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웃음 사라진 우리 사회…유머를 배우자

    #1 너 불만 있니? 예 담배좀 주세요. 난 실없는 사람이란 소릴 많이 듣는다. 제발 바늘좀 주오. 우리 마누라는 잼있는 사람이지. 근데 빵이 없다오. #2 남:우리가 만나면 튀김

    중앙일보

    2004.09.12 10:45

  • 세 여자들 女友를 논하다

    세 여자들 女友를 논하다

    '여자 셋이 모이면 접시가 깨진다'는 오래 된 말도 있고, '여자 셋 사이에는 평화가 없다'는 주장도 심심치 않게 들린다. 대개 이상적으로 쓰이는 셋이란 숫자가 유독 여자와 만날

    중앙일보

    2004.06.09 16:59

  • [방송] "잘난 노처녀들 고민 들어보세요"

    [방송] "잘난 노처녀들 고민 들어보세요"

    각기 다른 개성의 세 유부녀를 앞세운 코믹한 불륜 드라마로 화제를 모았던 '앞집 여자'(MBC.2003년)의 권석장 PD가 이번엔 싱글 여성 세 사람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결혼

    중앙일보

    2004.04.13 17:36

  • [방송] 가족 드라마 복고風으로

    [방송] 가족 드라마 복고風으로

    ▶ MBC ‘장미의 전쟁’의 최수종(左)·최진실.▶ KBS ‘애정의 조건’의 채시라(左)·이종원. '이혼율 세계 2위. 깨지는 가정. 버려지는 가족들…. 불륜으로 인한 이혼이 많은

    중앙일보

    2004.03.18 17:20

  • '맨발의 청춘'에서 '스펀지'까지

    '맨발의 청춘'에서 '스펀지'까지

    60년대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엄앵란·신성일씨가 주연한 '맨발의 청춘'에서부터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KBS 오락프로그램 '스펀지'까지. 우리 문화상품의 표절의혹은 그 역사가

    중앙일보

    2004.03.11 18:12

  • 만화, 드라마·영화로 날다

    만화가 브라운관으로, 스크린으로 나들이를 한다. '수퍼맨' '스파이더맨' 같은 초인적인 영웅만화들을 잊을 만하면 영화로 만들어내는 할리우드만의 얘기가 아니다. 지난해 화제가 됐던

    중앙일보

    2004.02.18 17:27

  • [올 인기 드라마 주인공들 가상대담]

    [올 인기 드라마 주인공들 가상대담]

    올해의 화두는 가족이다. 아니, 가족 해체다. 아무도 그 절대적인 가치에 도전하지 않았던 가족이 위기를 맞은 것이다. 결혼이라는 법적 절차 없이 남녀가 한방을 쓰는 혼전 동거 문제

    중앙일보

    2003.12.28 15:56

  • [키워드로 본 2003 대중문화]

    [키워드로 본 2003 대중문화]

    역사는 '말의 탑'으로 이뤄진다. 그 시대가 만들어낸 말들은 개인의 기억이 되고 의식이 되고 관념이 되고 나아가 사회현상이 된다. 특히 인터넷의 등장은 말(言)에 채찍을 가해 초를

    중앙일보

    2003.12.17 17:52

  • 7번째 '장희빈' 도 요부 관념 못깨

    7번째 '장희빈' 도 요부 관념 못깨

    아무리 맛난 음식도 밥상에 두번, 세번 오르면 물리게 마련이다. 간을 새로 하고 꾸미를 얹어봐야 웬만해선 젓가락이 가질 않는다. 23일로 1백회의 대장정을 마친 KBS '장희빈(극

    중앙일보

    2003.10.23 17:08

  • [행복한 책읽기 테마읽기] 남녀 간의 의사소통

    [행복한 책읽기 테마읽기] 남녀 간의 의사소통

    지난 여름 주부의 불륜을 다룬 드라마 '앞집 여자'가 장안의 화제였다. 그동안 금기시돼 왔던 주제가 TV 드라마의 소재로 등장한 것은 우리 사회에 그런 불륜 아니면 불륜에 대한

    중앙일보

    2003.10.03 16:40

  • [거울과 나침반] '앞집 여자'를 위한 변명

    여기 한 남자가 있다. 그는 '보통 남자'가 아니다. 마음에 드는 여자라면 누구와도 잠자리를 같이할 수 있다. 공인된 아내가 있는 이 남자의 '외도'에 주변인들도 별다른 이의를 제

