 불리던 시절이 있었다. 본디 정 3품과 종 2품 벼슬아치를 일컫던 말이니 그만큼 존경의 뜻이 담겨 있었을 것이다. 피의자가 그런 검사 앞에 선다면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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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 영화] MBC '피아노' 外
*** 피아노 선율에 실린 여인의 영혼 피아노(MBC 밤 12시25분)=뉴질랜드의 한 바닷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한 여자와 두 남자의 삼각 관계를 그린 드라마. '애리조나 유괴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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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영화] KBS2 '스텝맘' 外
*** 새엄마 노릇은 정말 힘들어 스텝맘(KBS2 밤 10시50분)= ‘나 홀로 집에’‘미세스 다웃파이어’‘해리 포터’시리즈 등을 연출한 크리스 컬럼버스 감독의 가족 영화. 가족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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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영화] KBS2 '택시2' 外
*** 세상에서 가장 빠른 택시 택시2(KBS2 밤 10시50분)=프랑스에서 6백5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액션 코미디 '택시'의 속편. 속편도 흥행에 성공했다. 일본의 방위청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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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엔 형제의 영화 ‘그 남자는 거기 없었다‘
우리는 잠시 착각을 하게 된다. 이거, 흑백영화네? 요즘 영화처럼 신나고 왁자지껄한 재미는 없네? 영화공부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남자는 거기 없었다’를 보면서 필름누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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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페라도''파고' 등 토요 TV영화
■ KBS2 '데스페라도' 데스페라도 (KBS2 밤 10시40분) =로베르토 로드리게스 감독은 1992년 7천달러라는 초저예산으로 2주일 만에 만든 '엘 마리아치(El Mari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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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영화] MBC '파 고'
파 고 (MBC 밤 11시10분)〓 '블러드 심플' '밀러스 크로싱' '애리조나 유괴사건' '허드서커 대리인' '빅 르보스키' 등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하는 코언 형제의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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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HBO 한국과 미국의 젊은 감독 특집
케이블TV 영화채널 OCN(CH22)과 HBO(CH31)는 오는 15일과 16일부터 각각 '선댄스 영화제' 와 '한국 영화의 미래, 빛나는 젊은 감독' 을 방영한다. 올해 2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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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선댄스 영화제 특집' 방영
케이블TV 영화채널 OCN(ch22)과 HBO(ch31)는 오는 15일과 16일부터 선댄스 영화제 출신 감독과 국내 젊은 감독들의 영화를 각각 특집으로 방영한다. OCN은 오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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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선댄스 영화제 특집' 방영
케이블TV 영화채널 OCN(ch22)과 HBO(ch31)는 오는 15일과 16일부터 선댄스 영화제 출신 감독과 국내 젊은 감독들의 영화를 각각 특집으로 방영한다. OCN은 오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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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영화]웨더비 外
*** 떠남에 관한 기억들 웨더비 (EBS 밤10시10분) =옴니버스로 짜여진 독특한 색깔의 영국영화. 인간은 고독한 존재이며 언젠가는 떠나야만 한다는 테마를 미스터리 형식에 녹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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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코엔형제의 '위대한 레보스키'
코엔형제의 영화들에 매료된 국내 팬들도 꽤 있다. 함께 각본을 쓰며 영화를 제작해 온 조엘 코엔과 에단 코엔은 '바톤핑크' 를 비롯해 '아리조나 유괴사건' '밀러스 크로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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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영화]금지옥엽, 작곡가와 가수들의 애정극 外
작곡가와 가수들의 애정극 □…금지옥엽 (DCN 5시40분) =현대인의 윤리 관념과 현실적 애정 사이에서 겪는 정신적 혼란과 갈등을 경쾌한 코미디로 풀어낸 천커신 (陳可辛) 홍콩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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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영화]'허드서커 대리인'…코엔형제의 할리우드 첫 진출작
'블러드 심플' '아리조나 유괴사건' '밀러스 크로싱' '바톤 핑크' 에서 '파고' 에 이르기까지 기발한 아이디어와 사회에 대한 신랄한 풍자로 미국 독립영화사에 화려한 이름을 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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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배社의 얄팍한 商魂 스필버그 이름팔기
할리우드의 유명감독 한 사람이 한국에서 '실종' 됐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그의 이름이 증발했다. 이유는? 한국에선 스티븐 스필버그보다 '상품성' 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SF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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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엔 감독 신작 '파고' - 김정룡 영화평론가
코엔 형제의 영화는 필름 누아르.코미디.갱스터를 오가며 다양한 영화색채를 구사하면서도 하나의 일관된 특징을 지니고 있다.무라카미류의 소설 제목을 빌려 말한다면 누구도'5분 뒤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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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납치극 통해 돈만능 풍자- 새영화 '파고'
코엔 형제의 최신작'파고'(원제 Fargo.15일 개봉)는“실화를 토대로 만들어졌다”는 선언으로 시작된다. '분노의 저격자''애리조나 유괴사건''바톤 핑크'등 코엔 형제가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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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영감독 관련자료 수집
김기영감독 관련자료 수집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에선 제2회영화제(10월10~18일)기간중 열리는 김기영 감독 회고전을 위해 관련자료를 찾고 있다.02-668-3237.*** 영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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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코엔 형제
제49회 칸영화제에서 조엘 코엔(41)이 감독상 수상자로 발표됐을 때 상을 타러 나온 사람은 부인 프랜시스 맥도먼드였다.조엘은 이미 미국으로 돌아가 버렸던 것이다. 맥도먼드는 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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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코엔 형제-작품세계
『파고』는 코엔형제의 6번째 작품.12년동안 여섯작품을 만들었다면 다작이라 할 수는 없지만 이들은 작품을 발표할 때마다 비평계와 열광적인 팬들의 숭배에 가까운 찬사를 듣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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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받은 니컬러스 케이지
「할리우드의 괴짜」 니컬러스 케이지(32)가 가장 할리우드적인 영화상인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차지했다.26일 시상식에서 그는 『세상에,3백50만달러(약 28억원)짜리 영화로 이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