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한인 3명 총격 피살…한국 경찰 4명 급파
필리핀에서 한국인 3명이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 올 들어 필리핀에서 발생한 한인 살해 사건은 이번 건을 포함해 총 4건으로 희생자는 6명이다. 13일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
필리핀 현지인, 한인 피살 관련 "한국인 사이의 문제일 것"
필리핀 바콜로시에서 한국인 3명이 머리에 총을 맞고 피살됐다는 소식과 관련해 현지 주민인 이동활 필리핀 112 대표는 13일 "(시신이 발견된 곳은) 한국인들 관계된 사건사고가
-
필리핀서 한인남녀 3명 머리에 총맞고 피살…관광객은 아냐
필리핀에서 한국인 3명에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은 일반 관광객은 아닌 것으로 정부는 파악하고 있다.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7시30분쯤 필리핀 팜팡가주 바콜
-
[글로벌 포커스]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범죄와의 전쟁'
필리핀의 클린트 이스트우드 대통령, 취임 6개월 안에 강력범죄 척결 약속… “썩은 정치인과 공무원, 군 쓸어 버리겠다”고 공언, 소수 정치가문과의 전쟁으로 이어질까‘필리핀의 트럼프
-
"여자는 멍청하고 백치미가 있어야 남자에게 사랑받지" 교수들의 성차별 발언 여전해
우리 여편네가 20대엔 참 예뻤는데, 40대 되어서 애 낳고 개판 됐을땐...”우리 여학생들이 긴 머리가 있으면 뒤로 넘기잖아. 그 때 머리 사이로 드러난 하얀 목덜미가 얼마나 예
-
긴급체포권 없는 경찰…한인 피살 60% 용의자도 못 밝혀
필리핀 마닐라 현지 경찰관이 지난달 3일 빈민가를 순찰하고 있다. 유흥가 밀집 지역 인근인데도 폐쇄회로TV가 한 대도 없다. [마닐라=오종택 기자]2013년 2월 5일 한국 교민
-
'3G 천국' 찾아 몰려든 욕망…3년간 한인 범죄자 392명
지난달 1일 유흥업소가 밀집한 앙헬레스시 워킹스트리트는 술 취한 관광객들과 현지 여종업원들로 북적댔다. [마닐라·앙헬레스=오종택 기자]한국말 하는 여자 있어요. 불러줄까요?” 지난
-
출입국 관리 공조 강화…범죄자 도피 차단하고 성매매 관광 단속해야
중국에서 인터넷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가 드러나 지명수배된 임모(40)씨는 지난 1월 2일 중국에서 필리핀으로 입국을 시도했다. 필리핀은 도박 사업을 확장하기 좋은 환경인데
-
칠성파 부두목, 마닐라서 아이 돌잔치…'어깨' 100명 우르르
한국 조직폭력배에게 필리핀은 ‘소(小)한국’이다.”필리핀에서 활동하는 전직 조폭 강모(46)씨가 최근 기자에게 한 얘기다. 그는 “필리핀에선 적은 돈으로 오래 버틸 수 있다고 소문
-
“왕처럼 산다는 건 잘못된 정보, 강도 만나면 달라는 대로 줘라”
지난달 초 40대 한국인 남성 김모씨가 필리핀 중부루손한인회 사무실로 이창호 부회장을 찾아왔다. 아내를 한국에 두고 혼자 이민 왔다는 김씨는 “자금이 2억원가량 있다. 필리핀 여자
-
필리핀 한인 피살 34명 중 33명이 현지정착인, 관광객은 한명도 없다
필리핀 앙헬레스에서는 한인 자율 파출소와 경찰서가 협력해 한인타운 을 순찰하며 범죄 예방 활동을 펼친다. 지난달 2일 이창호 필리핀 중부루손한인회 부회장(오른쪽 둘째)과 경찰관이
-
전모 드러난 청부살인은 1건, 인터넷도박 동업 한인이 배후
“탕탕탕-탕탕”.지난해 9월 17일 필리핀 앙헬레스 시내의 한 건물 2층. 대낮에 총성 다섯 발이 울렸다. 총을 맞은 한국인 박모(당시 61세)씨는 이날 사망했다. 그는 필리핀 내