    중앙일보

    2003.08.21 18:35

  • 명랑 불륜 드라마 '앞집 여자' 종영

    명랑 불륜 드라마 '앞집 여자' 종영

    높은 시청률만큼 말도 많았던 MBC의 명랑 불륜 드라마 '앞집 여자'(연출 권석장.극본 박은령)가 21일 막을 내렸다. 바람을 피워도 늘 근사한 로맨스의 주인공이거나, 권위있는 가

    중앙일보

    2003.08.21 17:38

  • [시론] 여성들의 욕망을 끌어내나

    '옥탑방 고양이'에 이어 '다모'가 드라마의 역사를 바꾸고 있고, 영화 '싱글즈'가 지속적으로 히트하고 있다. 이러한 드라마와 영화의 성공은 예전에 히트했던 드라마 '허준'과 영화

    중앙일보

    2003.08.15 18:18

  • [방송] "너도 벗었니? 나도 벗는다"

    현대물(여름향기.KBS)이든 사극(다모.MBC)이든, 혹은 진지한 멜로극(첫사랑.SBS)이거나 코믹한 불륜극(앞집여자.MBC)이거나 상관없이 요즘 드라마에는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

    중앙일보

    2003.08.10 17:04

  • [조성기의 反 금병매] (107)

    7월 말 경 서문경의 생일이 되었다. 금련은 대안 편에 보낸 편지를 서문경이 받았다면 생일날 자기 집으로 올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축하 선물도 준비하고 음식도 차려놓았다.

    중앙일보

    2003.08.03 16:29

  • [방송] MBC '앞집 여자' 말도 많아

    호사다마 (好事多魔)일까. 방영 시작일부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순항 중인 수목 드라마 '앞집 여자'(MBC)의 인기가 더할수록 일본 드라마 표절 시비와 특정직업 비하 논란도 끊

    중앙일보

    2003.07.30 16:38

  • [방송] "이번엔 코믹한 불륜이에요"

    진지하지 않은 게 미덕인 세상이다. 아무리 민감한 소재도 알콩달콩 재미나게 그리면 얼마든지 사회적 편견을 훌쩍 뛰어넘을 수 있다는 걸 '옥탑방 고양이'(MBC)에서 벌써 확인했다.

    중앙일보

    2003.07.13 17:15

  • [조성기의 反 금병매] (57)

    "당장 은 열 냥을 가지고 오지 않아도 돼요. 내일 갖다주셔도 되는데. " 왕노파가 은 열 냥이라는 말을 은근히 강조하며 서문경의 눈치를 살폈다. 서문경은 금련과의 교합으로 흥분한

    중앙일보

    2003.05.21 16:28

  • 전도연의 행복한 터닝 포인트

    이제 곧 만나게 될 '피도 눈물도 없이'의 주인공 ‘수진’은 선글라스로 마음의 잿빛 상처를 가리고 사는 우울한 여자다. 수진에게 후회 없이 몰입했던 배우 전도연은 또 다른 역할로,

    중앙일보

    2002.02.04 09:41

  • 〈성인비디오〉애수

    정우는 아파트를 얻기 위하여 다니던 중에 부동산 여자 중계인 은숙과 만난다. 착 달라붙은 스커트 안의 히프 곡선에 성적 매력을 느낀 정우는 은숙을 은밀한 음성과 몸짓으로 유혹한다.

    중앙일보

    2000.10.25 09:46

  • [소설] 에메랄드 궁전의 추억

    "이상하네요. 처음에 전화를 받은 여자분은 자신이 앞집 여자라고 했는데… 선생님은 앞집에 계셨다니, 무슨 미로게임을 하는 사람들처럼 느껴져요. " 얼핏 듣기에는 농스런 어조 같았지

    중앙일보

    1997.08.30 00:00

  • [소설]에메랄드 궁전의 추억

    "이 선생님, 눈 좀 떠 보세요. 빨리요!" 눈을 떴을 때, 내 옆에는 은미가 서 있었다. 하지만 그녀가 왜 거기 서 있는지, 나는 퍼뜩 그것을 이해할 수 없었다. 그래서 상체를

    중앙일보

    1997.08.29 00:00

  • 너무 잦은 TV.영화의 여성 주먹질

    최근 사람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는 것중 하나가 TV 드라마에서 나타나는 여성들의 폭력성에 관한 것이다. 요즘 TV드라마와 영화등에서 여성으로부터 매맞는 남성이 부쩍많이 등장하는

    중앙일보

    1994.04.08 00:00

  • 고통의 분담-부부간투자 비밀보다 선의경쟁으로

    옛날에 여자들이 하느님께『아이는 부부가 함께 만드는 것이니 낳을 때도 남녀가 함께 배가 아프도록 해주십시오』하고 간청을 했다.그 이후 여자가 해산을 할 때는 아이의 아버지도 함께

    중앙일보

    1994.03.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