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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 지하철' 개통…전셋값도 뛴다
[최현주기자] 요즘처럼 경기가 착 가라앉은 때 부동산 시장에서 웬만한 호재는 약발이 듣지 않는다.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서다. 하지만 어지간한 호재에도 꿈쩍 않는 주택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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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거리’ ‘한류스타 거리’ ‘낙옆의 거리’ … 관광객 새 명소로 꾸민다
강남구가 청담·압구정동 일대를 포함한 지역에 테마거리를 조성했다. 사람들이 찾는 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다. 청담동 명품거리는 ‘빛의 거리’로 다시 태어났다. 청담사거리에서 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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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북 이동시간 줄어 일대 전셋값 상승세 뚜렷"
[최현주기자] 경기가 호황일 때는 작은 개발 호재만 있어도 인근 주택시장이 들썩인다. 하지만 요즘처럼 경기가 착 가라앉은 때는 웬만한 호재에는 주택 수요자들이 꿈쩍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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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밤 홍대앞, 택시 잡기 가장 어렵다
자정 전후에 반드시 택시를 타야 한다면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홍대 입구 주변은 피하는 게 좋을 것 같다. 택시 승객이 워낙 몰리는 데다 택시기사들의 승차거부도 많기 때문이다.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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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근처 1000가구 넘는 대형건설사 브랜드 단지에 관심 가져라
최근 양도세·취득세가 완화되면서 미분양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입지조건 등을 꼼꼼히 따지라고 조언한다. [사진 두산건설]지난 달 양도세·취득세 완화 법안이 국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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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단연 강남…강남권 싼 전셋집 눈여겨 볼만
[황정일기자] 강남구와 서초구는 서울을 대표하는 주거지역으로 손꼽힌다. 교육여건이 좋은 데다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때문이다. 이른바 명문학교로 꼽히는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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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상가 방이동·일산에 모였다
[권영은기자] '상권을 알면 돈이 보인다'. 주택시장 침체로 수익형 부동산이 인기를 끌면서 상가에 대한 관심도 크게 늘고 있다. 상가는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과는 달리 값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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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전시장 된 가로수길…보증금ㆍ임대료 폭등
[박일한기자] 지하철 3호선 신사역 8번 출구로 나와 100m 정도 걸어 KT매장과 기업은행 사이 골목을 따라 좌회전하면 압구정동까지 좌우에 은행나무가 늘어서 있는 680m 길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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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로데오 상권, 옛 명성 되찾나
서울 압구정동 일명 ‘로데오거리’가 지하철 분당선 신청담역 개통을 앞두고 상가 보증금과 임대료가 치솟는 등 들썩이고 있다. [김도훈 기자]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팰리스 건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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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뜨는 압구정 로데오…상가 권리금 9000만원↑
[박일한기자] 강남 상권이 변하고 있다. 압구정동 로데오거리는 분당선 신청담역 개통을 앞두고 점포를 열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보증금과 임대료가 뛰고 있다. 과거 신사동 가로수길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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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중 어린이집 61개 늘려 아이 키우기 좋은 강남 만들 것”
중앙일보 ‘강남 서초 송파&’은 2010년 취임 후, 임기의 절반을 보낸 강남·서초·송파구의 구청장을 만나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듣고 있다. 두번째 순서는 신연희(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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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00명 찾는 ‘도곡 골프거리’ 아세요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도곡동 골프 거리의 의류 매장에서 고객들이 상품을 고르고 있다. 골프 시즌이 되자 최근 이 거리에 하루 평균 1000여 명이 몰리고 있다. 강남구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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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인·장미희가 찾던 미용사, 밤마다…
서울 압구정동의 한 건물 2층에 있는 미용실. 한 손엔 가위를, 다른 한 손에는 빗을 든 주진예(64)씨의 손이 쉴새 없이 움직인다. 분홍 립스틱을 바른 그의 입에선 노랫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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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부자 주문해 먹는 떡집 "주식 오를땐…"
[사진=신동연 선임기자] 서울 대치동. ‘사교육 열풍’을 대표하는 강남에서도 대표적인 부촌이다. 하지만 은마아파트 상가 지하 1층에 내려가면 분식집·반찬가게·떡집 따위가 다닥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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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에 없는 ‘새로수길’ 관광책자에 오른 이유
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새로수길의 한 골목. 특색 있는 옷가게와 화랑등이 있어 아기자기하고 한적한 주택가의 분위기가 난다. [김태성 기자] #가로수길:세계적 패션 브랜드인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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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압구정 가던 사람들 방배동으로 몰린다
[강병철 기자] #12월 30일 점심 시간을 앞둔 서울 서초구 방배동 카페골목. 탐앤탐스 커피숍엔 손님이 가득 차 있었다. 다른 곳이면 점심 이후에나 붐빌 법한데 이곳은 벌써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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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압구정 가던 사람들 방배동으로 몰리는 까닭
1980~90년대 서울의 대표적인 카페촌이었던 서초구 방배동 골목이 최근 정비 작업을 끝내고 산뜻한 거리로 거듭났다. 2년 전(왼쪽 사진)과 달리 전신주와 허공을 가로지르던 전깃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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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민 이사의 서울 랜드마크 영동시장 논현동 상권 분석
대한민국에서 내노라 하는 부유층이 밀집해 있는 ‘부자동네’ 강남. 실제로 고급 외식 문화와 명품 거리 등이 유명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강남이라고 해서 모두 명품 매장이 즐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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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가 투자율 명동이 최고
[권영은기자] 서울지역에서 상가 투자수익률(임대료 수익과 부동산의 자산가치 변동을 반영한 지표)이 가장 높은 곳은 명동이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강남이 부동의 1위를 지켰지만 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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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와 커피전문점의 중간지점 - 카페베네 김선권사장, 코피스족에게 큰 반향
커피전문점에서 노트북이나 휴대폰으로 업무를 보는 이른바 ‘코피스족(族)’이 늘면서 (주)카페베네(대표이사 김선권)는 코피스족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강화, 운영하고 있다. 코피스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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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소식] 퓨전 오므라이스 전문점 오므토토마토·오므토 다이닝 外
● 퓨전 오므라이스 전문점 오므토토마토·오므토 다이닝(www.omutotomato.co.kr)이 21일 오후 3시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사업 설명회를 연다. 외식전문기업 아모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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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소식] 헬스·뷰티 전문점 CJ올리브영 外
● 헬스·뷰티 전문점 CJ올리브영(www.oliveyoung.co.kr)이 30일 오후 2시 서울 인사동 올리브영 파트너십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연다. 1999년부터 이화여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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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티지서 매스티지로 … 대중의 명품 욕망이 청담동을 바꿨다
서울 청담동 거리. 한국 명품시장을 상징하는 곳이다. 한국판 프랑스 샹젤리제 거리다. 2004년만 해도 고급 빌라촌이었던 이곳. 2008년 금융위기로 휘청거리긴 했지만, 변신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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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창업의 첫걸음. 강남 대표상권 ‘코엑스몰’ 바로 알기
- 일일 유동인구 15만여명의 멀티복합 역세상권 ‘코엑스몰’ 창업을 시작할 때는 무차별적으로 난무하는 정보들에 현혹될 것이 아니라 제대로 된 상권분석을 통해 자신의 기준을 확고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