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379) 피어린 산과 언덕 (3)|두솔산 전투 (2)|고지 쟁탈전

    1951년 6월 당시 전황으론 아군이 「펀치볼」을 둘러싼 능선 좌측의 두솔산을 점령해야만 전방의 「김일성 고지」·「모택동 고지」·「가칠봉 고지」등을 뺏을 수 있고 또한 「피의 능선

    중앙일보

    1972.10.07 00:00

  • (377)피 어린 산과 언덕(1)

    『지지도 말고 이기지도 말라』는 식의 「유엔」군 전략에 의한 작전이 전개되기 시작한 1951년 하반부터의 한국 전쟁은 중동부 산악을 중심으로 한 「고지 쟁탈전」이라는 새로운 양상을

    중앙일보

    1972.10.03 00:00

  • 역사학회 발표회

    역사학회 제1백56회 월례발표회가 23일 하오2시 서울대 문리대 시청각교육실에서 열린다. ▲숨은 개화사상가 유대치(이광린·서강대) ▲울주군 대곡리 암벽각화(문명대·동국대)

    중앙일보

    1972.09.20 00:00

  • (2)임종의 공포

    스탈린은 1953년3월2일에 74세로 중풍발작에 쓰러질 때까지 그의 후계자를 전혀 점찍어놓지 않고 있었다. 또한 측근자들도 이 희대의 독재적 존재가 암벽처럼 너무도 크고 절대적이기

    중앙일보

    1972.09.06 00:00

  • (7)모란봉

    평양성은 옛날에는 기자가 도읍 했던 곳이라 해서 기성이라고도 했고 혹은 패성이라고도 했다. 서울의 미가 남성적인 미라 한다면 평양의 미는 우아한 여성적인 미라 하겠다. 문자그대로

    중앙일보

    1972.08.22 00:00

  • (5)부여 성흥산성 미륵 소나무

    백제의 고도 충남부여에서 서남쪽으로 12㎞떨어진 부여군 임천면 군사리에 성흥산성이 있다. 산성의 정상(해발2백65m) 남문입구에는 1천5백여년된 느티나무 한 그루가 외롭게 성을 지

    중앙일보

    1972.08.05 00:00

  • 등산

    강원지방의 가뭄이 해갈됐다는 소식이다. 등산객이 미안스런 생각을 갖지 않고도 강원지방의 산을 즐기게됐다. 춘성군의 봉화봉(487m)과 구곡폭포. 산도 좋지만 물이 흐르는 폭포가 더

    중앙일보

    1972.07.27 00:00

  • 등산

    서울에서 좀 떨어져 있고 야산 비슷하지만 산세가 재미있고 관광을 겸한 당일 「코스」가 있다. 경기도 양주군 와부면 송촌리의 운길산 (610m). 「버스」를 타건 기차를 이용하건 간

    중앙일보

    1972.06.22 00:00

  • 세검동∼홍제동 길 3·2㎞ 미화단장

    세검동에서 홍제동까지 3·2㎞의 도로변이 말끔히 단장, 새 모습을 갖추었다. 이 도로변은 험준한 암벽과 황폐한 녹지대가 버려져 있었는데 지난 5월11일부터 홍은 동 백련채석장 등

    중앙일보

    1972.06.08 00:00

  • 정읍에 천연 종유 동굴

    【정읍=양정희기자】정읍군 산외면 정량리 상용두 부락 입구 산허리에서 길이를 알 수 없는 천연 종유 동굴이 발견됐다. 이 굴은 지난달 26일 정량리 상용두 마을사람들이 상수도 수원을

    중앙일보

    1972.06.06 00:00

  • 신비에 싸 인 비 정의 산

    『「히말라야」의 산들은 신비스럽고 그만큼 두렵다』- 작년에 김호섭씨 일행과 같이 「마나슬루」에 도전, 7천6백m까지 등반했으나 동료 김기섭씨를 잃어 정복의 꿈을 꺾이었던 김인식씨(

    중앙일보

    1972.04.15 00:00

  • 「마나슬루」등반대 일지

    ▲71년 5월4일=「히말라야」의 거 봉「마나슬루」(해발 8156m)등반도중 김기섭씨(당시 25세)가 강풍에 휘말려 추락 사망. ▲72년 1월12일=죽은 기섭씨의 둘째형 정섭씨(39

    중앙일보

    1972.04.15 00:00

  • "위험지대에「캠프」설치"|경희대 박철암 교수가 말하는 조난원인

    공포의 산「히말라야」에 우리 나라 사람으로 첫발을 디뎠던 경희대 박철암 교수는「마나슬루」등반대의 조난소식을 듣고『먼저 희생자의 명복을 빈다. 천고의 악천후와 소름끼치는 눈사태를 피

