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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교육만 생각했지 폭력문제 소홀했던 점 인정”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청와대에서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요 교직단체와 학부모단체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왼쪽부터 이경자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회 회장,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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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예비경선 장소 … 검찰, 전격 압수수색
검찰이 지난해 12월 민주통합당 당대표 예비경선이 치러졌던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이에 따라 지지부진했던 민주당 돈봉투 의혹 수사가 급물살을 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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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삼승의 law&Book] 미국 헌법 제정 200주년에 나온 『재앙의 월요일』
양삼승법무법인 화우 변호사영산대 부총장 미국 헌법 제정 200주년이 되던 1987년. 경축 분위기가 한창 무르익던 그때 책 한 권이 출간됐다. 조엘 디 조지프가 쓴 『재앙의 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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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위치정보
스마트폰으로 근처의 맛집을 검색하는 건 기본이다. 화면을 클릭하면 쉽게 찾아갈 수도 있다. 상품 정보를 받아볼 수 있고, 기업들은 당연히 마케팅에 활용한다. 버스가 언제 도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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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世說)] 만취 음주운전자 강제채혈 불가피하다
김경수경찰교육원 교수 교통사고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인 음주운전은 특정 개인에게 국한되기보다는 불특정 다수의 사회 구성원을 그 대상으로 한다. 음주운전은 예정된 자살행위이며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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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교수부인, 외출한 당일 살해된 듯
실종된 부산의 대학교수 부인 박현숙(50)씨가 50일 만에 변사체로 발견됐다. 21일 오후 2시쯤 부산시 사하구 을숙도대교 부근 낙동강에서 환경단체 회원들이 정화활동을 하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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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위치정보’ 딜레마 … 꺼놓자니 앱 못 쓰고, 켜놓자니 악용될라
‘빅 브러더’인가 ‘생활의 도우미’인가. 지난달 20일 애플과 구글이 위치정보를 수집하고 있다는 것이 알려진 후 국내외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심리적 혼란에 빠져 있다. 애플이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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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형사단독 판사출신, 형사소송 전문 고준우 변호사
현대사회는 수많은 사건과 사고가 발생한다. 문명의 발달과 함께 인간이 저지르는 죄는 그 강도나 질에 있어서 점차 다양하고 무거워지고 있다. 매체에 오르내리는 수많은 사고를 접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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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기 중이라고 압수수색 안 하면 그게 바로 정치수사”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5일 오후 2시쯤 대정부 질문에 답하기 위해 국회 본회의장에 앉아 있던 이귀남 법무부 장관에게 다급한 메시지가 전달됐다. 법무부 검찰국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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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원들에 청목회 차원의 후원 알렸다”
관련기사 “회기 중이라고 압수수색 안 하면 그게 바로 정치수사” 전국청원경찰친목협의회(청목회)의 입법 로비를 수사 중인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태철)는 구속한 청목회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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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기 중이라고 압수수색 안 하면 그게 바로 정치수사”
관련기사 “의 원들에 청목회 차원의 후원 알렸다” 5일 오후 2시쯤 대정부 질문에 답하기 위해 국회 본회의장에 앉아 있던 이귀남 법무부 장관에게 다급한 메시지가 전달됐다. 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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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봉 승급 천안동남서 황성수 경위
“경찰서 지능팀은 팀원이 합심해 사건을 해결한다. 나만의 공로가 결코 아니다.” 지난 1일 1호봉 특별 승급한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최종덕) 지능범죄수사팀 황성수 경위(46·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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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0 시사 총정리 ⑨
태풍은 14개국에서 10개씩 제출한 140개의 이름을 알파벳 순서에 따라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름 전 ‘콤파스’처럼 한반도를 원모양으로 돌면서 큰 피해를 줬던 7호 태풍 곤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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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접대 리스트 미공개 장부 있다”
‘스폰서 검사’ 의혹을 수사 중인 민경식 특별검사팀은 검사 접대 의혹을 처음 폭로한 건설업자 정모(52)씨가 “성접대 등 접대 리스트가 적힌 미공개 장부가 있다”고 진술했다고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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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 쉬운 무선 인터넷, 해킹도 쉽다
회사원 박종성(46·서울 구기동)씨는 지난주 한 자동차 매장에 들렀다 황당한 경험을 했다. 무선인터넷을 쓸 수 있는지 물어봤더니 영업사원이 “주변에 있는 무선랜 AP(무선인터넷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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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피해 아동 재판 출석 않고 영상 녹화해 증언
법무부가 성폭력범 등 흉악범죄자의 신상공개를 허용하는 쪽으로 ‘수사공보준칙’을 개정할 예정이다. 개정된 준칙에 따르면 검찰은 성폭력범 등 흉악범죄자의 이름·나이 등 신상을 공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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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프런트] ‘워낭소리’ 봉화군 산골 웃음소리 사라지고 집집마다 떠는 까닭은
지난해 12월 10일 경북 봉화군 상운면의 한 마을. 전 상운농협 조합장 우모(62)씨가 조합원 강모(71·여)씨 집에 들어섰다. 마침 강씨는 집을 비웠다. 인기척이 없자 마루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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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진 의원 차명카드로 쓴 돈 기업체서 수천만원 대납 정황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공성진(56) 한나라당 의원이 다른 사람 명의의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그 대금은 기업체가 납부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은 공 의원의 친척으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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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민간보험사 눈먼 돈 빼먹은 신종 ‘요양병원 사기단’ 적발
처음이다. 암환자 등 장기요양환자를 유인해 건강보험 급여와 민간 보험사의 보험금 등 ‘눈먼 돈’을 노리는 ‘요양병원 사기극’이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났다. 보험 전문가들도 놀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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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환 형사과장 일문일답
# 다음은 광진서 김승환 형사과장과의 일문일답 - 프로파일링 검사 결과는? "잔혹하고 일반에 공표하기에는 내용이 부적절하다고 생각해서 내용 삭제했다. 그러나 수사 결과 CD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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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 회식 자리 도청하려 한 인터넷 매체 기자 3명 긴급 체포
한 인터넷 언론사 기자들이 강희락 경찰청장이 주재한 저녁식사 자리를 도청하려다 적발됐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아시아뉴스통신 소속 장모(24) 기자 등 세 명이 4일 저녁 강 청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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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감 보궐선거 혼탁·불법 판쳐
29일 치러지는 충남도교육감 보궐선거가 막판 불법선거운동과 후보자간 비방이 잇따르면서 ‘혼탁·과열선거’ 양상을 띠고 있다. 부재자신고 과정에서 한 후보진영이 허위 신고를 한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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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중앙일보] 대통령만 바라보는 이 정부…말엔 말,행동엔 행동 있어야
대통령만 바라보는 이 정부…말엔 말,행동엔 행동 있어야 4월 22일 'TV 중앙일보'는 어제 통일부 당국자 등 한국 대표들이 개성에 가 14시간을 기다려 겨우 22분간 그들을 만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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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문건’ 인사들 강요 혐의 적용 검토
탤런트 장자연(29)씨 자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도 분당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청담동 장씨 소속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달 16일에 이어 두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