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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코란도C…터프함 떨치고 도심의 단정함을 입다
코란도가 다시 태어났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시간이 지나도 질리지 않는 단아한 형상이다. 실내 역시 튀는 곳 없이 단정하다. 뒷좌석은 등받이 각도가 꽤 크게 조절되고, 뒷좌석 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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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자기조절성’ 도전받아… 산업화 산물인 국가 역할 다시 디자인해야
‘한국사회 대논쟁’ 참석자들이 토론에 앞서 담소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손호철(서강대)·문휘창(서울대) 교수, 김종혁 국장, 최배근(건국대)·정용덕(서울대)· 한준(연세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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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는 작지만 ‘형님’ 못잖은 성능 … 2.4L ‘날 좀 봐요’
최근 2.4L 엔진을 장착한 준대형차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기아차는 이달 초 2012년형 K7을 선보이며 2.4 프레스티지를 라인업에 더했다. 2.4L 엔진은 오지랖도 넓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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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커피 머신, 추출한 커피맛 보고 골라야
왼쪽부터 이탈리코 카스코 에스, 돌체구스토 피콜로, 커피빈 칼디, 일리 프란시스 프란시스 X7. 캡슐커피 기기.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리는 고민정(30)씨가 사야 할 혼수용 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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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숙한 맛 감압증류 소주, 고급 위스키 안 부럽네
감압증류 방식 전통 소주 우리나라의 전통주에는 막걸리만 있는 것이 아니다. 다양한 과실주는 물론 소주도 있다. 최근 판매되고 있는 소주 중에는 증류소주 ‘화요’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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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예측 못할 농산물 가격 파동 … 계란·수박값의 비밀과 과학
농축수산물 값이 불안정하다. 지난해 한 통에 1만원이 넘는 배추를 경험한 소비자들을 당황스럽게 만들고 있다. 지난해 불어닥친 조류인플루엔자(AI)의 여파로 계란값은 천정부지로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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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이끄는 트렉스타의 신기술
290g … 운동화처럼 가벼운 등산화 통가죽 등산화 무게의 절반으로 줄인 경등산화.저울 무게가 290g을 가르키고 있다. [송봉근 기자] 지난해 7월 유럽 스포츠 미디어 그룹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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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포드와 손잡고 ‘꿈의 자동차’ 만든다
2015년 5월 18일. 서울 동부이촌동에 사는 A씨는 광화문 근처에서 업무를 본 뒤 역삼동 사무실로 이동할 예정이다. 주차된 차에 올라탄 순간 “안녕하세요, 어디로 가세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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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0층 이상 빌딩 90%서 가동 … 가난한 물 부족국 돕기 앞장
63빌딩, 도곡동 타워팰리스, 강남 파이낸스 센터, 서초동 삼성 사옥, 반포대교 분수,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등…. 이 같은 국내 대형 산업시설이나 유명 건축물에는 그런포스펌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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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체공하다 요격, MQ-X 어벤저는 핵미사일 천적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북한이 핵 미사일을 실제로 발사하려 한다면 한·미는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까. 현재는 눈앞에 닥친 문제가 아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심각한 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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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체공하다 요격, MQ-X 어벤저는 핵미사일 천적
북한이 핵 미사일을 실제로 발사하려 한다면 한·미는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까. 현재는 눈앞에 닥친 문제가 아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심각한 사안이 될 수 있다. 북한이 핵탄두 경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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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건강 관리는 이렇게│건강키움터
주부들이 모여 운동을 한다? ‘화기애애하고 다소 수다스러운 분위기겠다’ 싶지만 실제 현장은 서로 눈을 맞출 틈도 없이 숨가쁘게 지나간다. 난방을 하지 않은 웰니스 센터 안 공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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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카페로 간편하게 마시는 에스프레소
최근 에스프레소 맛을 제대로 느끼고자 하는 커피 매니어가 늘면서 정통 이탈리안 에스프레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추위가 일찌감치 시작된 올 겨울, 정통 이탈리안 에스프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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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 열매 두루 맛보려면, 양극화 줄이고 일자리 늘리자
‘보수-진보, 상생과 소통을 말하다’의 10월 토론회가 지난달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이일영 한신대 교수, 홍종학 경원대 교수, 이경태 국제무역연구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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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 정상 ‘환율 격돌’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왼쪽)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11일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서울 로이터=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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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 따라 강약 조절 미국 4세대 장착 의무화
에어백이 진화하고 있다. 4세대 에어백은 승객의 몸무게까지 감안해 터지는 속도와 강도를 조절한다. 사진은 한창 개발 중인 좌우 좌석 사이에서 터지는 에어백. 진화 중인 건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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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쩍 않는 위안화, 미국·중국의 속내는
위안화 절상 기대감에 달러화 가치는 급락했고, 아시아 주가는 급등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가치는 전날보다 달러당 30.6원 오른 1172원에 거래를 마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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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강의 이집트인은 ‘샌들’ 신고 호전적 아시리아인은 ‘부츠’ 신고
지금 우리가 신는 신발의 기원은 고대 이집트인들이 나일강에 자라던 파피루스로 만든 샌들이다. 사진은 고대 이집트의 왕 람세스 2세가 설계한 아부심벨 신전 모습이다. [중앙 포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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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토러스, 우람한 체구에도 날렵한 이미지
토러스는 포드의 대표적인 중형차다. 현재 포드 라인업의 플래그십이기도 하다. 이전 모델인 파이브헌드레드보다 덩치를 더욱 키웠다. 현대 에쿠스보다 길이만 6㎜ 짧을 뿐 너비와 높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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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자동차 안전장치
도요타 리콜 사태로 자동차 안전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차량 자세 제어장치와 같은 안전장치는 의무적으로 장착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힘을 얻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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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중국 긴축, 망원경 아닌 현미경으로 봐야
설 전에 중국이 또 지급준비율을 0.5%포인트 올렸다. 중국이 긴축을 본격화한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많다. 중국은 변수가 많은 사회주의 국가다. 자본주의의 망원경으로 보면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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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전형 항온항습기, 에너지 낭비 문제 해결!
에너지 문제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중요한 사회문제로 논의된 지 오래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에너지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경우, 더욱 신·재생 에너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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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건강 지키는 4단계 습관 ② 칫솔은 연필 쥐듯 잡고 모끝 진동시키며 닦아주자
[중앙포토]‘하루 3회 칫솔질을 하면 잇몸 건강을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우리나라 국민의 칫솔질 회수는 하루 평균 2.31회. 결코 적지 않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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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 차이나] 中지방 ‘제후’ 성서기는 어떻게 탄생했나
중국의 지방 ‘제후’ 성서기(省書記) 31명은 어떻게 탄생했나 초임 평균 연령 57세…평균 35년간 끝없는 검증과 단련속에 낙점 중국에 40대 성서기(省書記, 성 인민정부 공산당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