    중앙일보

    1972.04.15 00:00

  • 암벽 각화 발견된 부근 동굴서

    【울산】25일 동국대총장 김동익씨와 문명대 교수 등 2명이 지난번 암벽각화가 발견된 울주군 언양면 대곡리 반구대에서 3.5㎞ 떨어진 상류 연화산(해발 3백80m) 중턱에서 동굴4개

    중앙일보

    1972.03.27 00:00

  • 암벽각화

    흡사 원시 시대의 벌판을 내다보고 있는 것 같다. 수상쩍은 짐승들이 웅성거린다. 얼른 그 이름도 생각해 내기 힘든 모양들을 하고 있다. 사슴을 닮은 형상인데 꼬리가 유난히 길다.

    중앙일보

    1972.03.24 00:00

  • 지상으로 보는 「선사」의 신비

    지난 겨울의 이상 기온은 울산 공업 용수 저수지의 수위를 7m나 떨어뜨림으로써 고고학계에 뜻밖의 수확을 안겨주었다. 그것은 경남 언양 반곡리의 선사시대 암벽각화. 지난 1월 동대

    중앙일보

    1972.03.23 00:00

  • 역광선

    소 적십자, 억류 한인에 위문품 전달 용의. 좋을씨고 문씨 가족, 고약한지고 북괴. 공무원·경찰·군인 등 봉급 인상. 그래서 관이 좋다는게로구나. 일반 봉급자. 서민에 주택 대여제

    중앙일보

    1972.03.23 00:00

  • 선사시대 암벽 각화 발견

    선사시대의 물고기와 짐승을 무수하게 그린 암벽화가 경남 울주군 언양면 반곡리 저수지 안에서 드러났다. 동국대와 국립박물관은 심한 갈수로 물이 줄어든 이곳 저수지변의 암벽에서 상어·

    중앙일보

    1972.03.22 00:00

  • 경남 남해도의 석각은 갑골문자 아닌 암벽

    「서시과차」란 뜻의 글자로 흔히 풀이돼 오는 경남 남해도의 석각에 대해 전혀 새로운 관점에서 암벽화란 해석이 내려지고 있다. 경희대박물관(황용혼 관장)은 최근 이 섬을 두루 답사하

    중앙일보

    1972.03.07 00:00

  • 정신분신학적으로 본 울주인귀석각 17일자 게재 『남근과 거북의 암벽화』를 읽고|이규동

    본지는 1윌17일자(일부지방 18일자) 4면에 울주군 언풍면 대곡동 저수지변에서 동대 박물관 조사반에 의해 새로 발견된『남근과 거북의 암벽화』를 소개하였다. 정으로 움푹 쪼아 거북

    중앙일보

    1972.01.22 00:00

  • 선사시대 원시 신앙의 산 유적 남근과 거북의 암벽화 발견-울주군 언양서 동국대 박물관 조사반에 의해

    기원 초 전후한 한반도의 선주민들이 거북을 놓고 기뻐하는 암벽의 그림이 동남 울주 서석대 가까운 강가에서 새로이 발견됐다. 동국대박물관은 최근 서석대 유적을 재조사하러 이곳 태화강

    중앙일보

    1972.01.17 00:00

  • (310)설 악이 뚫렸다|소금강 천험 헤치고 동서 잇는「하늘의 하이웨이」

    대설 악이 뚫렸다. 동해 양 양에서 진부령을 넘어 인 제에 이르는 1백20km의 설악산 우회도로 대신 영동과 영서를 46km로 가로지르는 설악산 횡단도로가 착공한지 6년만에 완공됐

    중앙일보

    1971.12.25 00:00

  • 정치·사회·민속 사료로 중·일 연관…해외학계서도 관심

    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수확은 금년으로 해방 후 최대의「피크」를 올렸다.그만큼 새로운 발굴에서 중요한 문화재가 계속 드러났고,관계 학계가 모두 동원되어 조사와 연구작업을 했다.그래서

    중앙일보

    1971.12.21 00:00

  • 위험한 무악재 길 벼랑서 돌 굴러 어린이 둘 중상

    무악재 양쪽 절토부에서 느닷없이 돌이 떨어지는 일이 잦아 지난 11월과 12월에 2명의 어린이가 다치는 등 어린이들에게 두려운 고갯길이 되고 말았다. 한 어린이는 직경 30㎝의 큰

    중앙일보

    1971.12.13 00:00