-
총 없소? 신문지 싼 권총이 20분 만에 왔다
국내 모 지방대 교수로 있던 박모(68)씨는 필리핀 마닐라 인근 카비테주(州)에 ‘세컨드 하우스(별장)’를 마련했다. 따뜻한 남쪽 나라에서의 안락한 여생(餘生)을 즐기기 위해서였다
-
"총 구할 수 있겠나" 질문 20분 만에 은색 권총
총을 구할 수 있겠나?사업가 K(50)씨는 한 번 슥 쳐다보더니 군말 않고 사라졌다. 20분쯤 지났을까. 돌아온 K씨는 신문지에 감싼 묵직한 물건을 테이블 위에 올렸다. 그리곤
-
필리핀에 75억원 들여 ‘치안한류’ 전파
한국 경찰이 올해 34억원을 시작으로 향후 3년간 660만 달러(약 75억원)를 들여 필리핀 경찰에 수사기법을 전수하고 수사장비를 지원한다. 필리핀에서 최근 한국 교민 피살사건이
-
1년 새 교민 11명 피살된 필리핀, 국내 수사관 첫 출동
지난 20일 오전 1시30분쯤(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남부 바탕가스주에서 교민 조모(57)씨가 4인조 괴한의 총격으로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 전문 요원을 파견하기로 했
-
[사회] 강신명 경찰청장 "필리핀 교민 피격 공조수사"
필리핀에서 한국 교민이 피살되자 경찰이 수사인력을 파견하기로 했다. 해외에서 벌어진 강력사건에 수사인력을 파견한 것은 경찰 창설이래 이번이 처음이다.강신명 경찰청장은 21일 서울
-
[간추린 뉴스] 정부, 필리핀에 CCTV·블랙박스 지원키로
정부가 필리핀에 폐쇄회로(CC)TV, 차량용 블랙박스 등 범죄예방 인프라 설치를 지원하기로 8일 확정했다. 정부는 ‘필리핀 우리 국민 보호대책을 위한 민관 합동회의’에서 이같이 정
-
정부, 필리핀 한국인 밀집지역에 셉테드 적용…잇단 범죄에 치안 대책
정부가 필리핀 마닐라 등 한인밀집지역에 셉테드(CPTEDㆍ범죄예방환경설계)를 적용한다.정부는 8일 오후 서울 도렴동 외교부청사에서 이명렬 외교부 재외동포영사국장 주재로 ‘필리핀
-
‘교민 피살 대책 찾겠다’ 강신명 직접 필리핀행
강신명강신명 경찰청장이 다음 달 초 필리핀을 방문한다. 연이은 교민 피살 사건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현직 경찰청장이 해외에서 수사 중인 사안을 두고 현지를 방문하는 것
-
필리핀서 한국인 사업가 괴한 총에 숨져
필리핀 앙헬레스에서 60대 한국인 남성이 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다. 올해 들어 7번째 피살 사건이며, 한국인 피해자는 8명으로 늘어났다. 외교부는 “현지시간으로 17일 낮 12시
-
필리핀서 한국인 60대 남성 피살…올들어 8명째
필리핀 앙헬레스에서 60대 한국인 남성이 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다. 올해 들어 7번째 피살 사건이며, 한국인 피해자는 8명으로 늘어났다. 외교부는 “현지시간으로 17일 낮 12
-
‘권총으로 채무자 위협’ 조양은, 1심서 징역3년 선고
폭력조직 ‘양은이파’ 두목이었던 조양은(64)씨가 돈을 갚지 않는 채무자를 권총으로 위협하고 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이기리 판사는 5일 폭력행
-
불에 탄 내 뼛조각, 멕시코 2만 실종자 원한 풀어줄까요
희생자 모라다행일까요. 아들의 생사라도 알게 됐으니…. 아니면, 절망일까요. 다른 부모들은 자식의 생환을 기대라도 할 수 있는데 당신은 그럴 수 없으니…. 지난해 9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