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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녀 10명 나라마다 있었다, 남편 ‘글로벌 불륜’의 비밀 유료 전용
※오디오 재생 버튼(▶) 누르고 방송을 들어주세요. 제가 알던 그 사람이 맞나요? 정말 이럴 줄은 몰랐어요. 각기 다른 사연으로 모이는 이혼 상담소에서 내담자들이 가장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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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결혼비용만 1억"…4050세대 66%, 은퇴 후 자녀 돌보기 부담
13일 서울 마포구청에서 열린 '2023 마포구 노인 일자리 박람회'에서 한 노인이 손 돋보기를 들고서 구직정보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에 사는 윤모씨(42ㆍ남)는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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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취업률 높이기' 역설…되레 수도권으로 이탈 늘렸다
“지금까지의 관행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남기곤 한밭대 교수가 지난 2018년 정부의 지방대 혁신 사업의 성과를 분석한 논문에서 한 지적이다. 남 교수는 “대학 재정지원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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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렬의 시시각각] ‘피크 코리아(Peak Korea)’ 위기
이상렬 논설위원 ‘피크 재팬(Peak Japan)’. 일본이 정점을 찍었다는 의미다. 김종인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비상대책위원장이 2020년 여름 일본을 반면교사 삼자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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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에게 다 쏟아붓는다? 큰일난다"…김미경이 알려준 '마흔의 희망'
저는 집에서 살림했으면 마사 스튜어트(‘살림의 여왕’으로 불리는 미국 여성 기업가)가 됐을 거에요.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자기 계발 강사 중 하나인 김미경 MKYU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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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에 진짜 혁명 일어난다” 김미경이 말하는 마흔의 희망 유료 전용
저는 집에서 살림했으면 마사 스튜어트(‘살림의 여왕’으로 불리는 미국 여성 기업가)가 됐을 거예요.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자기 계발 강사 중 하나인 김미경 MKYU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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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의대반까지…한 자녀에 올인, 사교육 지출 더 늘어
초등학교 2학년생 아이를 둔 학부모 이모(43)씨는 가계부를 다시 쓰기 시작했다. 아이가 원래 다니던 영어·검도 학원에 수학학원을 추가해 지출이 늘면서다. 주변에선 논술·코딩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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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 뒤쳐질라" 초등 의대반까지...사교육비 작년 또 2조 껑충
박은영 통계청 복지통계과장이 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2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애들 나이에 ‘0’하나 붙인 게 학원비라는 것도 옛말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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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청와대 비서관 “거수기 국무위원, 접시물에 빠져 죽어야”
━ [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진영을 넘어 미래를 그리다 〈16〉 신군부의 특수계급 창설 시도 변양균 전 기획예산처 장관 금수저와 흙수저. 언제부턴가 우리 사회에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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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을이 동일인’ 기막힌 꼼수…오바마 때도 똑같이 그랬다 유료 전용
미국에선 돈과 권력을 함께 누리는 이가 적잖다. 도널드 트럼프처럼 대통령까진 아니지만, 장관급엔 입이 떡 벌어지는 갑부가 수두룩하다. 버락 오바마 2기 정부 때 상무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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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보면 맞벌이는 필수…非맞벌이와 소득차 1.58배로 최대
서울 마포구에 사는 구모(47)씨는 지난달부터 집 근처 편의점에서 낮 알바를 하며 맞벌이에 나섰다. 2006년 출산을 이유로 직장을 떠난 지 16년 만에 시작한 일이다. 구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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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츠랩]‘손절’을 왜 해? 단, 합리적으로 기다리자구요
‘손절매를 잘해야 훌륭한 투자자’란 얘기는 귀에 못이 박이도록 들었죠. 하지만 손절매만큼 또 어려운 게 없습니다. 박종석 정신과 전문의와의 인터뷰에서도 소개한 적이 있었죠. 애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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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서울시민 내년 사교육비 더 늘린다…일상회복 기대 반영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 [뉴시스] 서울 성동구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에 매출이 줄면서 초등학생 딸이 다니던 피아노 학원을 끊었다. 하지만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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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호의 시선] 거꾸로 가는 지방교육재정
서경호 경제·산업디렉터 초·중·고 학생은 줄어드는데 교육 예산은 늘어만 간다. 내국세에서 일부(현재는 20.79%)를 떼어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육교부금)으로 무조건 나눠주는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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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인구 소멸, 10년 전의 경고
조현숙 경제정책팀 차장 2010년 4월 연구보고서 하나가 관가를 발칵 뒤집었다. 삼성경제연구소 강성원 당시 수석연구원이 쓴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긴급 제언’이다. 25쪽짜리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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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요람에서 무덤] 복지에 181조 쓴다는데 웬 장발장?
신성식 복지전문기자·논설위원 온정 베푼 마트, 훈방과 국밥으로 대응한 경찰관, 20만원을 주고 사라진 60대 독지가…. 인천 장발장 부자 스토리는 오랜만에 사람 냄새를 맡게 해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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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인헌고 '정치 교사' 논란…"염색은 인권이고 학생 정치 소신은 인권 아니냐"
■ 「 23일 서울 관악구 인헌고 앞에서 열린 '인헌고등학교 학생수호연합' 소속 학생들의 기자회견. [연합뉴스] ‘조국 비판하면 일베?’ 편향된 정치사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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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난 누가 책임질까? 노후준비 지금 바로 해야 할 이유
━ [더,오래] 신성진의 돈의 심리학(42) 아주 오래된 친구가 은퇴설계에 대해 컨설팅해 달라고 왔습니다. “짧으면 3년, 길면 5년 후면 은퇴해야 하는데, 나 이 정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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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크면 이혼해야지" 했는데 이젠 남편이 애틋하다, 왜?
━ [더,오래] 양은심의 도쿄에서 맨땅에 헤딩(20) 일본에는 천생연분을 뜻하는 ‘빨간 실로 맺어진 인연’이라는 말이 있다. 이를 재현한 사진이다. 요즘은 결혼식 때 빨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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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자사고, 선택의 자유인가 불평등인가
■ 「 [뉴시스·뉴스1] 문재인 정부의 자립형사립고 폐지 기조에 헌법재판소가 제동을 걸었습니다. 자사고·일반고 중복지원을 금지한 것에 대해 헌재에서 9명 전원일치로 위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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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최저임금 유탄 맞은 저소득 아동 복지
이승호 복지팀 기자 “아이들을 위한 돈으로 우리 최저임금을 받으라는 게 말이 됩니까.” 성태숙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정책위원장(서울 구로파랑새나눔터 지역아동센터장)은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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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억울하면 군대가라”, 군 ‘특별학점제’가 불러일으킨 논쟁
■ 「 [중앙포토] 한국에서 군 복무는 남녀 갈등에 등장하는 단골 주제입니다. 남성만 지는 국방의 의무를 보상해달라는 목소리가 높아질 때마다 형평성 문제가 불거지는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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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출생율 0명대 국가는 올해 한국뿐...저출생 해결책은?
■ 「 [중앙포토] 저출생 문제가 심각한 줄은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인 줄은 몰랐습니다. 정부의 전망에 따르면 올해 합계출생률(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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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탐사] 천종호 판사 소년부 떠난 뒤 … 회복지원시설 갈림길에
━ 대전 여중생 집단폭행, 그 후 2년 천종호 부산가정법원 부장판사 “판잣집이라도 좋다. 애들이 집이라고 느낄 수 있는 곳이면 좋겠다.” 2013년 청소년회복지원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